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월애사장 / 경주역점

`신앙촌상회 사장님이 얼마나 잘해 주었는데...`
발행일 발행호수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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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런 고객과 특별한 관계 만들기
지역 유지를 찾아라
그날 일은 그날로 해결하라

오늘은 실질적으로 제가 하고 있는 런 고객 관리 방법에 대하여 간단하게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는 ‘런 고객과 특별한 관계 만들기’입니다.

런을 드시는 고객은 다른 고객과 달리 소중하고 귀하게 여겨집니다. 런 고객 중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병으로 병원에 입원했을 경우에는 열일 제쳐두고 병문안을 가서 위로를 하고 진심으로 걱정을 해줍니다. 그러면 고객들은 제 성의를 두고두고 기억하며 고마워합니다.

그런 고객 중 한 명은 경주에서 매년 열리는 축제에 참여한 분들에게 기념품을 어떤 것으로 할까 고민했었는데 남편이 하는 말이 “뭘 고민하느냐. 신앙촌상회 사장님이 병문안도 오고 얼마나 잘해주었는데 다른 제품을 쓰느냐. 신앙촌 물건으로 하라”고 해서 생명물간장 세트 500개를 팔았습니다.
강원도로 이사 간 고객에게 인사도 못하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조그만 선물을 보냈더니 런을 택배로 보내달라면서 계약을 2건 해주었습니다. 고객과 나 사이의 끈끈한 인간관계를 만들게 되면 제가 런을 홍보해달라고 하지 않는데도 본인들이 나서서 적극 홍보해주어 런 계약이 늘어갔습니다.

둘째는 ‘지역 유지를 공략하라’입니다.
지역 지역마다 인맥이 넓고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을 알아봐서 그 사람을 공략합니다. 런을 시음하게 하고 런의 기능성 효과를 자세히 설명해주며 때에 맞춰 인사도 하고 유대 관계를 맺고 그 분의 마음이 열리면 런을 홍보하는데 적극 도와달라고 부탁합니다. 또한 꾸준하게 인간 관계를 돈독히 하면 본인이 자진해서 그 지역의 런 계약을 몇 건씩 하기도 하고 10건 이상 계약해 주면 사례를 하기도 하면서 점점 고객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셋째는 ‘그날 일은 그날 끝내자’입니다.
고객이 런 계약을 하려고 마음먹으면 바로 그 자리에서 계약서를 쓰게 하고 마무리를 지어야 합니다. 내일 다시 와서 런 계약을 하겠다거나 나중으로 미루면 언제 마음이 변할지 알 수 없습니다. 런을 먹어보려는 마음이 있을 때 그 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배달을 할 때도 고객의 가게가 문을 닫았을 경우 다음날 다시 오면 시간도 허비되고 기름값도 들게 되므로 고객의 옆집에 들어가서 친절하게 인사하고 조그만 선물을 주면서 내일 옆집가게가 문을 열었을 때 런을 전달해 달라고 하면 대부분 해줍니다. 그러면서 다음에 왔을 때 고마움을 표시하고 사귀어두면 그 사람도 자연스럽게 런 고객이 되기도 합니다.

새로운 고객을 뚫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고객을 다시 재계약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약기간이 끝나기 전에 고객이 다시 재계약 할 수 있도록 자주 만나서 런 얘기뿐만 아니라 이런저런 인생상담도 해주고 서비스도 하면 거의 재계약으로 이어집니다.
그날 아무리 장사가 잘돼 많은 매출을 올렸어도 런이 뚫리지 않은 날은 하나도 즐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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