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리스트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은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은혜

김소영 승사/노량진교회

제가 처음 소비조합을 시작한 20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0년이 넘는 세월이 훌쩍 흘렀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는 것은 하나님께서 저희들에게 부어주시는 귀하고도 귀한 이슬성신이 함께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찬송가 128장은 제가 언제나 즐겨 부르는 찬송가인데, 인류를 구원 주시기 위해 육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에 되새기게 해줍니다. 매일 새벽예배를 드리기 위해 새벽 3시에 일어나 […]

위 절제술 후 ‘런’으로 건강 찾은 홍길화 집사

위 절제술 후 ‘런’으로 건강 찾은 홍길화 집사

`런이 내 인생을 바꿔 주었습니다`

2012년 10월 17일 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방송에서 기획특집 ‘내 속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소화불량부터 위암까지 ‘위장 건강’편에서 노량진교회 홍길화 집사(64세)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교사인 홍길화 집사는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위암 판정을 받고 위 절제술을 받았다. 큰 수술을 받은 후에도 좋은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성공 사례로 홍길화 집사가 소개된 것이다. […]

신앙촌상회 경화점 김윤임 사장

신앙촌상회 경화점 김윤임 사장

`신앙촌 아줌마, 열심히 살더니 드디어 성공했네요`

“권사님은 사장단 교육에 들어올 수 없습니다.” 매달 신앙촌에서 열리는 신앙촌상회 사장단 교육. 1년 전쯤 김윤임 권사가 교육장에 들어서자 행사 관계자가 다가오며 막았다. 그도 그럴 것이 모임은 신앙촌상회 사장들만 자격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날 김윤임 권사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만약 천국 문 앞에 가서 나보고 자격이 안 된다고 하면 어떡하나… 나도 꼭 자격을 갖춰서 이 자리에 참석해야겠다.’ […]

신앙 중심의 활기찬 청년회 만들터

신앙 중심의 활기찬 청년회 만들터

기장신앙촌 청년회장 김명수 집사

10월 남자 축복일에 기장신앙촌 청년회장으로 선출된 김명수 집사를 만나보았다. 김명수 집사는 남성협회에서 시무하다가 소비조합원으로 방향을 바꾼 일꾼이다. 먼저 그에게 소감부터 물었다. 그는 “두렵고 무겁고,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전임 윤한선 회장이 오랫동안 너무 잘해 왔기에 그 분의 공로에 누가 될까 걱정이 앞선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서 청년회 계획을 물으니 “전임 회장을 이어서 기존 사업을 진행하면서 또 […]

심광수 관장 편 (41) 천부교 성지 지킬 때 기사이적 일어나

심광수 관장 편 (41) 천부교 성지 지킬 때 기사이적 일어나

천부교 성지 수호를 위해 전국 교인들 동참

제가 한일물산(주) 사장을 맡고 있을 때, 우리나라는 경제 개발 과정에서 많은 외국 자본을 썼으나, 외환 관리 정책을 잘 펼치지 못하여 외환 보유고가 바닥나고, 국가 신용도가 떨어지며 국제적 경제 활동에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서 결국 1997년 12월 3일 국제 통화 기금(IMF) 등 국제 금융 기구로부터 외화를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경제 위기 극복에 함께 동참하기 위해 1997년 […]

문제는 내 마음

문제는 내 마음

문태호 권사/천호교회

‘다리도 풀리고 힘든데 걸어갈까?’ 2012 천부교 건강마라톤 3km를 달리는 중에 마음 속에 갈등이 생겼습니다. “마라톤 선수 파이팅!” 신앙촌 폭포쯤 오자 멀리서 들리는 응원소리에 힘이 났습니다. “신앙촌상회 광장점, 문태호 힘내라”하며 저를 응원하던 새교인들의 얼굴도 떠올랐습니다. ‘이겨야지. 이것도 못 참으면 천국에 가겠나.’ 그렇게 참고 또 참으면서 마침내 결승전에 들어왔습니다. 가쁜 숨을 몰아쉬는 중에도 ‘해냈다’는 기쁨이 마음속에 가득했습니다. […]

5km 1등 김지혜 씨(시온입사생)

5km 1등 김지혜 씨(시온입사생)

1등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

작년 대회에서 아쉽게 2등을 했던 김지혜 씨가 이번 2012 건강마라톤 5㎞ 부문에서 1등을 차지했다. “작년 대회 때 골인점에서 한순간 뒤집힌 결과라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지 못한 제 자신에게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더욱 열심히 준비하게 되었고 좋은 결과를 얻어서 매우 기쁩니다. 마라톤을 통해 주위 사람들과 함께 하는 ‘기쁨’과 ‘인내’를 배운 것 같습니다. 마라톤대회는 무기력하고 지친 저에게 저의 […]

3km 1등 이귀례 씨(기장신앙촌)

3km 1등 이귀례 씨(기장신앙촌)

작년 이어 금년에도 우승

이귀례 씨가 작년 대회에 이어 3㎞ 부문 2연패를 달성했다. “1등할 줄 몰랐는데 정말 기쁘고 감사해요. 하나님께서 힘을 주신 것 같아요.” 2등 서은숙 씨는 “마라톤은 신앙과 같다. 힘들고 어렵지만 열심히 노력할 때 기쁨을 주신다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3등 박혜연 씨는 새벽을 달리는 신앙촌 사람들 오늘도 우리는 달린다는 테마곡을 떠올리며 운동을 했다며 “건강과 기쁨을 주는 운동을 적극 […]

우리는 81세 선수 / 안하옥 권사(동작교회) 김진주 권사(목동교회)

우리는 81세 선수 / 안하옥 권사(동작교회) 김진주 권사(목동교회)

'나이를 잊고 달렸어요'

“마라톤 뛰면서 나이도 잊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다”는 김진주 권사(오른쪽), “젊은 사람들 속에서 함께 뛴다는 것이 감격스럽고 행복하다”는 안하옥 권사.

마라톤대회 모녀 선수 정순만 집사, 장은혜 씨/소사교회

마라톤대회 모녀 선수 정순만 집사, 장은혜 씨/소사교회

'올해는 천부교인이 되어 대회에 참가했어요'

“작년 마라톤 대회 때는 새교인으로 참가했었는데 올해는 천부교인으로 참가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릅니다. 더구나 올해는 딸과 함께 뛰게 되어 더 기쁩니다.”(정순만 집사) “마라톤 하면서 엄마와 같이 운동도 하고 마라톤대회까지 참가하게 돼서 좋습니다.”(딸 장은혜 씨) 정순만 집사는 작년 5월 조선례 권사에게 전도를 받은 후 직장을 그만두고 올 1월부터 소사매장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주일마다 오만제단 올라 가면서 ‘나도 매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