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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응원했어요

신나게 응원했어요

2010 천부교 체육대회

“아가씨 때는 고무줄도 잘하고 줄넘기도 잘하고 했는데 나이는 어쩔 수 없나봐요.” 이번 체육대회에서 줄넘기 선수로 뛰어보려고 했지만 ‘잘 하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선수 선발에는 미끄러졌지만 누구보다도 신나게 막대풍선을 두드리면 응원해 체육대회 마치고 한동안 팔이 아팠다는 새교인 주영례(55세)씨. “걱정을 많이 해서 그런가 꿈에 줄넘기를 사서 연습을 했어요. 줄넘기는 죽으면 내가 먼저 알잖아요. 그런데 꿈에 누군가에게 나 […]

좋은 경험과 기쁜 추억을 준 체육대회 (단체줄넘기 선수로 출전한 시온고 교사들)

좋은 경험과 기쁜 추억을 준 체육대회 (단체줄넘기 선수로 출전한 시온고 교사들)

단체줄넘기 선수로 출전한 시온고 교사들

시온고 교사 6명이 2010 천부교 체육대회에 단체 줄넘기 20대 선수로 출전했다. 그 가운데 체육과 담당인 이지혜 교사가 17일 소사교회 주일예배때 소감을 밝혔다. “학교 수업 마치고 남아서 여기 선생님들하고 같이 연습을 하긴 했는데,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아픈 것도 참고 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그리고 저희들 다칠까봐 항상 걱정하시며 챙겨주신 관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영심 관장님과 방성희 관장님 […]

백군 40대 이상 단체줄넘기팀을 만나보니

백군 40대 이상 단체줄넘기팀을 만나보니

'한마음으로 뛰니까 호흡이 척척'

여러 명이 몸과 마음을 하나로 뭉쳐서 줄을 넘는 운동 단체줄넘기. 충남지역과 소사 선수가 주축이 되어 구성된 40대 이상 백군 단체줄넘기 선수들은 지난 몇 달간 구슬땀을 흘려왔다. “아무리 좋은 것을 보여준다 한들 내가 참여하지 않으면 아무 즐거움이 없고, 힘들어도 내가 참여해서 같이 할 때 지금 하는 일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백군은 졌지만 우리는 이겼습니다! […]

59세 800m 계주 이향길 선수(기장신앙촌)

59세 800m 계주 이향길 선수(기장신앙촌)

'체육대회 계기로 체력 업그레이드 했어요'

먼저 제가 800미터 계주 선수로 뛸 수 있도록 건강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체육대회때마다 줄곧 계주 선수로 뛰었지만 이번 대회는 다른 해보다 기록이 더 잘 나왔다며 담당 관장님과 코치 선생님이 많이 좋아하셨습니다. 기록이 잘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신앙촌에서 새벽예배를 마치고 일주일에 네 번 함께 하는 운동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새벽 운동 시간에 보면 음악을 […]

‘들어주시는 듯 통이 안 무거웠어요’ (체육대회 오프닝 경기  선수들)

‘들어주시는 듯 통이 안 무거웠어요’ (체육대회 오프닝 경기 선수들)

체육대회 오프닝 경기 청군 백합팀 선수들

오랫동안 잊지 못할 기쁨 ‘도와주셔서 이긴겁니다’ 압축 스펀지로 만든 높이 1미터의 원통(17㎏)을 4명이 들어 옮기며 징검다리를 만들어 주면 그 위를 주자가 뛰어 반환점을 돌아오는 . 청군의 징검다리 건너기 4팀 가운데 연령대가 가장 높고, 여러 지역이 섞여 가장 많은 걱정과 염려를 했던 이름하여 백합팀, 그들의 우승이기에 더욱 값지고 감격스러웠다. 1통-성남교회(이하 지역명만) 김옥순 덕소 정영이 덕소 강정숙 […]

‘연습에 앞서 마음을 모았습니다’ (소비조합 안지혜)

‘연습에 앞서 마음을 모았습니다’ (소비조합 안지혜)

'징검' 백합팀 주자 소비조합 안지혜

“꼭 이겨야 한다는 것 보다는 도우심을 받아야 한다는 마음이 더 컸습니다.” 백합팀에서 가장 어린 나이로 인해 통 위에 올라가 주자로 뛰게 된 안지혜씨는 이번 체육대회가 각별한 사람 중의 한 사람이다. “우리 팀엔 멀리서 오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아무래도 전체가 모여 연습하는 횟수가 적고 그러다보니 하나가 되는 것이 힘들었어요. 대회 전날까지도 사실 서로를 탓하며 삐그덕 거리고 리허설 […]

화합 자신감 인내 끈기를 배웠다(이구정, 혜정, 혜영 세자매)

화합 자신감 인내 끈기를 배웠다(이구정, 혜정, 혜영 세자매)

세 자매 첫째는 진행요원, 둘재 셋째는 치어와 선수로

98 체육대회부터 계속 참가하며 체육대회를 통해 다앙한 경험을 했던 세 자매. 올해 첫째는 진행요원으로, 둘재와 셋째는 치어리더도 하며 줄넘기 선수로 혹은 훌라후프 선수로 참가했다. 날씨가 화창해서 더욱 빛나고 감사한 체육대회였다는 첫째 이혜정씨. “토요일까지 비가 많이 오고 운동장 상태가 안 좋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무사히 마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특히 경기가 많아 연습이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마음으로 […]

전도자도 열매도 함께 뛰었다

전도자도 열매도 함께 뛰었다

2010 천부교 체육대회

신앙촌 사람들의 열정과 순수, 감사하는 마음에 감동 `체육대회 기간 중에 정말 즐겁고 행복했어요` 청군의 훌라후프 선수 가운데 새로운 얼굴 3명이 연습에 안 빠지고 나오고, 누구보다도 열심히 연습해서 후프 선수들 가운데는 이미 주목받고 있었다. 서로가 새교인인 것을 알고 형, 동생 하기 시작한 것은 9월 말 경이었다. 안이순씨(66. 성남교회)는 평소에도 하루 3시간씩 운동을 할 정도로 운동을 좋아해 […]

초창기 전도관 체육대회에 선수로 참가했던 오경근, 김정길관장

초창기 전도관 체육대회에 선수로 참가했던 오경근, 김정길관장

'지금은 이래도 예전엔 날렵했다우'

“여고 때부터 학교 대표 배구 선수로 뛰어서 전국 우승도 하고 시내 카퍼레이드도 하고 그랬거든. 그때는 9인조 배구로 하프 센터를 맡았었어. 교회에서 체육대회가 있다고 하길래 선수로 나가 뛴거지.” 김정길 관장(김해교회)은 소사 시온고등학교에서 열렸던 4회 전도관 체육대회를 마치고 배구 감독과 찍은 사진을 보며 말했다. “그때 인천 여자팀이 우승했던 것 같은데, 사진을 보니까 참가했구나 싶지 다른 내용은 기억이 […]

98체육대회 백군 마스코트 박다빈 정소영 양

98체육대회 백군 마스코트 박다빈 정소영 양

'정신력과 화합을 배웠어요'

체육대회 통해 값진 교훈 얻어 “우리들 소원을 하얀 풍선에 담았어요. 하나님 그 세계에 꼭 가고 싶어요.” 98 천부교 체육대회 백군 테마전에서 어린아이의 음성이 운동장에 낭랑하게 울려퍼졌다. 그때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수줍은 듯 서있던 아이들이 2010 천부교 체육대회에는 ‘원반 공 튕기기’ 10대 선수로 출전했다. “체육대회를 준비하며 정신력이 살아있다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란 것을 배웠습니다.” 박다빈은 경기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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