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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교회 장정자 권사(81세)

소사교회 장정자 권사(81세)

`소비조합 활동이 나의 보약`

장정자 권사는 80세가 되던 작년, 17년 간 운영해 오던 가게를 젊은 소비조합원에게 물려주었다. 서운하지 않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신앙촌상회로 예쁜 가게를 새롭게 차렸는데 늙은 사장보다는 젊은 사장이 고객을 맞이하는 것이 좋잖아요. 나보다 더 열심히 하는 후배에게 넘겨줬으니 오히려 더 감사하지요. 신앙촌상회가 잘 되면 좋겠다고 늘 응원하게 돼요”라며 활짝 웃었다. 장 권사는 1975년 소사신앙촌에 입주하기 전 범박동에 […]

찬송 버스

찬송 버스

최우영 권사 / 서대문 교회

축복일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우리 죄인들에게 복을 주시기 위하여 정하신 귀하고 귀한 날이다. 이번 6월 축복일은 어느 축복일보다도 뜻깊은 축복일이었다. 예전 같으면 모두 버스에 올라 하나님 찬송이 끝나면 잠을 자거나 담소를 하며 상촌하거나 귀경을 하곤 했다. 그러나 이번 축복일에는 버스에서 장장 왕복 열 시간을 찬송을 부르며 상촌하고 귀경을 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찬송 테이프가 끝나자 서대문 […]

심광수 관장 편 (36) 지금도 내리는 하나님 은혜

심광수 관장 편 (36) 지금도 내리는 하나님 은혜

하나님 육을 벗으신 후에 더욱 강해진 생명물의 권능

구원의 길 끝까지 가야 1990년 2월 인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하나님께서 육신을 벗으셨습니다. 저는 전보다 더욱 바쁘게 각 가정에 심방을 다녔습니다. 마산교회에 시무하면서 경상남도 서부 지역 전체를 책임지고 있었기 때문에 김해, 진주, 창원, 고성, 거창, 삼천포, 의령, 거제도, 충무(現 통영) 등 한 군내에 우리 교인이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그 교인을 만나기 위해 찾아갔습니다. […]

시온오케스트라 선생님과 주니어 오케스트라 제자들

시온오케스트라 선생님과 주니어 오케스트라 제자들

`음악으로 영광을 드러낸다는 후배들 마음이 예뻐요`

신앙촌의 사원들로 구성된 시온오케스트라 선후배 단원들 후배 양성을 위해 선배들이 강사가 되어 음악 활동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주는 연주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할 터` 신앙촌의 사원들로 구성된 관현악단 시온오케스트라. 기업에서 근무하는 사원들이 회사의 지원 속에서 음악적인 실력을 연마하여 신앙촌의 다양한 행사와 음악회에서 감동적인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이슬성신절 음악회에서는 주니어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

보은 교회 김민정 학생관장

보은 교회 김민정 학생관장

생명물 받는 곳에서 이슬성신의 은혜를 보다

아이들과 함께 5월이 다가오며 이슬성신절예배 특순을 준비했습니다. 유년주일학교 찬송가 가사에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이슬성신절”이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신앙촌에 가기 전 교회에서 이슬성신절예배 특순으로 리코더합주를 하고 이 찬송가를 율동과 함께 노래를 불렀습니다. 아이들의 특순을 보며 눈물이 흘렀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이슬성신절’ 가장 귀한 날을 나도 가장 귀하게 맞이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고 좀더 많은 아이들이 귀한 축복의 시간에 […]

온 가족 건강 지킴이로 자리매김

온 가족 건강 지킴이로 자리매김

'런'을 먹은 후 류머티즘 관절염 증상 완화된 김수례씨

신앙촌상회 대연5동점(사장 유양금) 고객 김수례씨(58세)는 작년 3월 29일 부산 백병원에서 류머티즘 관절염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2010년 10월부터 계속 아프고 마디마디가 뻑뻑하고 아팠어요. 그래서 백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아보니 류머티즘 관절염이라는 거예요. 관절에 염증까지 생겨 손이 발갛게 붓고 마디마디 아프고 머리도 감지 못할 정도였어요. 의사가 류머티즘 관절염은 완치하기 힘들다고 이 상태를 유지만 해도 나았다고 봐야한다고 평생관리가 필요하다고 […]

김경숙 사장/신앙촌상회 우장산역점

김경숙 사장/신앙촌상회 우장산역점

외국에서 예배도 제대로 참석 못하면서도 간절했던 꿈 신앙촌상회

교회가 없는 외국에서 살면서 제대로 예배에 참석할 기회가 없다보니 신앙적으로 남들보다 뒤쳐지는 것 같은 느낌이 항상 내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었다. 한국에서 살던 때 아이들과 함께 서울 미아리교회에 다녔는데, 그곳의 관장님과 여청 선생님들께서 매달 빠짐없이 보내주시던 신앙신보가 하나님과 나를 연결시켜주는 유일한 매개체였다. 신앙신보를 볼 때마다 소비조합에 관한 기사를 보며 ‘나도 꼭 신앙촌상회를 열어야겠다’는 마음이 […]

남자 사업부문 최우수상 추홍엽 사장

남자 사업부문 최우수상 추홍엽 사장

아무리 어려워도 패배를 인정치 않는 스포츠처럼

가장 짜릿한 것이 역전승의 매력 모든 것을 압도하는 상품 설명은 직접 맛을 보여 주는 것 판매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윈윈 전략으로 시장 개척 1분기 남자 사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추홍엽 권사를 만나 하루 일과는 어떻게 시작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뜻밖에 전날 잠자리부터 다음날 일과를 시작한다고 대답했다. “잠자리에 누워서 내일과 모레 스케줄을 짭니다. 영화 필름이 돌아가는 것처럼 만날 […]

권정희 사장(신앙촌상회 개금점)

권정희 사장(신앙촌상회 개금점)

좋은 요구르트를 찾았다는 고객들을 만나는 기쁨

소비조합을 시작한 계기 제가 신앙촌에서 근무할 때 영(young)소비조합(젊은 신앙촌 소비조합원들)을 뽑는 다고 들었어요. 저에게는 먼 훗날의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아, 이제 열심히 해야 되겠구나’라는 마음으로 2005년 12월에 사표를 내고 신앙촌상회를 오픈하게 됐어요. 지금 이 신앙촌상회 자리가 목이 좋은 자리였는데 여기에 제가 오픈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오픈한 후에는 앞으로 직장생활을 했을 때보다 더 열심히 그리고 더 부지런히 […]

하나님의 빛

하나님의 빛

박영희 집사 / 당산교회

신도림에 살 때였습니다. 전도관에 다니던 안집 주인의 전도로 구로동 전도관에 처음 나가게 되었습니다. 예배에 다녀온 다음부터 계속 전도관에 가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다음날부터 아이 셋을 데리고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예배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전도관에 나가기 시작하자 남편은 물론 시가족들의 반대가 무척 컸습니다. 왜냐하면 시댁 쪽이 목사가 세 명이나 있을 정도로 독실한 기성교 집안이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신앙촌 축복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