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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광수 관장 편 (42) 언제 어디서나 임하는 하나님 은혜

하나님의 은혜와 생명이 담긴 생명물

분묘 이장 작업을 맡았던 하청업자의 실수로 고발을 당한 저는 연말연시를 부산주례구치소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신앙촌에서 많은 분들이 제가 수감되어 있는 주례구치소로 편지나 카드를 보내주었습니다. “심 사장님, 편지 왔습니다.” 11월 26일, 감방장이라고 불리는 봉사원이 저를 부르며 첫 편지를 전해주었습니다. 편지 봉투에 찍힌 우편소인을 보니 11월 19일이었습니다. 보통 2~3일이면 받는 우편물들이 구치소라는 장소의 특성상 구치소 내로 […]

일석오조(一石五鳥)

일석오조(一石五鳥)

이금분 권사 / 덕소교회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받기만 했던 저는 늘 죄송함과 감사한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동안 하나님 사업을 하지 못해서 언제나 ‘신앙촌상회를 꼭 해야되겠다’라는 생각이 제 머릿속을 맴돌았습니다. 그러던 중, 소비조합의 중요성에 관한 관장님의 설교를 듣고 지금 이때를 놓치면 구원의 대열에 설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작년 9월에 신앙촌상회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늦게나마 신앙촌상회를 오픈하니 […]

게시글 – 추수의 그날에

2012 추수감사절

태풍을 이긴 벼이삭이 황금빛으로 익어 가는 가을에 하나님 거두시는 알곡의 의미를 생각합니다. 비바람 속에서 강인해지고 뜨거운 태양 아래서 단단하게 여물어 가는 참된 알곡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싱싱한 나무 가지마다 열매가 익어 가는 가을에 하나님 기뻐하시는 감람나무 가지를 생각합니다. 하루하루 의로워지는 생활로 성신의 은혜가 연결되어 알찬 열매를 맺는 가지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추수의 그날에 알곡과 쭉정이를 […]

추수감사절 풍경

2012 추수감사절

# 군고구마 달콤해요. 날씨가 쌀쌀한데 신앙촌에 오신 분들께 따끈한 고구마를 드릴 수 있어서 마음이 흐뭇해요. (홍경희 집사, 군고구마 봉사원) 고구마가 달콤하고 색깔이 먹음직스러워요. (서면교회 어린이들) #저기 우리 엄마 있어요. 저기 마라톤 사진에 우리 엄마 있어요. 마라톤 번호 44번이요. 저도 엄마처럼 열심히 뛸래요. (청주 한석우, 초2) #큰 감동 받았어요. 첫째는 신앙촌 물이 너무 좋아서고 둘째는 숙소에 […]

가지와 열매-홍제교회 정미자 권사와 강정자 집사

가지와 열매-홍제교회 정미자 권사와 강정자 집사

'전도한 열매와 함께라서 정말 좋아요'

“덕소에 살다가 나와서 30여 년을 하나님을 잊고 살았는데 우연히 동네에 신앙촌상회 화정점을 보고 반가웠어요.” 그 후 정미자 권사의 사업에 큰 힘이 되어 주었던 강정자 집사는 작년 이슬성신절 때 처음 신앙촌에 오게 되었다. “예배를 드리는데 창피할 정도로 눈물이 쏟아졌어요. 신앙촌을 다니면서 향기가 진동을 했고요.” 덕소에 있을 때는 몰랐던 하나님의 은혜를 그때 깨닫게 되었다고 강 집사는 말했다. […]

가지와 열매-소사교회 박옥순 집사와 고객들

가지와 열매-소사교회 박옥순 집사와 고객들

'열매 맺는 기쁨을 느꼈어요'

전도에 늘 관심을 가지던 박옥순 집사(사진 맨 오른쪽)가 뜻깊은 추수감사절을 맞이했다. “뭐든지 하려고 하면 도와주심을 느꼈고 어려울 때일수록 마음을 기울이면 앞길을 열어주심을 깨달았다”고 박 집사는 말했다. 최경자 고객은 “그렇게 사람들이 많은 중에도 신앙촌의 봉사자들이 내집 식구처럼 대접해 주셔서 고맙고 감동받았다”며 다음에 또 신앙촌에 가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가지와 열매-강릉교회 이옥순 권사와 고객들

가지와 열매-강릉교회 이옥순 권사와 고객들

공기 맑아 기분까지 상쾌

신앙촌상회 성남동점을 운영하며 고객 18명과 함께 온 강릉교회 이옥순 사장(사진뒷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은 진심으로 매달릴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는 것을 느꼈다며 미소지었다. 그중 처음으로 신앙촌을 찾은 류중열 고객은 “신앙촌에 발을 딛으니까 공기가 너무 맑고 깨끗해서 제 기분까지 상쾌해지네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사진전시실에서 만난 사람- 송순이 집사/당산교회

사진전시실에서 만난 사람- 송순이 집사/당산교회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게 한 마라톤 사진 앞에서

2012 천부교 마라톤대회에서 3㎞부문 5위를 차지한 송순이 집사에게 마라톤은 특별한 의미다. “3년 전 대장암으로 장을 20cm 잘라낸 후로 고지혈증과 고혈압으로 고생을 했는데 작년과 올해 천부교 마라톤을 하면서 더욱 건강해졌습니다.” 앞으로 마라톤 뿐만 아니라 하나님 일에도 열심히 달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송 집사는 말했다.

어디서 오는 기쁨인지

어디서 오는 기쁨인지

오순자 권사 / 구로교회

물고기가 물을 떠나 살 수 없듯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니 평안해 직장에 같이 다니던 언니를 따라 서울 4중앙 신길동 전도관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기성교회와 예배 형식이 달라 계속 전도관을 다닐까 고민하던 제 마음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사라지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하고 싶어졌습니다. 내성적이었던 저는 그때부터 반사 활동을 하기 시작했고 하나님을 가슴 깊이 느낄수록 향취 은혜를 부어주시고 생명물의 […]

재미 김기천 박사

재미 김기천 박사

2012 추수감사절

워싱턴교회 김기천 박사(LA카운티 중소기업 커미셔너)가 오랜만에 추수감사절 예배에 참석했다. 김 박사는 대학생 때 한강집회에 참석한 누님(김장례 권사)으로부터 전도를 받았다고 한다. “대학생이던 그때 이종배 사장, 김세경 전 관장, 박승철 전 시온고 교감, 유근장, 나정숙, 최영부 등과 같이 이만제단 시온대학생회 활동을 활발히 했었습니다.” 그 후 1976년 미국으로 유학을 간 김 박사는 학업을 마친 후, 미국투자은행에서 20여년 근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