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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위로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에 온 국민이 같이 우는 것은 사랑하는 아들과 딸을 잃은 부모의 애끓는 아픔이 전염된 때문이었다. 진정한 눈물의 힘은 이처럼 울리고 퍼지는 것이 깊고도 넓다. 눈물뿐 아니라 말이나 행동에도 진정성이 없으면 결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가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키게 되는데 이러한 진정성의 문제는 특히 종교인에게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런데 최근 잇따라 발표되는 […]

어린이는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

김영한/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근의 아동·청소년 문제는 학대, 폭력, 가출, 중도탈락, 집단따돌림, 성추행 및 성폭력, 인터넷과 게임 중독, 흡연, 음주 등 지속적으로 새로운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며, 청소년 문제의 발생 연령이 하향화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문제의 심각성이 깊어지고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 만 9세부터 18세 사이의 아동·청소년 중에서 위기 대상은 약 13.7%를 차지하고 있고 특히 중·고등학생 중 […]

신앙촌 식품 홍보에 관한 기사 눈여겨 봐

2455호 신앙신보를 읽고

요즘 런 사업 경진대회로 인해 전국적으로 뜨겁게 움직이는 가운데 신앙신보에 나온 식품 관련 기사들을 더욱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신앙촌 식품 사업을 위해 어떻게 홍보 하는지 또, 식품을 애용하는 식당 사장님과 여러 고객들의 이야기를 관심있게 읽고 있습니다. 장금숙 관장/나주교회

호킹 박사의 지구 한계론

영국의 세계적인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인구 증가와 자원 고갈로 지구가 한계상황에 이르고 있다”고 진단하고 “인류는 다가올 한계에 대비해 ‘플랜B’를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그가 말하는 ‘플랜B’란 지구인들이 지구를 떠나 달이나 다른 별로 ‘피난’가는 것을 뜻한다. 그가 50년 안에 인류가 달에 정착할 수 있다고 한 것은 앞으로 50년이면 지구가 한계에 이른다는 뜻이다. 지구가 환경적, 생태적으로 한계에 […]

두 박대통령의 독일 연설

이지수/ 명지대 정치학 교수

역사는 정말 돌고 돈다. 그러니까 박근혜 대통령이 이른 바 드레스덴 구상을 연설한 시점으로부터 50여년 전인 1964년 박정희 대통령이 같은 독일의 베를린 공대에서 공식 연설을 했었다. 박정희 대통령의 베를린 공대에서의 연설은 독일 대학생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을 받았다고 당시 보도는 전한다. 독일 의회 기록물에 등재할 정도였다. 냉전의 비극을 함축적으로 묘사한 당시 연설은 그러나 한반도의 통일을 강조했지만 구체적인 […]

SSG 마린시티 신앙촌 브랜드 현장 기사를 읽고

2454호 신앙신보를 읽고

SSG마린시티 신앙촌 브랜드 현장 기사를 보며, SSG마린시티에서 신앙촌 제품의 우수성을 알고 행사 요청을 했다는 것에 신앙촌 제품을 판매하는 소비조합원으로서 자부심이 생겼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요구르트 ‘런’을 더 많이 알리고 열심히 판매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춘희 집사/대전교회

신앙촌 소비조합에 정부 표창’ 기사를 읽고

2454호 신앙신보를 읽고

지난 2454호 신앙신보 1면에 게재되었던 ‘신앙촌 소비조합에 정부 표창’ 기사를 보니 무척 뿌듯하고 기뻤습니다. 좋은 기부를 통해 사회에 시온의 이름이 알려지고 그것을 통해 또 국무총리 상을 받는 걸 보니 소비조합으로서 정말 자부심이 들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명옥 권사/성남교회

창조론과 외계인(外界人)

가톨릭 교황청이 외계의 생명체를 애타게 찾고 있다고 한다. 교황청 소속 바티칸 천문대는 약 200명의 과학자가 참석해 우주 생명체의 신호를 감지하는 기술 등을 논의하는 학술대회를 지난 16일부터 열고 있다고 밝혔다. 교황청의 폴 가보르 신부는 “학술대회에서 약 160여 건의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하여 상당한 연구 성과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가톨릭은 그들의 하나님이 인간을 비롯해 천지를 창조했다는 창조론을 […]

새정치민주연합을 보는 기대와 우려

김근식/ 경남대 정치학 교수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합당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으로 명명된 신설 통합야당의 미래에 대해 국민들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분위기다. 지지율을 갈라먹던 두 야당이 선거를 앞두고 단일 거대야당으로 통합되었다는 것은 자칫 야권표의 분산으로 여당에게 어부지리를 안겨줄 위험에서 벗어났다는 점에서 야당 지지자들에게는 일단 환영할만 한 일이다. 특히 6.4 지방선거에서 수도권은 야권 후보가 단일화되지 않을 경우 패배가 불을 보듯 뻔한 […]

신앙체험기를 읽고

2453호 신앙신보를 읽고

신앙신보를 읽을 때면 신앙체험기를 주로 유심히 읽고있습니다. 다양한 은혜체험 이야기를 읽다보면 새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한 부분이 많습니다. 저도 하나님께 받은 은혜체험이 있지만 다른 분들은 또 이렇게 은혜를 받고 하나님을 사모하며 따라가는구나 하며 관심있게 읽고 있습니다. 김월순 권사/군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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