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리스트

20여 년 만에 찾아온 신앙촌

20여 년 만에 찾아온 신앙촌

동두천교회 유경옥 권사의 딸 박소은 씨

동두천교회 유경옥 권사는 이번 추수감사절 예배가 더욱 특별하다. 어렸을 때 교회를 다녔던 딸 박소은 씨(오른쪽)가 20여 년 만에 신앙촌을 방문 한 것이다. 중학교 때 세종문화회관 합창 무대를 위해 신앙촌에서 합숙에 참여했던 박소은 씨는 “정말 멋있게 발전된 신앙촌의 모습에 깜짝 놀랐어요. 오랜만에 오니 좋네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어릴 때 본 이슬성신 잊지 못해요

어릴 때 본 이슬성신 잊지 못해요

미아교회 박순남 권사의 고객 김순옥 씨

박순남 사장의 고객 김순옥 씨(오른쪽)는 신앙촌에 대한 남다른 추억이 있다. “초창기 인천전도관 주일학교 다닐 때 단에 서신 박 장로님 주위에 뽀얀 안개가 보였는데 눈이 나빠서 그런 줄로만 알았어요. 반사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셨어요. 그 기억이 지금도 생생해요.” 당시 반사 선생님을 꼭 한번 뵙고 싶다는 김순옥 씨는 ‘신앙촌’이란 이름만 들어도 반갑고 좋다며 활짝 웃었다.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는 말씀에 감탄 (천부교 50년 다큐 제작 이경태 감독)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는 말씀에 감탄 (천부교 50년 다큐 제작 이경태 감독)

천부교 50년 다큐 제작 이경태 감독

천부교 50년 역사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이경태 감독이 추수감사절 예배에 참석하였다. 이 감독은 다큐멘터리 제작을 함께 했던 신앙촌 직원들과 만나 오랜만에 즐거운 인사를 나누었다.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린 이 감독은 하나님 설교 말씀을 듣고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말씀인 것 같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온 가족 모여 더욱 감사한 추수감사절

온 가족 모여 더욱 감사한 추수감사절

김미숙 전 교역자 3대가족

추수감사절을 맞아 김미숙 관장의 3대 가족이 신앙촌에 모였다. 큰아들 김창욱 (주)오렌지런 대표와 작은 아들 김성욱 works world wide 대표는 “서울에서도 형제들이 한 자리에 모이기가 쉽지 않은데 이번에 막내 동생까지 캐나다에서 추수감사절 절기에 맞춰 한국에 왔다”며 “어머니가 퇴직하시고 신앙촌에 계시니까 앞으로 절기 때마다 온 가족이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 같다”고 했다. 캐나다에서 온 막내 딸 […]

‘신앙촌의 영원한 고객이고파’

‘신앙촌의 영원한 고객이고파’

녹색소비자연대 강화선 이사

부산 녹색소비자연대 (Green Consumer Network in Korea) 강화선 이사가 추수감사절 예배에 참석했다. 2005년 요구르트 런을 통해 신앙촌을 알게 됐다는 강 이사는 “국민의 건강을 위해 바른 먹거리를 생산하는 신앙촌의 식품단지를 보고 영원한 신앙촌의 고객으로 남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강 이사는 추수 음악회에서 마음의 울림을 준 시온입사생합창단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부산 광일초등학교 이화진 영양 교사

부산 광일초등학교 이화진 영양 교사

'식품첨가물 가득한 음료 대신 먹으면 좋은 음료는?'

“오늘 급식 맛있어요~” 부산 광일초등학교 급식 시간. 이화진 영양 교사에게 이 시간은 가장 중요하다. 아이들의 소리를 가장 직접적으로 들을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급식 시간에 배식지도를 하면서 아이들과 많이 대화를 하는 편이에요. 편식이 심한 아이에게 싫어하는 음식을 한번이라도 먹게 하고, 궁금한 것을 질문할 때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대답을 해줍니다. 급식 때 아이들의 반응에 따라 좋아하지 […]

충북 음성군 ‘토담’ 이순남 사장

충북 음성군 ‘토담’ 이순남 사장

`음식이 곧 보약... 몸에 좋은 약선요리 맛보세요`

충북 음성군 감곡면에 자리 잡은 ‘토담’은 약선요리를 표방한 자연요리전문점이다. 토담의 이순남 사장이 약선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년 전부터이다. “요즘 요리 트렌드가 웰빙음식, 자연을 담은 산채음식을 추구하기 때문에 메뉴개발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약선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각종 약초에 대해 조금씩 공부를 하면서 정보를 수집했지요. 약선요리로 유명한 제천부터 전국의 유명하다는 약선요리 전문점은 다 다녀보면서 […]

“생명물로 씻겨드린 할머니 시신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생명물로 씻겨드린 할머니 시신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박선향 집사 / 인천교회

7년간 어떤 약을 써도 낫지 않았던 폐암말기의 저희 할머니께서는 전주 노송동 집회에 참석하셨다가 하나님께 이슬성신과 불성신의 은혜체험을 하시고 건강을 되찾으셨습니다. 초창기 기적 같은 은혜를 체험하시고 약 60년을 홀로 자식을 키우시며 소비조합활동을 하셨던 할머니께서 돌아가시자 저와 저희 어머니는 할머니의 오랜 바람대로 천부교식으로 장례를 치루기 위해 준비하였습니다. 하지만 천부교를 믿지 않던 삼촌과 의견이 맞지 않아 가족들을 설득하기까지 […]

신앙촌 사원들의 중국어반을 가보니…

신앙촌 사원들의 중국어반을 가보니…

“워 씨환 쭝원, 나는 중국어를 사랑합니다. 깔깔...”

현재 신앙촌에서는 사원들의 복지차원에서 외국어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직장생활과 신앙생활을 동시에 꾸려나가는 신앙촌 사원들의 자기 계발과 발전을 위한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의 외국어 수업이 그것이다. 토요일 오후에 있는 중국어반의 수업현장을 본지 기자가 찾아가보았다. 수업이 한창 진행 중인 늦은 오후 시간, 일주일에 한 번, 일한 후 3시간의 수업이 피곤할텐데도 곤한 기색 없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눈빛에서는 […]

‘어디서 나는 향취일까?’

‘어디서 나는 향취일까?’

최정순(여청) / 기장신앙촌

이번 2013 천부교 체육대회에서 오랜만에 선수로 뛰고 나니 뜻 깊고 보람도 있었다. 작년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올해에 2주간 병원에 입원하고 한 달 보름을 쉬어야 할 정도로 몸이 쇠약해져 있었다. 전부터 체육대회에서 선수로 뛰고 싶었는데 이번 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쇠약해진 건강도 되찾기 위해 스피드팀에 합류하여 운동을 시작하였다. 운동연습 기간 동안 힘든 점도 있었지만, 운동을 하면 할수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