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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교회 · 워싱턴 교인들

워싱턴 교회 · 워싱턴 교인들

● 가장 멀리서 오는 왕영희 집사 “오늘같이 행복한 신축예배에 참석하게 되어 무척이나 영광입니다.” 왕영희 집사는 어릴 적 군산천막집회예배에서 반짝이는 유리 가루 같은 것을 보게 되었다. 그 후 미국에서 받아보는 신앙신보의 신앙체험기를 보고 ‘아 그때 내가 은혜를 받은 것이구나!’하고 알게 되었다. 그러나 그 때도 열리지 않던 마음이 미국에 모셔온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생명물로 시신이 아름답게 피는 […]

앞으로 앞으로… 우리는 젊은 소비조합원이다

앞으로 앞으로… 우리는 젊은 소비조합원이다

소비조합원 간담회

소비조합 합창단이 금년 추수감사절 무대에 오른다. 합창 연습에 여념이 없는 소비조합원 중에 새내기 젊은 소비조합원들을 만나 그들의 감사와 기쁨, 노래에 대해 들어보았다 ●더 힘차게 앞장서 달리고 싶어 – 김미정씨 저는 주민등록증 사진을 남들에게 보여 주기 싫어 꼭꼭 숨기고 다닙니다. 면허증 사진은 요즘의 모습을 담아서 신분증을 제시하라면 얼른 면허증을 내밀곤 합니다. 소비조합을 하기 전에는 예쁘다는 말을 […]

기장신앙촌 전홍석 권사(85세)

기장신앙촌 전홍석 권사(85세)

기장신앙촌 전홍석 권사(85세)

천부교 장례문화가 구원의 빛을 제시한다는 것은 이제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 사실의 역사를 함께한 증인이 있으니 그가 바로 현역 장례반 전흥석 권사(기장신앙촌. 85)이다. 술을 끊고 안수를 받기까지 “전 11살 때부터 감리교회에 다녔어요. 목사들 심부름 도와주고, 난롯불 지피는 땔감도 날라주는 등 뒷일을 도와 주었지요. 하지만 저는 감리교회를 다니면서도 술고래였고 노름꾼이었어요. 정말 엉망이었죠. 그 때 장모님이 전도관에 […]

‘힘껏 한다고 생각하면 못할 일 없다’ (김화옥씨/한일물산 전기부)

‘힘껏 한다고 생각하면 못할 일 없다’ (김화옥씨/한일물산 전기부)

한일물산 전기부 김화옥씨(80세)

#. 걷지 않고 뛴다 “세 발자국만 되도 나는 뛰어가!” 사실이었다. 서늘해진 가을바람을 맞으며 신앙촌 구석구석을 활보하는 김화옥 권사(기장신앙촌. 만80세). 그의 걸음걸이는 힘이 있었고, 움직이는 손길은 잠시도 가만 있지 못했다. 이런 부지런함을 증명이라도 하듯 현재 그는 전기부 정규직원이다. 업무 파트너인 박재호 상무(전기부)는 “나이로만 보면 누구를 쫓아다니기도 힘들 나이에요. 그런데 김화옥 권사님은 하루 일과를 마칠 때가 되면 […]

은혜야말로 젊음의 원천 (가야교회 김태임(84세) 승사)

은혜야말로 젊음의 원천 (가야교회 김태임(84세) 승사)

가야교회 김태임(84세) 승사

“오늘 아침에 ‘런’ 6군데 택배 부치고 왔어”반가운 웃음을 짓는 오늘의 ‘노익장’ 시온인의 주인공 김태임 승사(가야교회. 84세). 섭외를 잘못했나 싶을 정도로 젊고 예쁜 얼굴이었다. ●은혜는 젊음의 원천 “내가 생각해도 얼굴이 고와. 아무도 나를 나이든 할머니로 보지 않아.” 미모에 자신을 가지고 있는 84세의 노익장이다. “지금은 건강하고 젊게 살지만 젊었을 때 산후조리를 잘 못해 약으로 살았어. 은혜 받고 […]

‘저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9월 전도의 날을 준비하며

어렸을 적 하나님께 지옥과 천국에 대한 말씀을 많이 들었는데도 겨우 구원의 소망을 갖게 된 때는 학생관장을 나와서였습니다. 자유율법을 지키는 것이 쉽지 않다는 생각 때문에 사실 마음 한 쪽으로는 구원에 대한 생각은 접어 두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마귀 구성체인 저희들을 구원 주시기 위해 육신으로 오셔서 친히 무수한 고통을 당하셨는데, 정작 사력을 다해 노력해야 할 저는 노력할 생각조차 […]

‘이젠 출석상 안 주셔도 되는데’ (홍영자 집사의 열매 새교인 장영순 씨)

‘이젠 출석상 안 주셔도 되는데’ (홍영자 집사의 열매 새교인 장영순 씨)

홍영자 집사의 열매 새교인 장영순 씨

“처음에는 교회 오는 시간이 제 휴식 시간이었어요. 1년은 노다지 잤어요.” 자기 위해, 쉬기 위해 교회에 왔던 장영순씨. 농사를 크게 짓다보니 육체적으로 고되고 쉴 시간을 갖기 쉽지 않았다. 친목계를 통해 40년 이상 알고 지낸 홍영자(천호교회 집사) 언니가 한 2년 전인가 갑자기 교회를 가자고 했다. “그때 우리 계원들이 많이 왔었어요. 지금은 그중에 저만 교회에 다니고 있죠.” 한동안 […]

김분출 권사 열매 새교인 이향숙 집사

김분출 권사 열매 새교인 이향숙 집사

김분출 권사 열매 새교인 이향숙 집사

대전교회에 아주 특별한 새교인인 이향숙 집사가 있다. 이 집사는 예전부터 신앙촌 제품이 좋아 신앙촌상회를 정말 하고 싶어 했다. 그러던 중 2007년 12월 굉장히 추운날 무작정 신앙촌상회 앞에 가 오랜 기다림끝에 김분출 권사를 만날 수 있었다. 하나님의 은혜 이야기를 듣고서는 다음날로 바로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였고 6개월만에 김 권사의 도움으로 신앙촌상회를 개업 하게 되었다. “하나님을 알고 신앙촌에 […]

송선희 집사(전농교회)

송선희 집사(전농교회)

어릴 때 맡아보았던 달콤한 버터향의 향취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에서 이제 막 신앙촌상회 사장님으로 첫걸음을 디딘 여성회 풋풋한 새내기로 활동하고 있는 송선희 집사. 송 집사는 작년 11월 경 주일예배 시간에 어릴 적 맡아보았던 아주 달콤한 버터향 향취가 진동하는 것을 느꼈다. 어릴 때 맡았던 향취가 ‘버터스카치사탕’ 같은 향과 ‘박하향’ 2가지였는데 그날은 달콤한 버터향의 향취가 진하게 나서 좋아하며 기뻐했다. “당시 오픈할 신앙촌상회 장소가 유명한 […]

마음은 청춘, 씽씽 달리며 사랑을 배달해요 (인천교회 박명조(84세) 권사)

마음은 청춘, 씽씽 달리며 사랑을 배달해요 (인천교회 박명조(84세) 권사)

인천교회 박명조(84세) 권사

사람들이 물어요. 한 칠십쯤 되셨냐고, 여든 넷이라 하면 다들 놀라지. 호호호 “이건 지난 해 중고로 산 거야. 새것을 샀다가 다섯번이나 잃어버렸거든, 자물쇠 채워놔도 소용 없구 그냥 들고 가버려.” 자전거를 타고 못갈 데 없다는 인천교회 박명조 권사(84세). 걷는 건 힘들어도 자전거만 타면 날아다닌다. “자전거 타고 지나가면 가던 길 멈춰 서서 지켜봐, 나이를 묻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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