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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사장/신앙촌상회 평택점

홍성희 사장/신앙촌상회 평택점

신앙촌상회 평택점을 하기 전, 저는 강남 뉴코아 백화점 골프웨어 매니저로 9년 동안 일을 하였습니다. 매장에 방문하는 VIP 고객들을 상대하면서 점점 세일즈에 대한 회의가 느껴지고 일에 대한 보람을 찾지 못해 앞으로는 고객을 상대로 하는 일은 하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소사매장 수예부에서 일할 기회가 생겨 1년 남짓 근무를 하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백화점 매니저로 […]

‘어떻게 하면 전도를 잘 할까?’

‘어떻게 하면 전도를 잘 할까?’

정수미(대3) / 방어진 교회

2012년은 다른 해보다도 전도가 무척 어려웠던 해였습니다. 어느 날은 너무 속상해 울기도 하고 왜 전도가 안 되는 것인지 하나님께 기도를 드려보기도 했습니다. 2012년 2학기가 되어 다시 도전해보기로 다짐하고, 아니 무슨 일이 있어도 꼭 해낼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전도활동에 임했습니다. 드디어 10월 전도 목표 100%를 달성했던 그 날을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그날 […]

김해교회 김정희 관장

김해교회 김정희 관장

한없이 베풀어주시는 하나님 사랑 늘 감사해

김해교회로 발령받아 3년째에 접어드는 2013년 새해에 이렇게 크고 과분한 상을 주셔서 기쁘고 감사드리는 마음이 말할 수 없이 크지만, 그것과 비례해 같은 무게와 크기로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이 듭니다. 또한, 높은 전도 목표를 감당하는 큰 제단들에 비해 전도 목표가 낮은 곳이라 어쩌면 마음 한 켠에 안일함과 나태함이 자리잡고 있지는 않았나 깊이 반성해봅니다. 새로운 중앙에 발령받아 도착하면, 아직은 […]

김해교회 정지연 반사

김해교회 정지연 반사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힘차게

2012년 1월 전도 시상식 때 1등하는 반사를 보면서 부러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제일 예뻐하시는 반사 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더 열심히 전도해야겠다라는 다짐을 했습니다. 교회 반사활동을 열심히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을 때 감사하게도 교회에서 마침 공부방 제도가 생기게 되었고 아이들과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때부터인가 마음이 답답해져갔습니다. 그럴 때마다 마음속으로 ‘어떻게 다시 나온 교회이고, […]

성전 신축으로 잠자던 교인들 다시 깨는 계기 돼

성전 신축으로 잠자던 교인들 다시 깨는 계기 돼

김종일 관장 / 여수교회

여수 국동천부교회 김종일 관장은 교역 경륜이 50년이 된 원로관장이다. 장로교 신자였던 그는 공군으로 군 복무를 하고 있을 때에 하나님 집회에 참석하면서 전도를 받았다. 군 복무를 마친 후에 그는 교역자 교육을 받고 강원도 태백시로 첫 발령을 받아 천부교 태백교회를 신축하였다. “어떠한 변명이나 이유 없이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100% 따라가는 순종의 마음으로 교역 생활을 하려고 한다”는 김 […]

‘내가 이 길을 왜 달려왔지?’

‘내가 이 길을 왜 달려왔지?’

서훈석 권사 / 기장신앙촌

저는 16세인 1968년 12월에 덕소 건설대에 입소하였습니다. 그 후 40년 여년 이상을 신앙촌의 다양한 부서에서 여러 가지 일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언젠가 ‘나도 한번 소비조합을 해보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는 중에 드디어 2012년 1월에 신앙촌상회를 오픈했습니다. 본래 오랫동안 신앙촌 현장에서만 근무하였기에 사업에 대하여 문외한 이었습니다. 사업의 ‘ㅅ’자도 모르는 제가 소비조합을 한다는 것은 상상하기도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

심광수 관장 편 (44) 특별 전도 집회 가지며 전도에 박차

심광수 관장 편 (44) 특별 전도 집회 가지며 전도에 박차

생명물 전파 사업의 사명감을 가지고 세상에 전해야

통영교회 정경희 집사님이 운영하던 풍년식당 쪽에 큰 화재가 났는데, 식당 양쪽에 있던 옆집과 뒷집은 완전히 전소되었고 그 가운데 있던 정 집사님 식당 건물만 타지 않고 그대로였던 것입니다. 화재현장을 찾아간 저는 화재가 어떻게 났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니 발화된 장소는 다른 집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바람이 정 집사님 식당만 타지 않게 방향을 바꿔가며 불었다고 했습니다. 화재 […]

뒤늦게 얻은 깨달음 (유근희 권사/소사동교회)

뒤늦게 얻은 깨달음 (유근희 권사/소사동교회)

5살 때부터 어머니의 손을 잡고 산과 들을 넘어 배를 타고 이만제단 언덕까지 올라가 맨 앞자리에서 예배를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 세월이 흘러 오랫동안 교회를 쉬게 되었고 대절기때만 축복일에 참석하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축복일에 하나님께서 소비조합원들에게 상을 주시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불타올라 18년 전 시흥에 시온쇼핑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시온쇼핑에 […]

청주교회 김영수 관장

청주교회 김영수 관장

올해는 부끄러운 일이 정말 없었으면

어떤 일이든 오랫동안 꾸준히 익히면 전문가가 된다는데, 매일 살아가는 삶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배우며 사는데도 왜 이렇게 서툰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 지우고 다시 쓰고 싶은 순간들이 많아서 부끄럽기만 한데, 어김없이 새로운 시간들은 매일 가득 채워져서 나를 찾아옵니다. 이 선물을 어떻게 받아서 어떻게 써야 될지 알 것 같은데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오늘도 버리는 것이 더 […]

수원교회 이경민 학생관장

수원교회 이경민 학생관장

`간절히 매달리는 그 마음 다 알고 있어`

어느 해인가 신앙촌 레스토랑에서 시온실고 졸업생들을 위한 졸업 축하 파티에 참석했을 때였습니다. 1층 홀은 졸업생을 비롯한 내빈으로 가득 차 있었고 연고가 없던 저는 2층 테라스에서 멀찍이 졸업 파티를 지켜보았습니다.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사람들의 얼굴은 다들 무척 기쁘고 즐거워 보였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저기 있는 졸업생 아이들은 정말 큰 대접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준 높은 음악순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