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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관 교인들 질문에 기성교회 목사들 제대로 답변 못해

나영순(2) / 기장신앙촌

예배가 끝날 무렵 박 장로님께서는 “오늘 집회에서 병이 나은 사람들은 단상으로 나오세요.”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많은 사람이 단상으로 나가서 무슨 병이 나았는지 이야기했습니다. “오늘 집회에서 병 나은 사람 나오세요”라고 하자 앉은뱅이, 축농증 환자 등 많은 사람 나와 너도나도 기뻐하며 간증을 해 축농증이 심해 냄새를 전혀 못 맡았다가 예배 시간에 코가 뻥 뚫려서 시원하다는 사람도 있었고, […]

떡 먹듯이 각색 죄를 짓고도 천국에 갈 줄 아십니까?

나영순(1) / 기장신앙촌

저는 1938년 전라남도 함평군 손불면에서 7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대대로 내려오는 농토가 많았던 저희 집은 농사를 지으며 큰 걱정 없이 살았습니다. 어머니는 고모의 전도를 받아 장로교회에 나가셨으며 저도 어머니를 따라 교회에 꾸준히 다녔습니다. 어린 마음에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하는 찬송이 좋아서 하나님을 믿으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 나이 열아홉 살 […]

성결한 마음 가진 자를 가장 귀히 여기신다는 말씀 늘 새겨

김운혜 권사(3) / 기장신앙촌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송정제단 전도사님의 세 살배기 조카가 시름시름 앓더니 결국 숨을 거두는 일이 있었습니다. 교인들이 그 집에 모여서 찬송을 부르며 입관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때 전도사님이 아이의 입에 생명물을 넣어 주자 생명물은 한 방울도 흘러나오는 것 없이 다 들어갔습니다. 죽은 사람은 물을 넘길 수가 없는데 생명물은 넣어 주는 대로 다 들어가니 참 신기했습니다. 죽은 아이의 […]

해를 끼친 것도 없는데 왜 전도관 짓는 것을 방해합니까?

김운혜 권사(2) / 기장신앙촌

외덕교회 집회가 일주일 정도 열렸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그동안 저는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고프지 않아서 무엇을 먹은 적이 별로 없었습니다. 옆에 앉은 분들이 보릿가루를 주셔서 몇 번 먹은 것이 전부였습니다. 집회를 마치고 돌아올 때는 몸이 얼마나 가벼운지 훨훨 나는 것처럼 걸어왔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가족들은 저를 보고 왜 이렇게 얼굴이 좋아졌냐고 했습니다. 거울을 봤더니 검었던 얼굴이 […]

활활 타는 불덩어리 같은 것이 박 장로님 손끝에서 튀어나와

김운혜 권사(1) / 기장신앙촌

저는 1937년 충청남도 연기군 전동면 송정리에서 태어났습니다. 공기 좋고 물 맑은 시골에서 부모님은 이른 아침부터 논밭에 나가 농사일을 하셨습니다. 5남 1녀 형제 중에서 외동딸이었던 저는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그러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특별한 이유 없이 심한 두통을 앓게 되었습니다. 학교에 갈 시간만 되면 머리가 쑤시고 아파서 도저히 눈을 뜰 수가 없었습니다. 한참 동안 […]

하나님 은혜 속에 사는 것이 가장 복된 삶이라는 것을 느껴

안진옥(5) / 기장신앙촌

그 후 1960년 3월 출감하신 하나님께서 안성제단에 오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안성제단에 달려가 보니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서 제단이 터져 나갈 것 같았습니다. 저희 일행은 단상 바로 옆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갑자기 유리창에 돌을 던지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바깥에서 기성교인들이 예배를 방해하려고 소리를 지르며 돌을 던지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지막한 음성으로 “왜 남의 잔칫집에 와서 저러는가.”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

생명물로 나병이 낫게 되자 평택 제단에 교인 점점 늘어나

안진옥(4) / 기장신앙촌

그 후 1957년에는 평택에도 전도관이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전도사님이 부임해 오시고 박 장로님 집회에서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 모이면서 흙벽돌로 제단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기성교회에서 전도관을 짓는 것을 방해하며 쌓아 놓은 흙벽돌을 무너뜨리기도 했지만 그래도 꿋꿋이 제단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전도사님을 따라 심방을 다니며 전도를 했습니다. 박 장로님 집회에서 은혜 받은 사람들 평택에 벽돌로 제단을 짓기 시작하자 기성교회에서 방해하며 […]

‘박 장로님은 한시도 쉬지 않고 은혜를 주시려고 애쓰시는구나’

안진옥(3) / 기장신앙촌

그 후 박 장로님께서 교인들에게 안찰을 해 주셔서 저는 처음으로 안찰을 받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한 명씩 안찰을 받았는데, 어떤 남자 분은 박 장로님의 손이 미처 배에 닿기도 전에 “으악!” 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분은 안찰을 받을 때 지붕이 떠나가라 고함을 치며 발버둥을 쳤습니다. 박 장로님께서 배를 세게 누르시는 것도 아니고 손을 살짝 대고 […]

바로 옆 사람이 보였다 말았다 할 정도로 은혜가 뽀얗게 내려

안진옥(2) / 기장신앙촌

원효로 3가에 있는 박 장로님 댁에 도착해 보니, 기도실 바깥에까지 사람들이 서서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기도실에는 아무래도 앉을 자리가 없어서 저는 할머니와 같이 바깥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한참 찬송을 부르는 중에 웬일인지 등이 후끈후끈하며 뜨겁더니 가슴까지 뜨뜻해지는 것이었습니다. 날씨가 제법 쌀쌀한데도 마치 등 뒤에 난로가 있는 것처럼 온몸이 훈훈하여 땀까지 흘렀습니다. 저는 뒤에 사람들이 많아서 […]

권능의 집회, 꼽추의 등이 “두-두-둑”하며 똑바로 펴져

안진옥(1) / 기장신앙촌

저는 1936년 황해도 송화군 연방면 연교리에서 6남매 중 첫째로 태어났습니다. 조부모님과 부모님이 장로교를 믿으셔서 저는 어릴 적부터 장로교회에 다녔습니다. 저희 집은 농업학교 출신이신 아버지가 큰 과수원을 하셔서 부족한 것 없이 생활했습니다. 그러나 이북에 공산 정권이 들어서자 공산 정권을 반대했던 아버지에게 반동분자라는 낙인이 찍히게 되었고 재산을 전부 뺏기고 말았습니다. 6·25 전쟁 때 아버지가 이남으로 내려간 후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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