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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자를 위한 교회 기사를 읽고…

2445호 신앙신보를 읽고

생명력이 없는 일반 교회에 싫증을 느껴 무신론자를 위한 교회까지 만들어지는 것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은혜의 기쁨을 체험하고 알고 있는 저희들이 이들을 전도해서 진짜 하나님을 알게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전도의 책임감을 더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윤은자 권사/노량진교회

미 일 유착과 한국의 딜레마

홍현익 /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국수주의적 성향의 일본 아베정권이 집단자위권 행사를 빌미로 자위대의 재무장과 역할 강화를 모색하고 있고 미국이 이를 지지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재정적자로 군사비를 대폭 감축해야하는 상황에서 중국을 견제·봉쇄하는 아태지역 전략적 재균형정책을 추진하는 오바마 행정부로서는 중국 견제의 선봉을 자처하고 미국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주는 일본의 행보는 고무적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물론 모든 국가는 고유 주권사항으로 집단자위권을 행사할 수 […]

이중성(二重性) 관찰

빌립 복음서(The Gospel of Philip)와 마리아 복음서(The Gospel of Mary) 등 외경(外經)에 보면 “예수는 다른 모든 제자들보다 더 자주 막달라 마리아에게 입을 맞추었다”는 등의 내용이 나온다. 이를 근거로 예수와 막달라 마리아 사이의 야릇한 남녀관계를 주제로 한 문헌과 영화가 쏟아져 나왔다. 물론 기독교에서는 외경은 대부분 후대에 기록된 것으로 예수 당시에 함께 했던 제자들의 기록인 정경이 정확하다고 […]

동아시아 강대국 정치와 한국

동아시아 지역에 강대국 정치가 다시 나타나고 있다. 19세기에 영국은 러시아의 남진을 막기 위해 거문도를 무단 점령했다. 청일전쟁 후 전리품을 러시아의 협박에 빼앗기고 절치부심하던 일본은 영국을 배경으로 러시아와 전쟁했다. 그러다가 결국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인류의 비극을 초래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미국과 소련 사이에 핵군비경쟁과 제3세계에서의 영향력 경쟁으로 나타났다. 1990년대 초 냉전이 끝나고 한동안 잠잠하던 강대국 […]

조다윗의 변신

조용기 목사가 교회 재정 수천억원을 횡령했을 뿐만 아니라 파리에 있는 내연녀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새로운 내용이 최근에 폭로됐다. 조용기 목사의 불륜의 증거로 조 목사가 내연녀에게 ‘영혼의 부부’라며 준 반지, 시계 그리고 입막음용으로 건네준 15억원에 대한 영수증과 조 목사의 파자마, 흰색 팬티 등은 물론이고 당시 내연녀와 함께 묵었던 호텔의 숙박 영수증까지 나왔다. 내연녀는 파리 오페라단의 소프라노였는데 이라는 […]

추수감사절 사진을 보고

2444호 신앙신보를 읽고

추수감사절 음악회의 입사생합창단 사진을 보는 순간 추수감사절 예배 당시의 감동이 다시 전해져 와 무척 좋았습니다. 음악회는 항상 감동적이지만 입사생 합창단의 ‘성신이 오심’ 합창 무대는 가사의 감동과 함께 아름다운 소리에 더욱 마음이 와 닿았는데,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날의 감동이 떠올라 감사했습니다. 윤남숙 권사/상계교회

추수감사절 예배 기사를 읽고

2443호 신앙신보를 읽고

전도받은 후 처음 맞는 추수감사절 예배에서 언니들, 동생들과 함께 찬송가 특순을 하며 즐거워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지금의 우리 아이들이 시간이 지나 돌아봤을 때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즐겁게 절기 예배를 드렸던 기억을 만들어줄 수 있도록 열심히 전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황수남 학생관장/전농교회

김정은의 한반도 무력통일론

유영옥 / 경기대 명예교수, 북한학

북한 김정은은 ‘청와대에 공화국 깃발을 꽂겠다. 3년 안에 무력 통일을 하겠다’라고 수시로 인민군 관계자들에게 호언장담을 한다고 한다. 또 북한 국방위원회 대변인은 북한의 경제·핵무력건설 병진노선이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을 극렬하게 비난했다. 김정은의 이러한 발언에 대해 일부전문가들은 그의 호언을 직접 실행할 가능성이 높다기 보다는 ‘남한의 반응을 알아보기 위한 술책’ 이라는 분석도 있다. 그러나 필자의 […]

태양의 흑점

태양의 흑점은 태양만큼이나 신비에 쌓여 있다. 고대 중국의 한 천문학자는 태양 표면에 있는 이상한 흑점에 대해 “불과 같은 태양 안에 3개의 다리가 있는 까마귀가 있었는데 5일 후에 그것이 없어졌다”라고 기록했다. 1610년 갈릴레오가 처음으로 자기가 개발한 망원경의 어두운 필터를 통해 태양의 흑점을 정밀하게 관측했다. 1908년 미국 천문학자 헤일은 태양흑점에 자기장이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후 흑점이 생기고 […]

현장&스토리 견학기사를 읽고

2442호 신앙신보를 읽고

견학 기사를 읽으니 작년에 고객들을 모시고 신앙촌 식품단지 견학을 다녀왔던 일이 생각이 났습니다. 다녀왔던 고객들은 신앙촌 식품단지 환경이 무척 좋았다면서 그때의 기억을 지금도 꾸준히 말합니다.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면서 신앙촌 제품에 더욱 신뢰를 쌓게 되는 견학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홍성희 집사/당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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