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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세 할머니도 즐긴 천부교 체육대회 (기장신앙촌 윤혁권사)

89세 할머니도 즐긴 천부교 체육대회 (기장신앙촌 윤혁권사)

응원만 해도 정말 즐거워 / 기장신앙촌 윤혁권사

“이렇게 손을 들어서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착착.” 응원을 따라하며 활짝 웃는 윤혁 권사. 올해 89세이다. 얼굴만 봐서는 낼모레 90인 할머니 같지 않다. “응원만 해도 정말 재밌어. 지난 해 추수감사절을 일주일 앞두고 그동안 아팠던 허리가 다시 도져 병원에 갔더니 이런 허리를 가지고 어떻게 살았냐며 산 것이 기적이라고 당장 수술을 하자고 해서 추수감사절 지나고 간다고 해놓고 돌아왔는데 지팡이 […]

‘오늘 정말 즐거웠습니다’ (박순덕 권사와 새교인들)

‘오늘 정말 즐거웠습니다’ (박순덕 권사와 새교인들)

2010 천부교 체육대회에서 만난 사람들

신앙촌상회(동명점. 박순덕사장)를 통해 신앙촌 제품을 이용하다 천부교회를 알게 되어 2010 천부교 체육대회에 새교인 선수로 참가한 세 사람. 이번에 두 번째로 신앙촌을 찾았다. “지난 번에 와보고 많이 놀랐어요. 신앙촌 간다니까 주위의 친구들이 거기 가면 못 나가게 큰 철문을 닫아 버린다며 이상한 소리를 하길래 그 사람들 말에 대해 알아보려고 구석구석 다녔거든요. 밥을 먹으니 쌀이 좋다고 느껴졌는데 가다가 […]

엄마와 딸과 손녀 3대가 선수로 (소사교회 조선례 권사와 딸 이수화, 손녀 이예슬)

엄마와 딸과 손녀 3대가 선수로 (소사교회 조선례 권사와 딸 이수화, 손녀 이예슬)

`다 함께 하니 너무도 기뻐`

“딸하고 손녀하고 같이 선수로 다함께 나가니까 감사한 것뿐이죠.” 소사교회 조선례 권사는 출전 선수의 나이를 만으로 계산하는 대회 규정에 의해 69세로 릴레이 공이어받기 60대 선수로 출전했다. 조 권사의 딸인 이수화씨도 39세가 되어 훌라후프 주니어부에서 경기를 했다. 2007 천부교 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웅장한 규모와 테마 응원전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는 이수화씨는 “경기 내내 날씨가 화창하니 좋다가 대회를 다 마치고 […]

주말마다 신앙촌에 와서 연습했어요 (죽성교회 새교인 박정란씨와 김보배 모녀)

주말마다 신앙촌에 와서 연습했어요 (죽성교회 새교인 박정란씨와 김보배 모녀)

새교인의 딸과 손녀딸 출전

죽성교회 새교인 송학순(80)씨는 딸 박정란(47)씨와 손녀딸 김보배씨(21)를 이번 체육대회에 전도했다. “주일예배 때 10월에 체육대회가 있다고 하길래 딸에게 권유 했어요.” 체육대회 참석을 권유받은 박정란씨는 “운동도 할겸 좋다싶었어요. 딸 보배한테도 말하니까 너무 좋아해서 7월부터 주말마다 신앙촌에 와서 훌라후프, 줄넘기 연습을 했어요”라고 했다. 신앙촌의 맑은 공기와 선한 사람들이 가장 좋았다는 박정란씨는 딸과 함께 이번 체육대회에서 훌라후프, 줄넘기 선수로 […]

‘고객들이 저를 만나면 기분이 좋아진대요’ (정화임 사장/신앙촌상회 마천1동점)

‘고객들이 저를 만나면 기분이 좋아진대요’ (정화임 사장/신앙촌상회 마천1동점)

'고객들이 저를 만나면 기분이 좋아진대요'

“그동안 하던 자리인데 신앙촌상회로 간판을 바꾸고 리모델링을 한 후 새로운 젊은 손님이 많이 찾아와요. 요구르트 ‘런’을 통해 신앙촌을 알게 되었다는 고객도 있고, ‘런’ 좋다는 말을 듣고 찾아온 분도 있었어요.” 신앙촌상회 마천1동점 정화임 사장은 신앙촌상회로 바꾼 후 변화를 말하며 ‘아무래도 간판 때문인 것 같다’며 웃음을 띄운다. 소비조합일을 시작한 것이 1993년 경이다. 처음에는 양말 도매를 했는데 크게 […]

청군, 백군 응원단장

청군, 백군 응원단장

2010 천부교 체육대회

`우리는 역대 최강 청군이다“ 김문희 청군 응원단장 ■어떤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나? 이번엔 반드시! 무조건! 이긴다^^ 2007년도에도 청군 치어로 활동했는데 져서 많이 속상하고 아쉬웠거든요, 이번엔 꼭 이기고 싶습니다. ■체육대회와의 인연은? 2001년 중학생 치어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참여하고 있습니다. ■하루 연습은? 평균 2~3시간 정도. 근무시간대가 많이 달라 함께 모이기가 힘이 듭니다. ■청군 응원 선수들에게 모두가 하나되어, 우승을 향하여! […]

[새로운 인생] 목포교회 최기만 관장

[새로운 인생] 목포교회 최기만 관장

'모범 인생'의 마지막 선택은 '교역자의 길'

31년간의 성실한 농협맨으로 살아온 최기만 전무는 2008년 2월 57세로 정년퇴임을 했다. 그동안 수고한 자신에게 휴식을 선물했다. 읽고싶던 책도 보고 가까운 산에 등산도 가면서 3개월을 보내고 나니 ‘이건 아니다’ 싶었다. 일을 해야겠다. 요구르트 ‘런’ 판촉을 시작했다. 그가 평소에 주장하던 ‘감성마케팅’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면서 3개월만에 50집의 고객을 확보했다. 그러는 중에 2003년 매입하고 착공하지 못하고 있던 전주송천교회 신축이 […]

[노익장 시온인] 하고 싶은 일 하니 절로 건강해져요 (홍제교회 심기연(84세) 권사)

[노익장 시온인] 하고 싶은 일 하니 절로 건강해져요 (홍제교회 심기연(84세) 권사)

`하고 싶은 일 하니 절로 건강해져요`

“지금 배달 중인데, 전철 안이에요.” 수화기 너머 들리는 심기연 권사의 목소리는 힘이 넘쳤다. 80대 나이에도 심 권사는 예나 지금이나 주로 전철, 버스를 이용해서 신앙촌 제품을 배달한다고 했다. 65세 이상 노인들은 지하철 요금이 공짜이기 때문에 배달에 드는 비용도 거의 없고 길이 밀리지 않아 생각보다 좋은 점이 많다고 했다. “전철 타면 내 또래 노인들이 지팡이 짚고 휠체어 […]

[전도하는 시온인] 신앙안의 친구가 많이 생겨요 (이정숙 권사/충주교회)

[전도하는 시온인] 신앙안의 친구가 많이 생겨요 (이정숙 권사/충주교회)

`신앙안의 친구가 많이 생겨요`

● 숙제처럼 시작한 전도 십여 년 전 주일마다 전도에 힘을 쏟자는 설교를 들은 이정숙 권사는 고민에 빠졌다. “신앙을 가진 사람이라면 꼭 해야 하는 것이 전도잖아요. 그런데 처음에는 답답하기만 했어요. 어떻게 전도를 해야 하는지, 누구를 해야 하는지 몰라서요.” 일단 시온쇼핑(지금의 신앙촌상회) 고객들로 전도 대상을 정했다. “전도를 숙제처럼 했어요. 그렇게 말하면 전도에 큰 부담을 가지고 했나 생각할 […]

[法窓 인사이드] 이청환 공판 방청기3.끝- 독버섯은 선량한 사람들에게 상처와 교훈을 남기고

[法窓 인사이드] 이청환 공판 방청기3.끝- 독버섯은 선량한 사람들에게 상처와 교훈을 남기고

임종기 / 시온합섬(주) 전무

이청환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은 거의 2개월 만인 5월 11일 오후 2시 부산지법 301호 법정에서 열렸다. 이날은 검사와 변호인이 신청한 증인신문이 예정되어 있는 날이었다. 지난 공판에서 이청환은 자신의 무죄를 입증해줄 사람들이라며 기계 수입사 유대왕 사장, 설계업자 최주태 사장, 오리엔스금속 서울사무소 직원 장은경 등을 증인으로 신청했는데 이들은 하나같이 출석을 거부했다. 이청환의 주장에 동조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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