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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한반도 무력통일론

유영옥 / 경기대 명예교수, 북한학

북한 김정은은 ‘청와대에 공화국 깃발을 꽂겠다. 3년 안에 무력 통일을 하겠다’라고 수시로 인민군 관계자들에게 호언장담을 한다고 한다. 또 북한 국방위원회 대변인은 북한의 경제·핵무력건설 병진노선이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을 극렬하게 비난했다. 김정은의 이러한 발언에 대해 일부전문가들은 그의 호언을 직접 실행할 가능성이 높다기 보다는 ‘남한의 반응을 알아보기 위한 술책’ 이라는 분석도 있다. 그러나 필자의 […]

태양의 흑점

태양의 흑점은 태양만큼이나 신비에 쌓여 있다. 고대 중국의 한 천문학자는 태양 표면에 있는 이상한 흑점에 대해 “불과 같은 태양 안에 3개의 다리가 있는 까마귀가 있었는데 5일 후에 그것이 없어졌다”라고 기록했다. 1610년 갈릴레오가 처음으로 자기가 개발한 망원경의 어두운 필터를 통해 태양의 흑점을 정밀하게 관측했다. 1908년 미국 천문학자 헤일은 태양흑점에 자기장이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후 흑점이 생기고 […]

현장&스토리 견학기사를 읽고

2442호 신앙신보를 읽고

견학 기사를 읽으니 작년에 고객들을 모시고 신앙촌 식품단지 견학을 다녀왔던 일이 생각이 났습니다. 다녀왔던 고객들은 신앙촌 식품단지 환경이 무척 좋았다면서 그때의 기억을 지금도 꾸준히 말합니다.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면서 신앙촌 제품에 더욱 신뢰를 쌓게 되는 견학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홍성희 집사/당산교회

한미동맹 60년

이상현 / 세종연구소 안보전략연구실장

한국과 미국의 공식적 외교관계는 1882년(고종 19년) 청나라의 중재로 양국 간의 ‘조미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되면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1905년 을사조약과 1910년 경술국치 이후 양국 관계는 단절되다시피 했다. 1945년 일본 제국의 패망으로 한반도가 독립하면서 1948년 대한민국은 미국과 국제연합의 지원으로 민주주의 정부를 수립하였으나 1950년 한국전쟁의 참화를 겪었다. 미국은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공산군을 격퇴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게 하였다. 휴전 이후에도 한미상호방위조약을 통해 […]

인류의 기원

최근 인류의 진화이론을 뒤엎는 파격적인 주장이 제기됐다고 하여 화제다. 지금까지는 인류가 5~6종(種)의 서로 완전히 다른 조상을 가지고 진화해 왔다는 것이 정설이었다. 즉, ‘호모 하빌리스’ ‘호모 루돌펜시스’ ‘호모 가우텐젠시스’ ‘호모 에스가르테르’ 등 현생 인류의 조상으로 추정되는 다양한 종의 인류가 진화해 지구상에 존재했다는 것이었는데 하버드대학 등 연구팀은 세계적인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최근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여러 종의 초기 인류 […]

체육대회 현장 이모저모를 읽고

2441호 신앙신보를 읽고

2013 천부교 체육대회 화보와 신앙촌을 방문하고 체육대회를 관람한 분들의 소감이 적혀있던 부분을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체육대회가 열리는 것이 교인들의 건강 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람들이 와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신앙촌에 대해 좋은 인상을 심어준다는 것에 더욱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 권현성 집사/영등포교회

한반도 침몰

일본열도 침몰론은 여러번 회자되었으나 이번에는 한반도 침몰론까지 제기되어 섬뜩한 느낌을 주고 있다.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해 전 세계 과학자 2500여 명이 약 6년에 걸쳐 집중적인 연구를 한 결과물이 UN에 보고되었는데,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이번 세기 말이 되면 지구 해수면이 약 1m 정도 상승할 것이라는 것이 골자이다. 전 세계의 해수면이 1m 상승한다면 도대체 어떤 일들이 벌어질 […]

월드 이슈, 테레사 수녀 기사를 읽고

2440호 신앙신보를 읽고

월드 이슈의 테레사수녀에 대한 기사에 언급되었던 것처럼 평생봉사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살아간 테레사 수녀가 사실 신의 부재로 평생을 고통속에 살았다는 고백은 전세계 모든 이들을 놀라게한 반면, 천부교인의 신앙체험기에는 하나님께 은혜받아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고 참하나님을 찾은 감동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고은미 관장/논산교회

사회갈등의 관리와 대타협의 리더쉽

심의섭 / 명지대 명예교수

갈등(葛藤)은 칡 갈(葛)자와 등나무 등(藤)자로 쓴다. 칡과 등은 나무를 감으며 올라가는데 칡은 오른쪽으로, 등은 왼쪽으로 서로 반대방향으로 감으면서 자란다. 갈과 등이 함께 자라면 두 덩굴의 정상적인 성장자체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두 덩굴이 함께 타고 오르던 나무까지 말라죽게 한다. 이러한 갈등의 교훈은 비단 식물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도 그대로 나타난다. 세대 갈등, 계층 갈등, 남녀 갈등, 고부 […]

청 백군 치어단 기사를 읽고

2439호 신앙신보를 읽고

하나의 목적을 갖고 화합하며 노력하는 모습과 함께 땀흘리고 웃으며 힘든 연습과정을 이겨내는 서로의 모습을 볼 때 더욱 힘이 난다는 기사를 보고 마음에 참 많이 와닿았습니다. 앞으로 하나님을 따라가면서 필요한 것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번 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졌을 체육대회가 정말 기대됩니다. 이은주(여청)/미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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