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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자가 되기 위해 (엄하늘,여청/부평교회)

준비된 자가 되기 위해 (엄하늘,여청/부평교회)

엄하늘(여청) / 부평교회

저는 6살 때 고모님과 살게 되면서 서울 면목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어린 저를 고모님은 축복일 예배에 열심히 참석을 시키셨는데, 저는 멀미가 유독 심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관광버스로 내려가는 일이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매번 신앙촌에 내려가서 하나님을 뵙고 올 때면 제 마음은 터질 듯 한 기쁨으로 가득 차서 어쩔 줄을 몰랐습니다. 축복일 예배가 끝나고 집에 와서도 자나 […]

성경숙 여성회 관장 엄마와 딸들 시온입사생 박윤희, 윤혜

성경숙 여성회 관장 엄마와 딸들 시온입사생 박윤희, 윤혜

`진리의 길에 같이 달리게 돼 감사`

엄마는 여성회 관장으로 교역의 현장에서 두 딸은 시온입사생으로 생산의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모녀를 만났다. 성경숙 홍제교회 여성회 관장과 두 딸 박윤희, 윤혜가 그 주인공이다. ◆입사생 딸을 둔 엄마 신앙의 홀로서기는 둘째 박윤혜가 시작이었다. “명동에 있는 계성여고에 진학을 했는데, 가톨릭고등학교였어요. 교육환경은 좋았지만, 가톨릭은 교칙으로 강제하고 종교색이 있는 학교 문화행사에 많은 시간을 참여해야했습니다.교회에서 임원활동을 하며 교회에 […]

안동교회 양미자 집사

안동교회 양미자 집사

내 모든 사정 아시고 위로와 힘을 주시는 하나님

서울 3중앙에 다닐 때였습니다. 어느 날 남동생한테 급한 연락이 왔습니다. “누나! 형이 교통사고가 났대.” 놀란 저는 소식을 듣자마자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병원에 가보니 교통사고를 당한 남동생은 이미 머리 수술을 하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산소 호흡기를 끼고 있었습니다. 하루, 이틀, 일주일, 한 달, 세 달… 이제나 깨어날까, 저제나 깨어날까 동생이 깨어나기를 기다렸지만 동생의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

입사 10년을 돌아보며 (김정열 / 시온입사생)

입사 10년을 돌아보며 (김정열 / 시온입사생)

김정열 / 시온입사생

하나님. 처음 입사하여 신입생 방에서 주일예배 때 발표할 자기소개서를 쓰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입사 10주년을 맞아 글을 쓰게 되니 감회가 참 새롭습니다. 신입생 때, 그 당시 10주년을 맞이한 언니들의 특순 무대를 보면서 가슴이 뭉클하기도 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10주년을 맞이하고 보니 저 자신 스스로가 부끄러울 뿐입니다. 처음 입사하여 일과 공부를 병행하는 것이 버거워 참 […]

신앙촌상회 신대방2동점 윤주원 사장

신앙촌상회 신대방2동점 윤주원 사장

고객을 맞이하면서 뭉클 솟아오르는 감사함

3년 반 전인 2008년 3월 신앙촌상회의 전신인 시온쇼핑 신대방2동점을 냈다. 서울 노량진 센터에서 퇴직하며 바로 소비조합의 길로 들어선 것이다. 토요일에 윤주원 과장으로 퇴직하고, 월요일에 사장이 되어 시온쇼핑으로 출근했다. “그 동안 관장님께서 다 일을 봐주셨어요. 그러니까 하루도 쉬지 않고 계속 일을 한 거죠. 그런데 상회 자리를 구하기 위해 눈물나게 기도했다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나도 그랬어야 하는 […]

죽성교회 정경자 권사(81세)

죽성교회 정경자 권사(81세)

지금도 자전거 씽씽 타는 '이팔청춘'

“자전거만 타면 이팔청춘인데, 허리가 꼬부라져서. 자전거 배우길 참 잘했지.” 자전거 위에만 앉으면 걱정이 없는 정경자 권사(81. 죽성교회). 신앙촌과 가장 가까운 마을인 죽성에서 매일 신앙촌 내의 오리엔스 금속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러 간다. “가면 계속 앉아서 조립하는 일이라서 우리 같은 사람도 용돈을 받으며 일을 해요. 또 우리네는 요즘 젊은 사람들처럼 설렁설렁 하지 않고 열나게 하니까, 우리가 일을 하면 […]

심광수 관장 편 (21) 교역자는 오직 사랑으로 교인을 대해야

심광수 관장 편 (21) 교역자는 오직 사랑으로 교인을 대해야

교역자의 자세에 대해 말씀해 주신 하나님

1983년 1월 1일 새해가 되었습니다. 저는 1월 1일부터 더 열심히 심방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여 강순희, 곽의용, 이남수, 강천식, 김금동, 신복련, 차향복, 박옥녀 교인 집에 가서 심방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가운데 곽의용 집사님(現 부산교회 승사)은 중등학교 서무과장을 하셨던 분인데 저하고 심방을 많이 다녔고 아주 철두철미한 성격으로 하나님 말씀을 들으면 그대로 지키려고 무척 노력하셨습니다. 1983년 2월 3일은 소사신앙촌에서 […]

나의 구주 하나님

나의 구주 하나님

최경식 권사 / 서대문교회

나이가 들수록 촌음이라는 말이 실감이 간다. 어머니의 손을 붙잡고 장로교회를 다니다가 어머니께서 천부교로 옮기셔서 자연히 나도 천부교인이 되었다. 당시는 기성교회 목사들과 교인들이 우리 천부교에 대하여 엄청난 핍박을 하였던 기억이 난다. 아직도 인터넷에 말도 안 되는 글들이 떠돌아다니는 것을 보면 그들의 수준을 알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예를 들면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등에 다니던 친구들은 ‘천부교는 손뼉을 치며 […]

‘런’을 마신 후 면역력이 좋아졌다는 최점선 고객

‘런’을 마신 후 면역력이 좋아졌다는 최점선 고객

'런'을 먹기 시작한 후 감기약을 몰라

● 81 그리고 5 고객을 만나기로 한 신앙촌상회 수정2동점(김춘자 사장)에 앉아있었다. 아주머니 한 분이 들어오신다. “사장님, 손님 오셨네요.” 안쪽에 있던 사장님을 부르자, “이 형님이 바로 인터뷰할 그 형님이에요.” 이번에 만날 고객은 81세 된 할머니로 그동안 나온 ‘런의 메아리’를 읽어 보더니 “나도 말 할 게 있다”고 했다는 적극적인 분이었다. 올해 나이 81세의 최점선 고객. 얼굴의 주름살은 […]

전연희 사장/신앙촌상회 남중점

전연희 사장/신앙촌상회 남중점

속이 있는 듯 없는 듯 잘해주면 고객도 좋아하죠

8일 신앙촌에서 있었던 소비조합 세미나 시간에는 전국 런 방판 톱 10에 드는 소비조합원의 인터뷰가 지난 달 세미나에 이어 있었다. 익산에서 신앙촌상회 남중점을 운영하는 전연희 사장이다. 런 사업의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저는 일단 먹어보게 합니다. 맛을 보게 해요. 그리고 주변의 여러 사람이 먹어보고 효과를 보면 자신들이 좋다고 소개하는 것입니다. ‘런’ 속의 유산균은 장까지 살아서 간다는 것, 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