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리스트

뒤늦게 얻은 깨달음 (유근희 권사/소사동교회)

뒤늦게 얻은 깨달음 (유근희 권사/소사동교회)

5살 때부터 어머니의 손을 잡고 산과 들을 넘어 배를 타고 이만제단 언덕까지 올라가 맨 앞자리에서 예배를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 세월이 흘러 오랫동안 교회를 쉬게 되었고 대절기때만 축복일에 참석하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축복일에 하나님께서 소비조합원들에게 상을 주시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불타올라 18년 전 시흥에 시온쇼핑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시온쇼핑에 […]

청주교회 김영수 관장

청주교회 김영수 관장

올해는 부끄러운 일이 정말 없었으면

어떤 일이든 오랫동안 꾸준히 익히면 전문가가 된다는데, 매일 살아가는 삶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배우며 사는데도 왜 이렇게 서툰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 지우고 다시 쓰고 싶은 순간들이 많아서 부끄럽기만 한데, 어김없이 새로운 시간들은 매일 가득 채워져서 나를 찾아옵니다. 이 선물을 어떻게 받아서 어떻게 써야 될지 알 것 같은데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오늘도 버리는 것이 더 […]

수원교회 이경민 학생관장

수원교회 이경민 학생관장

`간절히 매달리는 그 마음 다 알고 있어`

어느 해인가 신앙촌 레스토랑에서 시온실고 졸업생들을 위한 졸업 축하 파티에 참석했을 때였습니다. 1층 홀은 졸업생을 비롯한 내빈으로 가득 차 있었고 연고가 없던 저는 2층 테라스에서 멀찍이 졸업 파티를 지켜보았습니다.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사람들의 얼굴은 다들 무척 기쁘고 즐거워 보였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저기 있는 졸업생 아이들은 정말 큰 대접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준 높은 음악순서, […]

울산교회 김희정 학생관장

울산교회 김희정 학생관장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며 맑은 마음과 바른 정신으로

2013년 새해가 벌써 밝았습니다. 어려운 시절 속에서도 또 한번 허락해주신 새로운 해를 저희들은 절절한 감사함으로 맞이합니다. 2012년 한 해를 돌아보며 아이들과 함께 부대끼며 기뻤던 맘도 슬펐던 맘도 하나님 안에서 느낄 수 있었음에, 머릿속 맴돌던 직분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다시 한번 꺼내어 다듬어 봅니다. 교역생활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 아이들은 참으로 소중합니다. 마음을 돌려서 하나님 앞으로 돌아선 아이, […]

입사생연합회 이성실 부회장

입사생연합회 이성실 부회장

`일하면서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매일아침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하루의 시간을 계획하고 다짐해봅니다. 지난 한해는 일속에서 나의 신앙을 다듬어가는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연합회 활동을 하면서 부족한 모습을 찾을 수 있었고 함께 일하며 서로에게 배려하는 마음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돌아보면 스스로 일을 찾아 한 일이 많지 않기에 소중하게 주신 직분에 열심을 다하지 못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에게 많은 것을 느낄수 있도록 주신 소중한 […]

이명옥 사장/신앙촌상회 국제시장점

이명옥 사장/신앙촌상회 국제시장점

'머리는 기도로 매달리고 뜨거운 마음과 발로 뛰자'

처음 소비조합 나왔을 때 이야기를 해 주세요 제가 처음에 소비조합 나온 것은 2006년 1월 15일에 영팀 소비조합 발대식을 기점으로 소비조합이 됐어요. 그날부터 다른 거는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나는 요구르트 런만 팔겠다. 그래서 그날부터 홍보하러 다녔던 거죠. 계속하다 보니까 고객도 한 명 두 명 늘어나면서 고객 수가 많이 확보가 되더라고요. 간장에 주력하게 된 계기는? 런 고객이 […]

김순덕 중부 연합회장

김순덕 중부 연합회장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일꾼 되렵니다

이 시간도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시작했던 2012년을 뒤로 하고 다시 소망과 설레임으로 2013년을 맞이 했습니다. “전도와 사업에 더욱 매진하는 한해가 되게” 이 거룩한 구원의 역사에 우리 모두 주인공이 되어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깨닫고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성숙한 가지의 자세와 하나님의 희생을 가슴 깊이 새겨 기도로 […]

정영희 서부 연합회장

정영희 서부 연합회장

어려움을 극복하는 최고의 힘은 '순종'

2013년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들은 올 한 해도 힘차게 나가야겠습니다. 해 뜨기 전이 제일 춥고 어둡다고 하셨습니다. 아무리 어둡고 추울지라도 밝은 새벽과 따스한 봄날은 반드시 찾아옵니다. “하나님의 뜻 이루는데 모두 앞장 섭시다” 우리가 용기와 희망을 갖고 힘을 모은다면 금년의 경제 위기도 극복해 낼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최고의 힘은 순종입니다. “사업으로 […]

이영순 남부 연합회장

이영순 남부 연합회장

모두 힘을 합하면 무엇도 못할 것 없어

먼저 또 한해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해는 유난히도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았지만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전국 여성회원 모두의 덕으로 잘 지내왔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새해엔 모든 것이 더 나빠질 것이라고 불안해하고 새로운 대통령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간절한 기도로 하나님의 도우심 구해야” 그러나 우리는 구원이라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함께 달리는 사람들입니다. 생각을 맑게 가지고 하나님께 […]

[신앙촌에서 온 편지] ‘이렇게 기뻐도 되는 걸까?’ 연신 미소가

[신앙촌에서 온 편지] ‘이렇게 기뻐도 되는 걸까?’ 연신 미소가

2013년 1월 1일 새해 떡국을 먹으러 식당으로 가는 길. 맑은 겨울바람이 불어와 찬물로 세수한 것처럼 정신이 반짝! 깨어납니다. 신앙촌의 새들도 새해 기분을 아는지 평소보다 높은 옥타브로 지저귀고 앞서 가는 시온실고 학생들의 발걸음이 팔분음표처럼 경쾌하게 보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른들을 뵐 때마다 명랑하게 인사를 드리는 아이들이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제가 시온실고 입학생이 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