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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구산 집회 때 사람들 머리 위로 쏟아지는 이슬성신을 목격

조옥련 권사(2) / 기장신앙촌

한번은 박 장로님께서 광주전도관에 오셨을 때 제단 건축에 수고한 사람들에게 안찰을 해 주셔서 저도 안찰을 받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한 명씩 안찰을 받았습니다. 제 앞에서 안찰을 받은 사람은 박 장로님의 손이 두 눈에 닿자마자 고함을 치고 발버둥을 쳤습니다. 박 장로님께서는 손을 살짝 대실 뿐이었지만 그 사람은 몹시 아픈 것 같았습니다. 저는 ‘나도 저렇게 […]

박 장로님 집회에서 이슬비같이 은혜가 쏟아지는 것을 목격

조옥련 권사(1) / 기장신앙촌

저는 1935년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신기리의 농가에서 태어났습니다. 7남매 중 맏딸이었던 저는 부모님을 도와 농사일을 했습니다. 어머니는 교리에 있는 화순읍 장로교회에 열심히 다니셨으며 형제들 모두 어머니를 따라 교회에 갔습니다. 어릴 적부터 교회에 다녔던 저는 열여덟 살에 결혼한 후에도 화순읍 장로교회에 계속 다녔습니다. 그러던 1957년 어느 날이었습니다. 예배를 마친 후 김두재 목사가 이번에 부흥집회가 열린다는 광고를 […]

그 날에 기쁨으로 하나님을 뵈올 수 있기를 간절히 기다리며

전금의(4) / 기장신앙촌

1980년 하나님께서는 예수의 정체를 밝히시며 예수는 구원의 길조차 모르는 존재임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성경에 “자유율법대로 심판 받을 줄 알고 행하라.” 하는 구절이 있으나 기성교회에서는 누구도 자유율법을 알지 못한다고 하시며 그것은 예수가 자유율법을 가르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는 자유율법을 모르니 죄를 구분 짓지 못했고 죄를 모르니 구원의 길조차 모르는 존재라고 하셨습니다. 그런 예수가 구세주인 양 온 세상을 […]

박 장로님께서 바로 성경에 기록된 감람나무이심을 깨달아

전금의(3) / 기장신앙촌

매주 박 장로님의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성경상의 감람나무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박 장로님께서는 호세아 14장을 풀어 주시며 이슬 같은 은혜를 내리는 자가 곧 감람나무임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저는 이슬 은혜를 직접 체험하고 조목조목 가르치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박 장로님께서 바로 성경상의 감람나무이심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깨닫는 것이 참 재미있어서 ‘달고 오묘한 그 말씀’이라는 찬송을 자주 […]

마음과 생각으로도 죄를 지어서는 안되는 자유율법을 알게 돼

전금의(2) / 기장신앙촌

제단에 계속 다니면서 하나님께서는 어디도 안 계신 곳이 없으시다는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곁에 계시며 나를 보신다고 생각하니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바르게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마음과 생각으로도 죄를 짓지 말라 하시는 자유율법에 대해 알게 되면서,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치 못한 생각과 마음을 멀리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 받은 식구들이 모여 자유율법을 지키며 신앙 생활을 […]

전도관에 다니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부드러워짐을 느껴

전금의(1) / 기장신앙촌

저는 1937년 강원도 정선에서 4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고향 마을은 호랑이가 많이 나와서 호촌리(虎村里)라고 불리는 깊은 산골이었습니다. 그곳에서 할아버지는 훈장을 맡아 아이들을 가르치셨으며, 아버지가 목재 사업을 하셔서 온 가족이 부족함 없이 넉넉하게 생활했습니다. 국민학교 4학년 때 저는 선생님으로부터 하나님에 관한 이야기를 처음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지으시고 인간을 창조하셨으며 심판을 하여 천국과 지옥으로 보내신다는 이야기였습니다. […]

의인의 자격 갖추어 그날에 그리운 하나님 뵈옵기를 기도드려

김순매 권사(4) / 기장신앙촌

하나님께서는 예수가 온 세상을 속여서 많은 사람이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길을 가로막았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 왕중의 왕마귀의 아들이라고 하실 때 저는 예수의 초상화가 끔찍하게 보였던 일이 떠올랐습니다. 가시관을 쓰고 피를 줄줄 흘리는 끔찍한 모습이 떠오르면서 수많은 사람을 지옥으로 끌고 가는 예수의 진짜 모습을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시흥제단 교인의 입관예배 때 생전 처음으로 […]

예수가 구원을 가로막는 존재임을 조목조목 밝혀주셔

김순매 권사(3) / 기장신앙촌

그 후로 저희 집안에 어려운 일이 닥쳐왔습니다. 평소 가정에 소홀했던 남편이 바람을 피우더니 집을 나가 버린 것이었습니다. 당장 5남매 아이들과 먹고살 일이 큰 걱정이었습니다. 저는 한 번도 장사를 해 보지 않았지만 아이들을 굶길 수가 없어서 용기를 내어 떡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하루 종일 열심히 돌아다녀도 사람들이 떡을 사지 않아서 저녁이면 찬거리를 살 돈도 없었습니다. 어떻게 […]

하나님 설교 들으며 죄가 무엇인지를 비로소 깨닫게 돼

김순매 권사(2) / 기장신앙촌

그로부터 얼마 후 저는 발에 크게 화상을 입은 적이 있었습니다. 식사 시간에 뜨거운 물을 방으로 갖고 들어오다가 잘못하여 발에 쏟은 것이었습니다. 깜짝 놀라 성급하게 양말을 벗기다가 피부까지 같이 벗겨지게 되었고 물집이 잡혀 점점 부풀어 올랐습니다. 그 쓰리고 아픈 것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제단에서 축복 솜과 생명물을 받아 왔던 것이 떠올랐습니다. 얼른 축복 솜에 […]

전도관 교인들 부르는 찬송 소리에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

김순매 권사(1) / 기장신앙촌

저는 1931년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에서 6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습니다. 농사를 지으며 걱정 없이 살았던 저희 집은 일제시대와 6·25 전쟁을 겪으며 큰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집안의 기둥인 큰오빠가 일제 때 징용으로 끌려가고 작은오빠는 6·25 전쟁에 군인으로 나가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때부터 제가 오빠들을 대신해 맏이 역할을 하며 동생들을 보살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대구로 나가 자취를 하면서 방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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