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했던 피부질환, 유산균으로 개선/ 진해시 박수연 씨(79세)

`장 건강 살아나니 피부까지 건강해지고 젊어졌어요`
발행일 발행호수 2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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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한국인들은 상쾌한 느낌을 되찾기 위해 때를 미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피부 청결을 지키려고 때를 미는 이런 행위가 오히려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진해에 사는 박수연 씨는 5년 전 지나친 때 밀기로 맘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때 미는 비누를 두 번 정도 쓴 후로 밤만 되면 못 견딜 정도로 가려워서 병원에 갔더니 때를 너무 밀어서 그렇다는 거예요. 금방 낫겠거니 했는데 1년 7개월이 지나도록 더 심해지고 낫질 않는 거예요. 정말 고민이었어요. 세 군데 피부과에 갔는데 증상만 완화시키는 정도지 평생 약 먹고 바르고 이러고 살아야 한다는 거예요. 완치는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전문가들에 따르면 때 밀기를 했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피부질환에 노출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외부 독소 유입을 차단하는 장 면역시스템이 손상되면, 때 밀기와 같은 외부 자극에 쉽게 반응하는 것.

런 먹은 후 50년 변비 해결되고
피부 건강까지 되찾아 더 젊어져
주변 런 홍보에 적극 나서게 돼
피부로 한참 고민일 때 박수연 씨는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라프티가 들어있는 요구르트 ‘런’을 알게 되었다. “유산균이 피부 건강에도 효과가 있다는 설명을 듣고 런을 먹어보자 해서 하루에 5~6병씩, 많이 먹을 때는 7병씩 먹었어요.”

런을 먹은 후 박수연 씨한테 나타난 첫 변화는 배변활동. “사실 제가 50년 변비가 있었어요. 시집온 후로 늘 속이 불편하고 더부룩했었는데, 처음 런을 먹은 다음 날 화장실에 다녀온 기분이 날아갈 정도였어요. 두 번째는 아무리 좋다는 약을 먹고 바르고 어떤 방법으로도 낫지 않던 무좀이 낫더라고요. 세 번째는 마른 몸이 건강하고 보기 좋게 살이 오르고요. 저한테는 이 모든 것이 정말 놀라운 변화였어요. 작은 런 한 병의 힘이 그렇게 클 줄 몰랐어요.”

박수연 씨가 런을 먹고 장 건강이 살아나기 시작한 후, 7개월 만에 피부에도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스치기만 해도 가렵던 피부에 작은 자극을 주어도 괜찮고 울긋불긋하던 피부색이 점점 옅어지면서 원래 피부색으로 돌아오더라고요. 유명한 피부과에 다 다녀봤지만 낫지 않았는데 런을 먹은 후 좋아지기 시작한 거예요. 나 살리려고 런이 생긴 것 같아요.” 유산균 섭취로 장 내 유익균의 비율을 증가시켜 장 면역체계를 회복함으로써 오장육부의 대사기능을 정상화 한 것이 피부 건강을 되찾은 비결 같다고 박수연 씨는 말했다.

“런 먹은 후로 저보고 다 건강해지고 젊어지고 예뻐지고 활기차졌다고 말해요. 취미로 한국무용을 하는데 후배들이 ‘언니는 뭐 먹길래 갈수록 예뻐지노?’ ‘예뻐지는 방법 알려줄게. 같이 런 먹으러 신앙촌상회(화천점) 가자’고 해요. 좋은 것은 같이 나눠야 기쁘잖아요. 내가 좋으니까 런 홍보를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해요. 제 친구는 화장을 해도 칙칙했는데 런 먹은 후로 얼굴에서 우윳빛이 나요. 보는 사람마다 예뻐졌다고 하니까 자기도 좋고 저도 좋고…. 피부가 맑아지니까 젊게 보이는 거죠.”

런 덕분에 주변 사람들까지 건강해지고 환해졌다고 활짝 웃는 박수연 씨의 건강한 미소가 한없이 젊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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