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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촌상회 인사점 박명하 사장

신앙촌상회 인사점 박명하 사장

'하나님의 마음이 열리도록 모든 일을 구해야'

“사람이 좋고 신앙촌이 좋아서 하루도 안 빠지고 와예~ 호호.” 조용하게 자리 잡고 하는 인터뷰는 일찌감치 포기해야 했다. 밀려드는 손님들로 한산할 틈이 없었기 때문이다. 진주시 인사동에서 신앙촌상회 인사점을 운영하는 박명하 사장은 1년 반 전 신앙촌상회를 오픈하기 전까지 20여 년 넘게 신앙촌양말 도매 사업을 해 왔다. 박 사장은 “양말 사업에서 배운 교훈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

수원교회 김재순 권사

수원교회 김재순 권사

초창기때 받던 그 은혜를 다시 받고 싶어요

“내가 서산 시장에서 신앙촌 간장을 보고 다시 교회에 나온겨.” 김재순(72세. 수원교회) 권사가 40여 년 만에 다시 교회에 나올 수 있었던 매개체는 시장에서 만난 신앙촌 간장이었다. 15,6세 되던 해였다. 동생이 새벽마다 어디를 나가는 것이었다. 나는 게으르게 잠만 자는가 싶어 따라 나서 가봤다. 천막이 쳐있고 힘찬 북소리가 들리고 단상에서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전하세’하며 힘차게 찬송을 […]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임순 집사 / 목동교회

먹고 살고 아이들 키우느라 바빠서 교회에도 나오지 못하고 산 30여 년의 세월이 지났어도 다시 하나님 앞에 불러주시고 지금은 이렇게 신앙촌상회도 열어 하나님 앞에 신앙을 키우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진한 은혜의 체험도 없고, 뜨거운 신앙을 가졌던 젊은 시절도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다시 교회에 나온 것을 보면 제가 봐도 신기할 따름입니다. 제 신앙은 사실 어머니 신앙이었습니다. 어머니(이맹순 […]

심광수 관장 편 (20) 침례교 목사의 항의 전화

심광수 관장 편 (20) 침례교 목사의 항의 전화

예수의 정체 밝히자 기성교회 목사가 무릎을 꿇어

하루에도 여러 명을 만나 전도하는 가운데, 동상 2동에 사는 김경옥 씨에게는 예수의 최고 제자라고 칭송받는 ‘바울’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고린도 전서 16장 20절에 보면 「모든 형제로 너희에게 문안하라 너희는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고 했습니다. 총각이었던 바울은 자기의 정욕으로 여인들에게 입을 맞추고 돌아가다가 들키게 되자 이를 합리화하기 위해 입맞춤으로 문안하라고 했던 것입니다. 남녀가 입을 맞추는데 어떻게 […]

신앙촌상회 청평점 김정순 사장

신앙촌상회 청평점 김정순 사장

`신앙촌 소비조합하는 지금이 가장 행복`

● 이제 소비조합 1년 논과 밭으로 둘러싸인 청평 시내 한가운데 ‘신앙촌상회’ 글씨가 멀리서도 눈에 띤다. 작년 9월 신앙촌상회 청평점을 오픈한 김정순 사장은 올해 70세, 신앙촌 소비조합원이 된지는 이제 1년이다. 신앙촌상회 청평점을 오픈하기까지 김정순 사장은 참 오랜 세월을 돌아왔다고 했다. “시집와서 청평전도관에 잠깐 다니다 남편의 반대로 쉬게 되었어요. 쉬면서도 전도관에 나오면서 느꼈던 기쁨은 제 마음에서 잊혀지질 […]

런을 마신 후 모든 것이 좋아졌다는 김정자 고객

런을 마신 후 모든 것이 좋아졌다는 김정자 고객

`런 마신후 위(胃)도 장(腸)도 피부(皮膚)도 다 좋아졌어요`

일명 해방촌이라 불리는 용산동에서 산 지가 35년이 넘는 김정자씨(55. 서울 용산구 용산동 2가)는 동네에 신앙촌상회(해방촌점. 김영옥 사장)가 생기기 전까지 신앙촌 제품을 전혀 몰랐다. “신앙촌상회가 생기고 한 달 뒤쯤 친구 두 명을 따라 신앙촌상회에 들어갔는데, 중간에 친구 둘이 먼저 나가버린 거예요. 혼자 남게 되니까 뭐라도 사서 나가야 될 것 같은데, 사장님이 광석 속옷을 권했어요. 제가 피부가 […]

일동교회 김정숙 권사(85세)

일동교회 김정숙 권사(85세)

`지금도 교회 일에는 누구보다 앞장서요`

은발이 고운 김정숙 권사(85. 일동교회)는 하나님을 알게 된 후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는 찬송이 주제 찬송이 되었다. 강원도 화천에서 태어나 6.25 전쟁이 나는 바람에 피란 살이를 하다가 정착한 곳이 지금 살고 있는 강원도 철원이다. 1965년에 철원으로 들어와 이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먹고 살기 바빠서 막상 교회에 나가지는 못하고 있는데, 1966년 […]

하나님께서 불러주셨음에 (최옥희 권사 / 신촌교회)

하나님께서 불러주셨음에 (최옥희 권사 / 신촌교회)

최옥희 권사 / 신촌교회

부산에서 피난살이를 할 때였습니다. 1956년인데, 어느 날 7살 난 딸이 개에 물리고 들어왔습니다. 개 주인을 찾아가니 주인은 걱정 말라며, 자신이 전도관에 다니는데, 새벽기도 갔다가 생명물을 가져다 고쳐주마, 걱정말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다음 날 새벽예배를 다녀오는 길인지 새벽에 찾아 왔길래 자는 아이를 깨워 주전자에 받아 온 것을 컵에 따라 먹이고, 상처에 발라주었습니다. 며칠 그렇게 찾아오면서 전도관에 대한 […]

[신앙촌 샛별부 반사] 반사 일은 꼭 필요한 비타민 같은 생활의 활력소

[신앙촌 샛별부 반사] 반사 일은 꼭 필요한 비타민 같은 생활의 활력소

순전한 봉사의 시간 한 마음으로 모여 일하며 오히려 기쁨을 느끼는 아름다운 마음씨가 모였다 반짝반짝 샛별 같은 샛별부 학생축복일을 맞아 신앙촌을 찾는 어린이들 가운데 유치부와 초등학교 1,2학년은 따로 예배를 드린다. 유년부와 달리 그 어린이들을 ‘샛별부’라 부른다. 이 꼬마 어린이들을 위한 예배에 중요한 몫을 담당하고 있는 샛별부 반사가 있다. 현재 17명이 활동하고 있는데, 반사 경력이 많게는 12년(백선영 […]

김월순사장 / 신앙촌상회 금광점

김월순사장 / 신앙촌상회 금광점

나의 속 중심을 보시고 이끌어주시는 하나님

20여 년 전 하나님을 알게 된 기쁨에 신앙촌 소비조합원이 되었다. 하지만 기쁨과 열정만으로 하나님 일을 하기엔 생각지 못한 장애물이 많았다. 포기하고 싶고 좌절했다가도 하나님의 권능을 믿고 다시 힘을 내면 끌어주시고 채워주심을 느꼈다. 나의 속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셨다. 그런 중에 요구르트 ‘런’이 출시되었다.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처음의 열정과는 달리 ‘런’을 홍보하는 것도 판매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