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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영농조합법인 최순복 계장

한일영농조합법인 최순복 계장

`순간순간을 충실하게 살고 싶어요`

지난 10월에 있었던 제8회 신앙촌 사원세미나에서 모범사원상을 수상한 사원이 있어 찾아가보았다. 그 주인공은 한일영농조합법인의 최순복 계장. 1987년도에 신앙촌에 입사하여 30여 년 가까운 시간동안 신앙촌 여러 부서에서 묵묵히 자신을 일을 해오다가 한일영농으로 발령이 난 것은 올해 초 4월, 현재 한일영농과 신앙촌의 전반적인 조경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최순복 계장은 현장에서 주로 일하는 만큼 외부업체 사람들을 많이 상대하기에 몸소 […]

서울 사당역 맛집 ‘돈짱맛짱’  이영숙 사장

서울 사당역 맛집 ‘돈짱맛짱’ 이영숙 사장

신선한 생고기 맛 더해주는 '부추무침'이 인기비결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겨먹는 국민 외식아이템 삼겹살. 하지만 최근에는 모두 비슷비슷한 삼겹살전문점이 많이 등장하면서 삼겹살을 먹으러 간다고 하면, 그냥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똑같은 메뉴라도 차원이 다른 맛, 남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즐기는 음식을 선사하는 맛집이 있다. 바로 부추삼겹살로 유명한 이다. 돈짱맛짱은 직장인, 젊은 대학생,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세대가 다니는 대표적인 지역인 ‘사당역’에 위치하고 […]

다시 찾은 신앙의 삶

다시 찾은 신앙의 삶

김홍섭 집사 / 송탄교회

저는 15살 때 앞집 할머니의 전도로 전도관에 처음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갔을 때 이제까지 맡아 본 적 없는 과일 냄새 같은 좋은 향기가 진동하는 것을 느꼈고, 3주 내내 따라간 전도관이 무척 좋아서 그 뒤로도 계속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덕소신앙촌에 입주를 해서 공장에서 일을 하며 신앙생활을 이어 나갔습니다. 공장에서 무거운 슬레트를 어깨에 이고 4~5층 되는 곳을 […]

서울 구로구 국가대표숯불갈비 장창훈 사장

서울 구로구 국가대표숯불갈비 장창훈 사장

맛집으로 입소문 난 국가대표숯불갈비의 비결은 '양념'

‘외식’의 대명사는 당연 고기집이다. 그 중에서도 아이들을 동반해야 한다면 ‘갈비’를 가장 많이 찾는다. 서울 구로구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는 좋은 품질의 고기와 맛으로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주어 가족단위의 손님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우리 아이가 먹는 음식이라면 국가대표숯불갈비의 장창훈 사장이 음식 사업에 뛰어든 것은 10여 년 전이었다. “맞벌이를 하다 보니 아이들 먹거리에 소홀하고 외식을 자주 하는 편이었어요. […]

서울 천호교회 새교인들

서울 천호교회 새교인들

`정식 교인이 되어 소비조합도 하고 싶어요`

제법 초겨울의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11월 24일, 반가운 얼굴의 새내기 천부교인들을 만나보았다. 천부교회로의 첫 발걸음은 어떻게 시작됐는지 궁금했다. 김금례 씨는“전부터 신앙촌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는데 아는 친구의 권유로 처음 오게 되었어요. 벌써 3년이 되었네요”라고 말했다. 열매가 열매를 맺는 경우도 있었다. 우기숙 씨의 전도로 황창숙 씨가 오게 되었고 황창숙 씨의 전도로 임추자 씨가 교회를 다니게 되었다. […]

경기도 김포 분진중학교 황신옥 교사

경기도 김포 분진중학교 황신옥 교사

신앙촌에서 느낀 기쁨과 자유로움에 마음이 가벼워져

지난 11월 9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김석기 교장님의 권유로 동료교사와 함께 신앙촌에 다녀왔다. 적지 않은 나이지만, 솔직히 신앙촌이라는 곳을 이번 기회에 처음 알게 되었고 천부교라는 종교도 처음 접하게 되었다. 처음이란 단어가 주는 느낌만큼이나 낯선 공간이 나에게 어떻게 느껴질지 버스를 타고 내려가는 내내 긴장되고 설레었다. 신앙촌에 모인 수많은 사람들의 질서에 놀랐어요 부천 시온고등학교에서 10시에 출발하여 5시에 도착한 […]

15년 당뇨병, ‘런’으로 건강 지키는 최금순 고객(59세)

15년 당뇨병, ‘런’으로 건강 지키는 최금순 고객(59세)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는 것`

지역 봉사활동으로 활기찬 생활을 하고 있는 최금순 고객이 런을 알게 된 지는 5년 전이다. “신앙촌 소사매장에 가자는 권유를 받고 친구와 함께 대절버스를 타고 가는데, 차 안에서 요구르트 런을 처음 먹게 됐어요. 친구가 런을 먹더니 저더러 같이 먹자고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달지 않아서 그런지 입에 맞지 않았는데 먹다보니까 오히려 달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런을 알기 전까지 최금순 고객은 […]

권정일 관장 편 ③ “오늘도 나의 숙제는…”

권정일 관장 편 ③ “오늘도 나의 숙제는…”

`오늘도 나의 숙제는…`

어린시절 많은 관장님을 뵈었다. 교회에서 공부하도록 가구를 놔주신 관장님, 출석상을 정성껏 포장해주셨던 관장님, 교회신문을 만들어 주셨던 관장님. 그 중 학생시절 마지막 관장님은 잊을 수가 없다. 수요일에 오는 것이 익숙지 않았던 우리들에게 수요일 예배 개념을 심어주셨다. 처음엔 적은 수가 와서 동그랗게 앉아 신앙신보 체험기를 돌아가며 읽었다. 함께 읽는 체험기가 참 재밌었다. 동그란 원이 점점 커지자 정식으로 […]

덤으로 사는 삶

덤으로 사는 삶

장성심(여청) / 부평교회

3년 전 저는 생사의 갈림길에 놓여 있었습니다. 수술이 잘 되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 위암이라는 공포 상황에 닥치게 되었습니다. 처음 진료 중, 저와 동갑내기 어떤 여자는 수술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아 삶을 포기하고 집으로 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수술이라도 할 수 있어 다행이었지만 병이 깊어서 한 3년은 항암을 해야 한다고 외과박사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게시글

2013 추수감사절

진정한 알곡 황금물결 출렁이는 들녘을 바라보며 한 해 동안 맺은 결실을 생각합니다. 봄에 뿌린 작은 씨앗이 가을의 풍성한 곡식이 되듯 구원을 향한 소망이 알찬 결실로 맺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오곡백과 향기로운 들녘을 바라보며 구원의 하나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비바람을 견딘 열매가 더욱 단단하게 여물어 가듯 구원을 향한 소망이 더욱 굳건해져서 하나님 거두시는 알곡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