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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갈증

그리스 철학자 탈레스가 “물은 만물의 근원” 이라고 주장했을 만큼 물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장 중요한 물질의 구성 요소이자 인간의 삶과 종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예로 불교에서는 저승을 가는 중에 “삼도천”을 건너야 한다고 하고, 기독교에서도 천국을 가려면 “요단강”을 건너야 한다고 믿고 있다. 인도의 힌두교인들에게 갠지스 강은 병자를 치료하는 성수이며 죄를 씻는 물로 의식 속에 자리하고 있다. 불에 […]

대통령 중동 4개국 방문의 의의와 과제

김종도 / 한국아랍어 아랍문학회장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중동진출 40년을 맞아 ‘제2의 중동 붐’을 일으키고자 중동의 4개 산유국을 오는 3월 1일부터 9일까지 방문한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집권 3년 차에 박대통령이 9일 간의 빡빡한 일정으로 중동 4개 산유국인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이트를 방문하는 것은 100% 석유를 수입하는 수입국으로서 자원확보를 위하여 바람직한 일이다. 이번 방문을 통하여 박대통령은 건설, IT, 국방, 의료 […]

신앙촌의 반세기 역사

2479호 신앙신보를 읽고

‘신앙촌의 발자취’를 통해 신앙촌의 반세기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자유율법을 지켜 맑게 살기 위해 마련해주신 신앙촌이 천부교인의 삶의 바탕이 된 소중하고 감사한 곳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신앙촌을 만들어주신 의미를 생각하며 더 노력하는 모습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박선정 관장/천호교회

전도는 가장 기쁘고 가치있는 일

2477호 신앙신보를 읽고

지난 호 신문에서 서목표교회 신축 기사를 읽고 무척 기뻤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이 곳곳에 세워지면 하나님 말씀을 깨닫고 전도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 전도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받은 은혜의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만화 권사/홍제교회

노벨(Novel)의 유언(遺言)

지난해 노벨평화상 후보로 올랐다가 무산된 바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올해도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랐다고 언론에 보도되었다. 이슬람교도인 노르웨이의 자유당 소속 아비드 라야 의원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까지 가톨릭 교황이 노벨평화상을 받은 사례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 그 이유는 노벨상은 평화와 인간의 존엄성이라는 지고의 가치를 위해 노력한 사람들에게 수여되는 상이기 때문이다. 1095년 11월 27일 […]

아프리카, 포용적 경제협력 모색할 때

김성수 / 한양대 유럽아프리카연구소장

아프리카 대륙은 지난 10년 동안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경제성장을 기록했으며 2014년 GDP는 전년 대비 5.2% 성장하였다. 성장의 가속화는 정치적 안정을 바탕으로 거시경제 환경과 사업 환경의 근본적인 개선의 결과로 볼 수 있다. 아프리카의 성장은 경제 재도약의 기로에 서있는 한국에게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신흥 시장이며 향후 자원확보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진출시 고려되어야 할부분이 있다. […]

삶의 방향

카톨릭 신부를 꿈꾸던 한 평신도가 ‘신을 찾아서’라는 책을 출간하고 10여 년 후 ‘그러므로 신은 없다.’라는 제목으로 입장을 정리한 책을 다시 펴냈다. 저자는 신부가 되기 전 확실한 믿음을 갖기 위해 천주교와 기독교를 공부했지만 교리상의 모순을 도저히 풀어낼 수 없었고, 2,000년 동안 이어져 온 거대한 종교의 약탈과 살인의 역사 앞에 신의 존재를 확신할 수 없게 되었다. 마침내 […]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의 과제

심의섭 / 명지대 명예교수

박근혜 대통령은 2015년 신년사에서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로의 경제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하였고, 야당은 불평등 해소가 시급하다며 ‘경제 민주화’를 주장하였다. 정부는 이미 작년 1월 15일,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방향’을 발표하면서 경제혁신 계획의 기본틀로 비정상의 정상화, 창조경제, 내수 활성화를 설정하였다. 또한 2월에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궁극적 목표로서 임기내에 경제 성장률 4%, 고용률 70%, 국민소득 4만달러 달성이라는 ‘474 비전’을 발표하였다. […]

자기의 역할을 다하는 한해

2476호 신앙신보를 읽고

2015년 전국 여성회 임원발대식에서 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자기의 역할을 다해주면 전국의 모든 중앙이 하나님 뜻에 맞는 제단이 될 것이라는 말씀이 와 닿았습니다. 각 중앙 학생파트의 모든 구성원 또한 하나님 뜻에 맞는 제단을 만들어 가기 위해 화합하고 열심을 다하는 올해가 되길 바라봅니다. 유상이 관장/노량진교회

2015년 기쁨의 은혜 전하자

2475호 신앙신보를 읽고

중부 여성회에서 개최한 새교인 합창대회 기사를 보고 전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새교인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기쁨의 은혜를 깨닫게 해주는 행사가 더 많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5년은 전도의 해입니다. 기쁘고 감사한 하나님의 은혜를 전할 수 있도록 사업과 전도를 위해 달리겠습니다. 조선레 권사/소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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