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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상숙 사장 / 동선동 5가점

염상숙 사장 / 동선동 5가점

하나님의 일을 시작하고 기쁨과 감사함이 매일 새로워

2008년 신앙촌 소비조합을 시작하기 전, 20년 넘게 직장생활을 했다. 그때까지 단 한 번도 ‘신앙촌 소비조합을 하겠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었다. 그냥 새벽기도 나가고 십일조생활만 정확히 하면 다 되는 줄로 알았다. 그러다 20년 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다른 회사로 옮기려고 할 때 갑자기 교통사고가 났다. 허리를 다쳐 수술을 받고 입원 해 있는 동안, 그동안 내가 살아온 […]

심광수 관장 편 (24) 전도 경쟁

심광수 관장 편 (24) 전도 경쟁

이 세상을 구원하실 감람나무 하나님

1983년 5월 2일 저희 7명이 최고위원으로 임명 받은 날은 축복일이었습니다. 그 당시 축복일은 지금의 축복일과 달랐습니다. 이 세상을 구원할 자가 감람나무이심을 발표하신 중요한 시기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축복일에 교인들이 모이면 짧게는 7시간 길게는 10시간도 넘게 혼신의 힘을 다하시어 교인들에게 설교를 하셨습니다. 요즘 축복일에는 축복일 전날 교인들이 신앙촌에 도착하면 여러 행사에도 참여하고 개인 볼 일도 본 후 […]

가랑비에 옷이 젖다 (윤보라, 여청/의정부 교회)

가랑비에 옷이 젖다 (윤보라, 여청/의정부 교회)

윤보라(여청) / 의정부 교회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 같은 반 단짝 친구의 전도로 천부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었던 저는 저와는 정반대로 적극적이고 외향적인 성격인 그 친구와 함께 교회에 오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처음에는 기쁜 마음에 교회를 나왔었는데 고3이 되자 하나님을 더 알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교회에서 유년 주일학교 반을 맡게 되면서 아는 것이 없지만 친구와 함께 […]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고 믿어 (주미혜 / 시온실고 1학년)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고 믿어 (주미혜 / 시온실고 1학년)

건강마라톤 1등 못지 않게 기쁜 100등 주미혜 / 시온실고 1학년

포기할까 말까 고민 속에 완주 포기하지 않는 내 자신이 대견해 울음 터트려 중학교 때 운동을 좀 했었던 저는 처음에 마라톤 5km를 뛴다는 소식을 듣고 “이정도 쯤이야” 라는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처음 뛰어보는 마라톤이라 그저 마냥 쉬워 보이는 운동으로 생각하고 내심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자만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처음으로 마라톤 연습을 할 때 등산로 3km를 뛰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

혈당이 떨어지고 얼굴엔 활기가(이경숙 권사 / 미아교회)

혈당이 떨어지고 얼굴엔 활기가(이경숙 권사 / 미아교회)

마라톤 연습을 꾸준히 하면서 건강해진 이경숙 권사 / 미아교회

운동의 가장 큰 수확은 뭐니뭐니해도 역시 건강이다. “2011 천부교 건강 마라톤 출전을 위해 연습을 꾸준히 해온 결과 당뇨병의 혈당 수치가 떨어졌다”고 말하는 이경숙 권사(미아교회)는 “연습하면서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아침마다 볼 수 있었던 것도 기분 좋은 추억”이라고 말한다. 연습 막바지 한강시민공원은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었다. “새벽예배 끝나고 곧장 교회차가 시민공원을 향해 출발하니까 예배에 지각할 수가 […]

5km 1등 강경희씨(기장신앙촌)

5km 1등 강경희씨(기장신앙촌)

마라톤은 인생이고, 신앙이라고 생각

2011 천부교 마라톤 대회 5㎞ 부문의 1등은 40대의 강경희(44세) 선수였다. 2,30대의 건각들을 제치고 당당히 1등을 차지했다. “최선을 대해 노력한만큼 뛰면서 아무 사고없이 잘 달리기를 바랬고 결과를 받아드리자라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신앙촌 사람들이 매주 월,수,금,일요일 새벽예배 후에 하는 산책로 걷기의 덕을 톡톡히 보았다. “새벽운동의 결실인 것 같아요. 아파서 한두번 빠진 것 빼고는 다 참석을 했습니다. 새벽에 산책로 […]

3km 1등한 기장신앙촌 이귀례씨

3km 1등한 기장신앙촌 이귀례씨

짬만 나면 운동하세요

맡은 일에 성실히 임하고 땀 흘리며 일하고 운동하면서 살도 빠지고 건강해져 3㎞에서 1등을 하며 2011 천부교 건강 마라톤 대회 모든 주자들 가운데 가장 먼저 피니시 라인을 끊은 이귀례씨(63세). 같은 3㎞를 달린 학생 선수들보다 빨리 들어왔다. 신앙촌 종업원이라고 소개한 이씨는 “기뻐요. 건강 주셔서 일도 하고 이렇게 1등도 하고요.” 지금의 건강과 실력은 오직 땀 흘리며 일한 덕분이라고 […]

서대문교회 조기형  권사

서대문교회 조기형 권사

안찰을 받을 때마다 해주신 말씀 내 마음에 울려

`내 말을 꼭 순종해야 해` 하나님을 그리면 무한한 사랑에 눈물부터 앞섭니다. 우리 죄인들을 위하여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해산의 고통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희생의 본을 보여주셨던 하나님! 제가 하나님을 뵈온 것은 1956년이었습니다. 충남 서산에서 천부교회를 나오기 시작한 저는 딸 넷을 내리 낳고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어렵게 얻은 그 아들이 두 살이 지나면서 검은 눈동자를 흰자위가 침범하기 […]

뇌경색 후유증 딛고 완주한 전순남 권사 / 면목교회

뇌경색 후유증 딛고 완주한 전순남 권사 / 면목교회

'마라톤 연습하며 정신력이 더 건강해졌어요'

“호적을 3년 늦게 올리는 바람에 5㎞를 뛰는데, 연습하면서도 중간에 절대로 걷지 않았어요. 이만큼 건강 주셨으니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달릴겁니다.” 5㎞ 선수들 틈에 서있는 전순남 권사는 실제 나이 61세이다. 지난 해 6월, 뇌경색 진단을 받고 재활치료를 받은 후 20여 일만에 퇴원했지만 몸의 오른쪽은 내 몸 같지 않았다. 차고 뜨거운 감각도 더뎠고, 걷는 것도 마음만큼 따라오지 못했다. […]

82세로 3킬로 완주한 서동교회 최홍순 승사

82세로 3킬로 완주한 서동교회 최홍순 승사

'평소에도 잘 달려요'

지금도 손수 운전하며 소비조합도 열심히 운동도 열심히 “내 성격이 안 하면 모를까 하면 바닥을 봐야하니까. 어쨌거나 연습해 기왕에 나왔응께 등수에도 들고 상도 타야재. 나? 8학년 2반.” 이번 마라톤 대회 최고령 선수인 서동교회 최홍순(82세) 승사는 현재 신앙촌상회 두암점 사장이기도 하다. 지난 해 9월 오픈한 매장에서 요구르트 ‘런’ 방판고객 달성 우수 소비조합으로 9월 소비조합 세미나 시간에는 앞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