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박람회 참가로 신앙촌 제품 우수성 증명

박람회 준비한 사원들 좌담회
발행일 발행호수 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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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왼쪽부터 장인숙과장(장유공장), 주희영계장(두부공장), 박현희사원(음료공장), 최인화계장(판매부), 신은주계장(음료공장), 박혜영사원(판매부), 홍경선계장(판매부)

신앙촌식품은 최근 2012 우수급식산업전을 시작으로 중국 심양박람회, 서울 세계한상전, 부산 국제음식전까지 국내외 박람회에 참가하여 신앙촌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사원들이 박람회를 마친 소감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본사에서 추진한 첫 박람회
홍경선 : 그동안 간장이 가정용 위주로 홍보 판매되다가 양조간장 공장이 설립되고 대량생산체제로 바뀌면서 소매에서 도매 쪽, 단체급식시장으로 판로를 확산해야한다는 필요성이 많이 대두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9월 올바른 급식·외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코엑스에서 열린 2012 우수급식산업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우수급식전은 본사에서 추진하는 첫 박람회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우수급식전 규모가 크진 않았지만 본사에서 적극적으로 일하라고 밀어주신 게 큰 힘이 되어서 준비하는 동안 다들 한마음으로 감사하게 일을 했습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업체와 대량으로 거래하는 기회가 됐고, 전국의 소비조합원들이 급식 시장이나 대량 납품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중국 시장에 첫 홍보 시작
장인숙: 간장이 대량 생산화 되고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판매망으로는 한계가 있다 보니까 해외 시장을 공략해보는 것이 좋겠다 해서 중국에 법인을 세웠는데, 마침 중국 요녕성 심양시에서 동북아 심양 진출구 상품박람회가 열리게 되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생명물식품을 중국에서 처음으로 홍보한 박람회라 의미가 있습니다. 심양박람회 신앙촌부스는 전시회장의 주요 자리에 위치해 있었는데 빨간색을 메인으로 한 전체적인 색상과 디자인, 인테리어 수준이 매우 높아서 심양 시장 일행, 중국 요녕성 TV방송 주임기자 등 중국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중국쪽 관계자들은 신앙촌상회처럼 크게 고급매장을 오픈하면 입소문이 나서 홍보 효과가 더 크다는 의견도 주었고 현재 심양시내 백화점 열 곳에 우리 제품을 입점시키기로 해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중국박람회에 이어 여러 나라 경제인들의 비즈니스 장인 세계한상대회에도 참가했습니다. 상담업체 중에 미국 전역 외국 식당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HgBc group, 미 동남부 한식세계화 협의회 Global Korean Food 등은 그동안 일본 기꼬망 간장을 취급했는데, 맛과 품질이 좋고 단가가 적당한 한국간장을 취급하고 싶다며 신앙촌 간장에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눈길 끈 신앙촌부스
박혜영: 우수급식산업전을 앞두고 신앙촌식품이란 타이틀로 부스를 만들다보니 처음엔 많이 부담스러웠어요. 왜냐하면 각각 성격과 특징이 다른 요구르트 ‘런’, 양조 생명물간장, 생명물두부 이 세 가지 제품을 신앙촌이란 느낌을 담아서 작은 부스 안에 표현하려니까 상당히 어렵더라구요. 모든 특징을 다 보여주면 좋겠지만 이 세 제품이 모두 신앙촌 회사에서 나온 제품이라는 것을 어필하자는데 포인트를 잡았습니다. 처음에는 각 부서마다 특징적인 색으로 런은 핑크, 간장은 브라운, 두부는 초록색으로 했는데 서로 조합이 안 되었던 것을 본사에서 정해준 칼라를 쓰면서 같은 회사에서 나온 제품이라는 느낌이 들게 잘 어우러졌고 한층 고급스러워지게 되었습니다.

대량생산체제로 대량 납품 판로 확산 필요성 대두
박람회마다 신앙촌부스 눈길 끌고 업체의 상담 늘어
더 뛰고 노력해서 고객의 높은 기대를 만족시켜야

신앙촌의 새 로고 ‘SANC’
이번 한상전에서는 SANC라는 새로운 회사 CI를 처음 썼습니다. 바디칼라로 화이트와 은색을 써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줬는데 앞으로 새 CI를 응용해서 다양한 제품에 쓸 수 있도록 디자이너들이 작업중에 있습니다.

젊은 고객들에게 신앙촌을 알리다
최인화: 부산국제음식박람회는 부산에서 행사를 진행하다보니까 서울 행사와 달리 인원, 물량 수급도 여유롭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또 국제음식전을 하는 주체 측에서 발효와 관련된 업체들을 선정해서 학술세미나를 했는데, 학술적으로 공부하는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많이 참석한 가운데 저희 음료공장에서 ‘라프티 유산균’ 세미나를 하여 ‘런’의 우수성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또 젊은 층에게 신앙촌 식품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런이와 소이와 같이 사진을 찍고 트윗이나 SNS에 올리면 런을 한 병 증정한다거나 리플렛을 보고 즉석에서 퀴즈를 맞추는 행사를 통해 신앙촌 제품의 특성을 더욱 각인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제품홍보 플러스 좋은 신앙촌 이미지
신은주: 부산국제음식전은 고객들이 신앙촌 식품에 대해 서로 대화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서 홍보 효과가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제품을 홍보하는 저희들도 피곤을 잊을만큼 즐거웠습니다. 홍보효과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신앙촌에 대한 좋은 인상을 줬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자신감을 갖고 홍보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현희: 저도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고객 설문지에서 제품의 신뢰 때문에 신앙촌식품을 먹는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신앙촌 제품을 믿고 먹는다는 것입니다.

최고의 제품에 맞게 수준을 높여야
홍경선: 박람회 때 느꼈던 것은 최고의 신앙촌 제품을 잘 판매하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최고의 제품 수준에 맞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면에서 더 공부하고 갈고 닦는 노력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장인숙: 양조간장의 생산과정을 돌아보면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선물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우리 나라는 물론 전세계 사람들에게까지 생명물 간장을 전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져야겠습니다.

뛰어서 결실의 기쁨을 맺도록
주희영: 올해 참가한 박람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박람회에 참가하여 고객들도 기쁘고 준비한 우리들도 기쁨을 나누고 본사에도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최인화: 처음에 박람회 참가할 때 ‘너희들이 뛰어서 노력해서 고객과 직접 만나 홍보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하신 것처럼, 우리 제품은 어디 내놔도 손색없는 최고의 제품이기 때문에 어떤 루트를 통해서든 판매할 수 있지만, 그런 것보다 전국의 소비조합원들, 직원들이 모두 하나가 돼서 열심히 뛰고 노력하고 애쓰기를 바라신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우수한 신앙촌 제품을 많은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우리 자신부터 바로 서고 모든 일에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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