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회 새교인들

'일요일이면 제일 먼저 교회에 와서 준비하죠'
발행일 발행호수 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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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12월 15일 부천교회의 새내기 천부교인들을 만나보았다.
천부교회에 나온 지 3~4년은 되었다는 이들은 처음 천부교회에 나오게 된 계기가 신앙촌 제품에 대한 신뢰였다고 한다. 이 중 가장 맏언니라는 박춘자 씨는 “저는 신앙촌 제품 애호가예요. 신앙촌 물건이 워낙 좋잖아요. 그런데 어느 날 이재열 권사님이 교회에 가보자고 해서 오게 됐죠. 그러다 친하게 지내는 두 동생들(김옥순, 최옥순)을 전도해서 함께 교회를 다니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박춘자 씨의 전도로 오게 된 최옥순 씨와 김옥순 씨 또한 신앙촌 제품 마니아다. 김옥순 씨는 “저도 결혼 할 때 친정 엄마가 속옷이며 이불이며 신앙촌 물건으로 다 사 주셨어요. 신앙촌 제품은 좋다는 생각은 항상 가지고 있었죠. 이 언니(박춘자)를 통해서 교회는 처음 오게 되었는데 와서 보니까 젊었을 때 주위에서 들었던 안 좋은 말과는 전혀 달랐어요. 내가 직접 와서 보고, 듣고, 경험을 해보니까 그 사람들이 했던 말이 ‘진짜가 아니다’라는 것을 알았어요. 그러다 보니 일요일 예배 시간이 되면 자연스레 오게 되더라구요”라고 말했다.

신앙촌 제품 애호가에서
지금은 열매도 맺고있는
어엿한 새내기 교인

일요일 예배 시간이 되면 제일 먼저 도착해서 준비 한다는 이 새내기 4인방은 지금껏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지각도, 결석도 한 적이 없다.
“우리들은 4년 동안 한 번도 지각 안 했어요. 오히려 일찍 와서 문제지”, “상줘야 돼~ 근데 상을 안줘~” 최옥순 씨와 임형자 씨의 너스레에 모두가 크게 웃는다.

다양한 행사에도 참석하고 있는 이들은 지난 2013 천부교 체육대회의 기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임형자 씨는 “3년 전 체육대회와 이번 2013 천부교 체육대회도 참석했었는데 규모가 아시안게임처럼 크고 재미있었어요~ 어디에서 이렇게 크고 화려하게 체육대회를 하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신앙생활의 바람을 물어보았다. 최옥순 씨는 “‘죄짓고 살지 말자’라는 말씀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들은 말씀은 많지만 자꾸 잊어버려요. 더 자주 와서 하나님 말씀 자주 듣는 길밖에 없죠. 더 자주 오려면 건강도 잘 챙겨야겠죠. 건강하게 지내면서 교회도 자주 오고 싶어요”라며 미소 짓는다.

박춘자 씨는 “지금처럼 열심히 오래 다니다보면 믿음이 커져서 정식 교인도 될 수 있겠죠. 변치 않고 열심히 다니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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