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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보람이 넘치는 나날들 (이인자 사장/신앙촌상회 연산7동점)

감사와 보람이 넘치는 나날들 (이인자 사장/신앙촌상회 연산7동점)

이인자 사장 / 신앙촌상회 연산7동점

부산 연산 시장 입구에서 묻는다. “시장 안에 신앙촌 가게 있어요?” “신앙촌? 이리로 쭉 들어가면 왼쪽에 있어요.” 신앙촌이면 통한다. ●요구르트 ‘런’을 소개합니다 “수술 전보다 얼굴이 좋아졌다는 소리를 들으면 이땔세 하고 ‘런’을 소개합니다.” 신앙촌상회 연산7동점 이인자 사장은 2004년 난소암 수술을 받았다. 당시 2기는 지났고 3기는 아니었다고 했다. 수술은 잘 되었고, 퇴원하며 항암치료를 한 번 받고 나왔다. 그리고 […]

[신년좌담회] ‘우리 모두 새해엔 하나님께 부복하는 시간 더 가져야’

[신년좌담회] ‘우리 모두 새해엔 하나님께 부복하는 시간 더 가져야’

2009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첫날은 언제나 아쉬움을 반추하고 각오를 다지는 날. 2009년 새해 첫날에 전도의 최일선에 서 있는 학생관장들이 모여서 지난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관장들은 전도의 현장에서 겪었던 보람과 안타까움의 순간들을 토로하고 새해에는 기필코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한결같이 말했다. “새해에는 하나님 앞에 부복하여 간구하는 시간을 더욱 많이 가져야겠습니다.” (일시: […]

교역자의 길은 아무나 받을 수 없는 영원한 축복의 길

교역자의 길은 아무나 받을 수 없는 영원한 축복의 길

안종성 관장(덕소교회) 정현철 관장(마산교회)

쌀쌀하던 날씨가 다소 풀린 12월 28일 오후. 남자축복일로 북새통을 이루던 기장신앙촌은 오전과는 달리 조용하였다. 교역자의 길을 함께 가고 있는 선후배가 만나 ‘동역의 길’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대화의 장을 열었다. 그 주인공은 현재 덕소교회의 안종성 책임관장과 마산교회의 정현철 책임관장이다. 안 관장은 벌써 교역생활이 만 37년 된 원로이고 정관장은 만 10년차 교역생활을 하고 있다. 샘터공원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는 […]

‘이 세상에서 시온인으로 살아간다는 건 큰 축복’ (김해자 사장/시온쇼핑 성산점)

‘이 세상에서 시온인으로 살아간다는 건 큰 축복’ (김해자 사장/시온쇼핑 성산점)

김해자 사장 / 시온쇼핑 성산점

소비조합을 하며 변하여 새사람 되어감을 느껴 마음은 늘 편안하고 마음에서부터 미소가 나와 ■ “하고자 하면 안 될 것 없다” 시온쇼핑 성산점에 들어서니 클래식 음악이 흐르고 있었다. 김해자 사장은 고객을 응대하며 제품에 대한 설명을 한참 하고 있었다. “이 제품은 예전 광석침대보다 한결 업그레이드 되었고 가벼워 이동도 용이합니다.” 한국에서 쓰던 할머니의 광석침대를 좋아하는 유학중인 딸에게 보낼 것이라고 […]

항상 지켜주시는 하나님 사랑 (전화영 / 대전교회)

항상 지켜주시는 하나님 사랑 (전화영 / 대전교회)

전화영 / 대전교회

`하나님께서 저를 버리지 않으셨다는 생각에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1994년 4월 그 당시 저는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친 상태였습니다. 허리 디스크로 세수를 하다가도 울고 몸이 아프니 주위 사람들에게 짜증만 내고 그렇게 몸과 마음이 조금씩 하나님과 멀어졌습니다. 그러던 중 2000년 12월 5일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제 차는 우회전을 하는 중이었고, 빨간불을 보지 못한 중형 승용차는 […]

‘하나님의 일에 무한도전하고 싶어’ (김혜경 사장/시온쇼핑 울산 반구 2동점)

‘하나님의 일에 무한도전하고 싶어’ (김혜경 사장/시온쇼핑 울산 반구 2동점)

김혜경 사장 / 시온쇼핑 울산 반구 2동점

● 금 같은 시간 경남 울산의 반구2동에 위치한 시온쇼핑. 이곳은 김혜경 사장(울산교회)이 7년 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고 있는 보금자리다. 그 동안 언니의 시온쇼핑 사업을 도우며 지내오다가 언니 일만 도울 것이 아니라 내 사업을 해보자는 생각으로 2002년 1월 이곳에 시온쇼핑을 오픈했다. 옆에서 언니 일을 돕는 것과 진짜 사장이 되어서 일을 하는 것은 몸도 마음도 천지 차이였지만 […]

‘일흔 하나에 면허 땄소’ (최홍순(79세) 승사 / 광주 서동교회)

‘일흔 하나에 면허 땄소’ (최홍순(79세) 승사 / 광주 서동교회)

최홍순(79세) 승사 / 광주 서동교회

“그라제, 낼 모레면 팔십이제.” 운전하는데 필수품인 선글라스를 쓰고 운전대에 앉으면 나이를 가늠하기 쉽지 않다. “그라제, 웨매 웨매” 말끝마다 터지는 전라도 사투리가 친근감있게 감긴다. “그전에도 운전하고 다니는 사람을 보면 ‘참 멋지다’ 생각했는데 2000년에야 운전학원에 등록했소. 보통학교 다닐 때 암산하면 반에서 일등을 했고 어려서 천자문과 사자소학을 금방 깨쳐서 쉽게 붙을 줄 알았는데 여섯번 만에 필기시험에 합격을 했고, […]

‘행동하지 않으면 무엇도 얻을 수 없어요’ (조숙녀 집사/미아교회)

‘행동하지 않으면 무엇도 얻을 수 없어요’ (조숙녀 집사/미아교회)

조숙녀 집사 / 미아교회

행복해 보이는 소비조합원들 보고 선택한 길 처음 상 받은 날, 쏟아지는 기쁨과 감사함의 눈물 겸손하게 더 노력하고 간절한 생활할 것 다짐 ●소비조합원들의 얼굴 2004년 조숙녀 집사는 신앙촌에서 열린 축복일 예배에 참석해서 큰 결심을 했다. “예배 전에 사업시상식을 하는데 나가서 상 받는 사람들이 너무 좋아보이고 행복해보였어요. 그 순간 앉아서 박수만 칠 것이 아니라 ‘나도 하나님 사업 […]

일을 하면서 하나님의 손길 깨달아 (서경자 권사/안성교회)

일을 하면서 하나님의 손길 깨달아 (서경자 권사/안성교회)

서경자 권사 / 안성교회

■ 기적같은 일 서경자 권사는 안성은 물론 평택, 송탄, 오산, 수원, 신갈 등으로 요구르트 ‘런’과 생명물두부 배달을 한다. 시온쇼핑을 운영하다 본격적으로 이 일을 시작한지는 올해로 6년째. 처음 두부차를 몰 때였다. 갑자기 졸음이 몰려와서 차를 세워두고 잠깐 눈을 붙였다. 잠을 깬 후 밀린 배달 생각에 부랴부랴 운전을 했는데 순간 본인도 모르게 졸음운전을 한 것이다. “아줌마! 정신차려요! […]

잰 걸음에 날렵한 몸놀림 8순 나이가 무색 (백경숙(81세) 권사 / 성동교회)

잰 걸음에 날렵한 몸놀림 8순 나이가 무색 (백경숙(81세) 권사 / 성동교회)

백경숙(81세) 권사 / 성동교회

“이 나이에 집에만 있었다면 TV나 보다가 누웠다가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말겠지. 그럼 그건 죽은 것과 진배없지.” 올해 81세된 성동교회 백경숙 권사는 지금도 생명물두부와 요구르트 ‘런’을 배달한다. 마른 체격의 백 권사, 하루에 한 3~4시간 정도 배달을 한다는데 그 시간의 절반은 차를 타고 절반은 걷는다고 한다. “10년 전에 생명물두부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시작해서 줄곧 해온 거라서 익숙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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