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요구르트 런 홍보 현장을 가보니…

`런을 마시고부터 속이 정말 편해지고 좋아졌어요`
발행일 발행호수 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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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서울아산병원 신관 지하1층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요구르트 런 시음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런을 먹으면 속이 부담없고 편해서 좋더라고. 어제 사서 먹고 좋아서 이렇게 또 사러 왔어요.”
서울아산병원에서 만난 한 고객은 요구르트 ‘런’을 들고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6월 9일 토요일 오후, 서울아산병원 신관 지하1층에 위치한 편의점에서는 요구르트 ‘런’의 시음 행사가 한창 이루어지고 있었다.

1989년에 개원한 서울아산병원은 진료, 연구, 교육 전분야에 걸쳐 우리나라에서 가장 수준 높은 병원 중 하나이다. 주말인데도 시음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아산병원 신관 지하 편의점에는 오고가는 손님들과 의료진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편의점이 위치한 지하 1층에는 현대백화점 멀티플라자, H마트, 베이커리, 커피숍, 각종 음식점 등 많은 편의시설이 입점 되어 있다. 편의점을 새롭게 오픈하면서 마트와 구분하기 위해 프리미엄 제품을 구성하는 시점에 런이 편의점에 입점 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인지 친환경 식품과 건강 식품들이 눈에 띄었다.

런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알고 있던 담당 팀장 격려로
시음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돼

처음엔 요구르트 런에 대해 모르는 고객들이 더 많았지만 런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알고 있는 담당 팀장 덕분에 시음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한다.

“담당 팀장이 런을 알고 있어서 시음행사 제안을 수락했어요. 월마다 이렇게 행사를 진행하니 의사 선생님이나 환자들의 구매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매월 편의점 옆 마트가 의무 휴업일 때 하루씩 시음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7월부터는 1층에 있는 편의점에서 주5일 시음행사를 하려고 예정 중이라고 한다.

문병을 온 사람들부터 링거를 꽂고 있는 환자, 간호사, 의사들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오가며 런을 시음하는 손길이 바쁘게 이어졌다.

문병을 왔다는 한 고객은 “백화점에서 사서 먹었는데, 이렇게 선물용으로 나오니 문병 갈 때 선물하기 좋네요”라며 반가워했다. 환자복을 입고 시음을 하던 고객도 “맛이 깔끔하고 달지 않다”며 영업사원에게 런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물어 본다.

런을 마시고 건강이 좋아졌다는 고객들을 많이 만난다는 김표정 씨는 “병원에는 항생제 때문에 변비 환자가 많은데 화장실을 시원하게 갔다는 고객도 있고, 아내에게 집에 가져가라며 런을 구매해주신 의사선생님들까지, 런을 좋아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니 기쁨이 크죠. 아산병원 편의점에 런이 입점한 지 3달 째인데, 병원에 있는 분들일수록 런이 건강에 좋은 제품임을 몸으로 빨리 느끼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날 시음행사는 많은 사람들의 구매에 의해 성황리에 마쳤다. 실제로 문병 가는 사람들 손에 들려있는 진한 핑크빛 선물용 요구르트 런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고객들의 좋아하는 모습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는 사원들의 말처럼 오늘도 전국 방방곡곡에서 국민의 건강을 위해 귀한 땀방울 흘리는 신앙촌 홍보 사원들의 분주한 발걸음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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