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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옥 사장(신앙촌상회 사가정역점)

조정옥 사장(신앙촌상회 사가정역점)

마라톤을 달리는 꾸준함과 100미터를 달리는 긴장감으로

4월 4일에 있었던 소비조합 세미나 시간에는 런 방판 전국 1,2위를 다투는 조정옥 사장의 인터뷰가 방영되었다. 우수한 판매로 이어지는 조정옥 사장의 비결은 끊임없는 기도와 바른 마음가짐이었다. 주로 어떻게 판매를 하십니까? 생명물 두부를 납품하기 위해 탑차를 주차하게 되는 슈퍼나 인근의 미장원 등을 거점으로 이용하여 사장님이나 원장님들을 먼저 드시게 하면 그분들이 효과를 보고 나중엔 적극적으로 소개를 해줬습니다. 5명에서 […]

심광수 관장 편 ⑮ ‘예수 믿으면 구원 없다’ 기성교인들에게 매일 전도

심광수 관장 편 ⑮ ‘예수 믿으면 구원 없다’ 기성교인들에게 매일 전도

15. 하나님 축복의 손길이 귀한 것을 깨달아

집에 화재가 난 동광동 제단 홍승현 집사님은 평소 자기 전에 생명물이 담긴 작은 플라스틱 통과 오메가시계를 머리맡에 챙겨두고 잔다고 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시계를 보고 생명물을 마시고 새벽예배에 갈 준비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화재가 난 뒤 홍 집사님은 다 타버린 집에 가서 이곳저곳을 살펴보던 중 믿기 어려운 놀라운 일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소방차 10대가 와도 끌 수 […]

나의 사정을 다 아시는 고마우신 하나님 (속초교회 고미영 학생관장)

나의 사정을 다 아시는 고마우신 하나님 (속초교회 고미영 학생관장)

고미영/ 속초교회 학생관장

2011년 1월 6일 교역자의 직분을 받고 속초교회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축복일을 마치고 새로운 아이들과 버스를 탔는데 어색하기도 하면서 새로웠습니다. 버스안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며 오는 아이들을 보면서 앞으로 잘해야지 하는 걱정과 함께 설렘으로 가득찼습니다. 제단으로 들어오는 골목에는 아직도 녹지않은 하얀 많은 눈들이 반겨주는 것 같았고 잘 감당하리라 하는 마음가짐으로 바쁘게 시작했습니다. 반사 때와 달리 모든 것을 스스로 […]

끝까지 믿으면 (송란미/ 시온입사생)

끝까지 믿으면 (송란미/ 시온입사생)

송란미/ 시온입사생

제가 시온실고 3학년 때의 일입니다. 저희를 가르치시는 선생님께서 수업을 시작하시려는데 갑자기 한 친구가 뜬금없이 “선생님,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수업에 관련된 질문이라 생각했었는데, 그 친구는 “선생님, 하나님께서 끝까지 믿으면 구원주신다고 하셨는데 정말 끝까지 믿으면 구원 얻을 수 있는 걸까요?” 하고 여쭈어보았습니다. 저는 그 순간, 어리석은 마음에 죄짓더라도 정말 끝까지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을 수 […]

서대문교회 조영기 권사

서대문교회 조영기 권사

전도를 하면서 하나님께서 내 옆에 계심을 더욱 실감해

매주 주일날 아침이면 새벽예배가 끝나기 무섭게 주방으로 달려가 신앙촌에서 사온 쌀을 물에 담그고 야채 다듬는 일로 바쁜 사람이 있다. 바로 주일날 식사봉사를 스스로 책임지는 조영기 권사이다. 그는 새벽 2시 반이면 일어나 세수를 하고 집에서 찬송과 기도를 드리고 402번 버스를 타고 한남오거리에서 다시 472번 버스를 갈아타고 출발한지 한 시간 만에 서대문 교회에 도착한다. 교회에 도착하면 하나님께 […]

‘내것 네것이 아니라 우리 것인’ 기장신앙촌 소비조합 이영선, 영은 자매

‘내것 네것이 아니라 우리 것인’ 기장신앙촌 소비조합 이영선, 영은 자매

소비조합 우등생이 되고 싶어요

타고다니는 차를 요구르트 ‘런’ 이미지로 도색한 채 몰고 다니는 신앙촌 소비조합 이영선(60. 해운대 좌동점), 영은(56. 기장 현대점) 자매. 본인들 스스로도 바늘 가는데 실 간다고 하며, ‘같이 한 길을 가니까 내것 네것이 없고 우리것’이라고 말하는 친밀한 자매다. #미국에서 성공하고 신앙촌으로 컴백하다 1970년 대 말에 언니가 먼저 미국으로 갔다. 그후 엄마와 동생을 불러 들였다. 동생 영은씨가 말한다. […]

고객은 언제나 힘이 솟아나게 하는 소중한 존재 (송미경 사장/원주중앙시장점)

고객은 언제나 힘이 솟아나게 하는 소중한 존재 (송미경 사장/원주중앙시장점)

'나는 신앙촌의 소비조합 입니다' 송미경 사장

2009년, 신앙촌 상회를 꼭 해야 겠다는 마음으로 해를 넘기기 전인 12월 22일 신앙촌 상회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겨울이기도 하고 단골 고객도 없는 신입생이라서 그런지 그 해 겨울은 유난히 추웠습니다. 초보 소비조합인 저는 참 사연도 많았습니다. 오픈 준비할 때 운송과정에서 3~4백만 원 정도 되는 제품도 잃어버리고, 수예부에서 이불 커버에 솜 넣어서 보내온 이불을 커버의 택만 보고 그 […]

‘런’은 건강이라고 생각해요. 건강이 최고죠 (부산 진구 가야동 한정순 고객)

‘런’은 건강이라고 생각해요. 건강이 최고죠 (부산 진구 가야동 한정순 고객)

'런' 먹은 후 잘 먹고 잘 자서 행복한 한정순 고객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 게 큰 복인데 제가 요즘 그 복을 다 누리고 있죠. 호호호.” 시원시원한 인상만큼이나 시원한 목소리로 “큰 복을 누리고 있다”며 활짝 웃는 한정순(53. 부산 진구 가야동) 고객은 ‘런’을 소개해 준 친구에게 크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 1년 전인가, 친구가 자기 남편도 먹고 자기도 ‘런’을 먹는데 좋다며 저에게 먹으라고 권하는 거예요. 간에도 […]

점점 굵어지는 빗발에 오히려 마음을 다잡아 (김은실 학생관장/경주교회)

점점 굵어지는 빗발에 오히려 마음을 다잡아 (김은실 학생관장/경주교회)

김은실 학생관장/경주교회

관장이 되어 경주교회로 발령을 받고 반사 때와는 달리 한 제단의 책임자로 하나님의 일 안에서 움직이고, ‘무엇을 하면 아이들이 좋아할까?’ ‘어떤 간식을 해주면 아이들이 좋아할까?’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교회에 자주 올 수 있을까?’ 모든 것이 아이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이 제단에 아이들로 가득가득 차고 넘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면서 하나님께 ‘(마음이) 예쁜 아이들 많이 보내주시고, 허락해주세요’가 […]

기뻐하시는 일 (이해순 권사 / 당산교회)

기뻐하시는 일 (이해순 권사 / 당산교회)

이해순 권사 / 당산교회

여든이 넘은 지금, 지난 세월을 돌아보면 아쉬움이 많습니다. 가장 큰 아쉬움은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일을 많이 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일 속에서 하나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소비조합원들을 보거나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다보면 더욱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저는 1955년 “박장로님 집회에 꼭 참석하라”는 장로교 목사의 광고로 서울에서 열린 하나님 집회에는 거의 다 참석했습니다. 집회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기사이적보다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