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가 상관없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그 음성 지금도 가슴에 울려
남정용 권사(2) / 기장신앙촌
그렇게 전도관에 계속 다니던 어느 날, 저를 전도한 박세환 씨가 하는 말이 “나 이제 전도관에 그만 다닐까 보네.”라는 것이었습니다. 깜짝 놀라서 이유를 물었더니 “전에 다녔던 모랫말교회 목사가 그러는데 이제 전도관이 다 없어질 거라네.”라고 했습니다. “아니, 이 사람아. 전도관이 왜 없어지겠나. 그런 소리 일절 듣지 말게.”라고 했으나 박세환 씨는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고 혼란스러워했습니다. 저는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