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축복으로 빛이 납니다 (이정숙 권사 / 신앙촌상회 충주점)

이정숙 권사 / 신앙촌상회 충주점
발행일 발행호수 2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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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4월 서부지역 소비조합 축복일예 사례 발표를 하고 있는 이정숙 사장.

‘신앙촌이 망한 줄 알았는데 더 발전해 있었네’
신앙촌을 방문한 고객들의 인식 변화가 더 기뻐

저는 1982년에 작은 가게에서 간장을 판매하며 소비조합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건강이 좋지 않아 1987년에 잠시 접게 되었는데 항상 맘이 편치 않았습니다. 그때에는 찬송가 169장 ‘주여 당신 은혜로써 부름 듣게 하시고 복종하는 맘을 주사 따라 가게 합소서’ 하는 찬송을 늘 부르며 다녔습니다. 나중에 지옥 가서 뭐할 걸 뭐할 걸 하며 껄껄 거리며 후회를 한다는 하나님 말씀을 떠올리며 1993년 12월에 조그마한 가게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일을 다시 한다는 것에 정말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제가 고객을 처음 기장신앙촌에 모시게 된 계기는 1994년 봄 어느 날 한 고객이 매장에서 메리야스를 고르며 하는 말이 “이거 딴 회사 물건에 신앙촌 상표만 붙여 판매하는 게 아닌가요?” “아니요, 부산 본사에 신앙촌 공장이 있습니다” “신앙촌이 망했는데 무슨 공장이 있다는 겁니까?” “확인하러 직접 신앙촌에 가시렵니까” “그럼 신앙촌에 가볼까?” 당일 약속 장소로 가니 손님은 대형 버스 두 대로도 모자라게 많이 나오셨습니다. 갑자기 버스 한 대를 더 불러 신앙촌을 방문하였습니다. 물건을 많이 판 것도 기쁘지만 그보다 더 기쁜 것은 “신앙촌이 망한 줄 알았더니 더 발전해 있었네”하며 신앙촌에 대한 인식이 좋게 변했다는 사실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때 처음 오신 분들이 지금까지 고객이 되어 신앙촌 제품을 애용해 주고 계십니다.

저는 평소에 하나님께 이런 저런 이야기를 잘 드립니다. 날이 추우면 “하나님 너무 추워요”하고 속상한 일이 있으면 “하나님 정말 속상합니다” 하고 말씀 드리곤합니다. 어떤 일이 생길 때마다 “하나님, 저 어떻게 해요? 이 일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하고 항상 하나님께 많이 여쭙게 됩니다. 매장에 손님이 없을 때면 가게 정리를 하면서도 “하나님 제가 너무 부족하여 많은 죄를 짓고 있지만 이렇게 물건이 판매되지 않으니 하나님 영광을 가리는 죄까지 지으면 어떻게 합니까?” 하고 하나님께 많이 조릅니다. 그러면 정말로 생각도 않던 손님이 오시곤 합니다. 그 손님이 가시고 나면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하고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평소 물건을 판매하면 바로 바로 십일조를 그 자리에서 따로 모아둡니다. 그런데 ‘런’은 처음 나왔을 때 판매가 저조하여 십일조를 안 드렸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문득 이건 아니다 싶어 ‘런’에 대한 십일조도 꼭 꼭 드리고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꼭 해야 된다 생각하고 구하면 하나님께서 꼭 같이 해주십니다. 은혜를 전하는, 축복된 물건을 전하는 하나님의 점원으로 자부심을 갖고, 부지런하고 성실한 점원이 되겠다고 각오하고 실천한다면 우리는 꼭 성공할 것이고 신앙촌상회는 대박이 날 것이고 하나님 축복으로 빛이 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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