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마음을 포근히 감싸던 그 따뜻함을 지금도 잊지 못해
문영복 집사(3) / 기장 신앙촌
1971년에 기장신앙촌에 입주한 저는 수출 봉제 공장, 양재 공장, 제강 공장 등의 부서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1975년경 신앙생활을 더욱 돈독히 하고 싶은 마음에 시간을 내어서 성경을 꾸준히 읽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꿈속에서 하나님(당시 영모님)이 저를 부르시는 모습을 뵙게 되었는데, “영복아! 영복아!” 하시는 그 음성이 마치 먼 바다에서 많은 물소리가 구르는 듯한 음성이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