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리스트

심각했던 피부질환, 유산균으로 개선/ 진해시 박수연 씨(79세)

심각했던 피부질환, 유산균으로 개선/ 진해시 박수연 씨(79세)

`장 건강 살아나니 피부까지 건강해지고 젊어졌어요`

한국인들은 상쾌한 느낌을 되찾기 위해 때를 미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피부 청결을 지키려고 때를 미는 이런 행위가 오히려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진해에 사는 박수연 씨는 5년 전 지나친 때 밀기로 맘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때 미는 비누를 두 번 정도 쓴 후로 밤만 되면 못 견딜 정도로 가려워서 병원에 갔더니 때를 […]

중부 여성회 새교인 합창대회

중부 여성회 새교인 합창대회

`합창대회, 참 즐겁고 감동이네요~`

합창은 서로 다른 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더 아름다운 하나의 소리를 빚어내는 일이다. 그 과정이 어려운 만큼 하모니가 주는 감동도 크다. 감동과 기쁨, 열정과 화합을 보여준 중부 여성회 새교인 합창단원의 소감을 들어보았다. 매서운 한파가 몰아친 합창대회 날, 덕소교회는 합창대회의 열기로 뜨거웠다. 핑크, 보라, 노랑 등 도관별로 기념티를 맞춰 입은 합창단원의 얼굴에는 여학생 같은 설렘과 미소가 가득했다. […]

[신앙촌에서 온 편지] 신앙촌 레스토랑 요리사의 ‘초강력 비타민제’는?

[신앙촌에서 온 편지] 신앙촌 레스토랑 요리사의 ‘초강력 비타민제’는?

신앙촌에서 온 편지

신앙촌의 명동, 레스토랑이 생긴지 8년째다. 그와 같이 나의 어설픈 칼질로 시작한 요리도 8년째에 접어들었다. 8년 이라는 시간이 결코 짧지만은 않은 세월이지만 요리라는 건 너무 광범위해서 알면 알수록 모르는 게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일단 훌륭한 요리사가 되려면 현란한 칼질과 기술, 식자재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세상의 모든 맛에 경험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처음엔 그랬다. 지나고 […]

신앙촌의 막내들, 올 한해 감사드립니다

신앙촌의 막내들, 올 한해 감사드립니다

신앙촌의 귀염둥이 막내들이 보낸 2014년은 어땠을까.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1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일, 2015년을 맞이하는 각오에 대해 들어보았다. ▷ 꼭 필요한 사람이 되야지! 신앙촌의 입사생이 된다는 마음으로 부푼 꿈을 가득 안고 신앙촌에 들어온 것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입사를 해서 정말 많은 것을 새롭게 해 보았다. 매일 새벽예배도 드리고, 하나님 말씀도 적어보고, 새벽 등산도 해보고, […]

30년만에 얻은 깨달음

30년만에 얻은 깨달음

조홍기 집사 / 마산교회

신앙생활을 다시 시작하기 1년 전, 직장 생활을 하던 중, 뒤로 넘어져 병원에 가보니 동맥이 신경을 누르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30초 간격으로 뒷머리를 내리누르고 바늘로 콕콕 찌르는 것과 같은 그 고통은 너무나 아파서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이것은 약을 먹는다고 하여도 낫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진통제도 소용이 없었고 밤에는 잠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그렇게 고통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

피로회복 효과, 구포시장 떡방앗간 박정남 사장

피로회복 효과, 구포시장 떡방앗간 박정남 사장

`피로에 지쳤을 때 '런' 한병이면 피로가 싹 풀려요`

부산 북구 구포동에 위치한 구포시장. 4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이다.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시장이니만큼 한 곳에서 30년 이상 장사를 하는 상인들이 많다. 구포시장에서 떡방앗간을 운영하는 박정남 사장은 “매달 3·8일에 장이 서면 김해·양산·밀양·창원뿐만 아니라 멀리 경북·전남 지역 상인들도 모여듭니다. 장날이 되면 시장 안은 발 디딜 틈이 없어요”라고 했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정신없이 바쁘다 […]

창원시 진해구 화천동 ‘환공어묵 진해대리점’ 염효선 사장

창원시 진해구 화천동 ‘환공어묵 진해대리점’ 염효선 사장

`어묵 사러 오는 손님들에게 신앙촌간장 적극 추천해요`

따끈한 국물을 함께 먹을 수 있어서 겨울철에 가장 사랑받는 음식 ‘어묵’. 진해구 화천동 중앙어시장 입구에 위치한 70년 전통 환공어묵 진해대리점 염효선 사장은 “환공어묵은 질 좋은 생선을 한번 찌고 또 튀긴 것이 특징이에요. 탱탱한 식감이 무척 맛이 좋죠”라고 했다. 환공어묵 대리점을 운영하기 전까지 염효선 씨는 중앙어시장 안에서 맛있고 깔끔하기로 유명한 반찬가게를 운영했었다. “반찬가게만 한 30여 년 […]

이슬성신의 권능, 참 신기하고 놀라워요 (부산 대신교회 새교인들)

이슬성신의 권능, 참 신기하고 놀라워요 (부산 대신교회 새교인들)

부산 대신교회 새교인들

“오늘은 생선전골이네? 추운 날씨에 뜨거운 생선 전골만 한 것이 없지. 주일예배 드리고 친구들과 같이 둘러앉아 먹는 식사라 더 맛있어요. (웃음)” “주일예배 늦지 않게 서둘러 오느라 아침도 못 먹었어요. 다들 멀리 살거든요. 영도, 초량, 기장…. 멀어도 교회에 오는 시간이 정말 즐거워요.” 지난 7일, 대신교회 주일예배를 마친 새교인들의 얼굴에는 반가움이 가득했다. “주일마다 예배드리러 오면 친구들 얼굴 보는데 […]

박태영 관장 편 ① 첫 발령지에서 ‘전도’

박태영 관장 편 ① 첫 발령지에서 ‘전도’

첫 발령지에서 ‘전도’

희망과 설렘으로 시작한 2014년도 마지막 남은 달력을 넘기며 올 한해를 어떻게 살았나 뒤돌아보게 됩니다. 지난해보다는 더 큰 기대와 더 알찬 계획으로 열심히 살아보려 다짐했는데 뜻대로 생활하지 못해 많이 아쉽기만 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여섯 군데 교회에서 시무했습니다. 크고 작은 일들에 갈등하고 고민하면서 그 어려운 고비들을 잘 참고 견디며 나왔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거쳐온 여섯 군데 교회 […]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최진선 학생관장 / 장위교회

올초 천부교 장위교회로 발령을 받고 처음 도착했을 때 언덕 위에 아담한 교회가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심성이 착한 여청부터 고등학생까지 학생 반사들이 있어서 낯선 길도 빨리 익히고 아이들 집과 심방도 별 어려움 없이 1, 2월을 보냈습니다. 전도의 날이 있는 3월, 전도의 날 목표를 꼭 성공해보고 싶다는 강한 열정을 가진 반사와 아이들 덕분에 전도의 날을 기쁘게 마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