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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을 전하는 전도

2482호 신앙신보를 읽고

전국 여성회 전도의 날 기사를 읽고 열심히 전도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도의 날’이라고 하면 주일학생 전도만 생각해서 그런지 여성회 전도의 날이 무척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2015 전도의 해를 맞아 입사생들도 주일학교 반사 지원을 나가게 되어 전도의 기회가 생겼습니다. 어린 시절 제가 받았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전도를 하고 싶습니다. 박민빈(대4)/시온입사생

美 수녀회와 교황청의 화해

지난 4월 로마 바티칸 교황청은 가톨릭 교리에 대한 시각차로 갈등을 빚어 왔던 미국 최대의 수녀회(여성종교리더십콘퍼런스, LCWR)와 화해를 선언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교황청은 LCWR에 대한 조사와 관리 체제를 예상보다 2년 앞당겨 해제하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LCWR 지도부 수녀 4명과의 면담을 통해 교회와 신도들에 대한 수녀회의 헌신을 치하했다고 한다. LCWR은 미국 내 수녀 약 5만 7,000명의 80%를 대표하는 […]

안전불감증 더 이상 안 된다

권영철 / 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세월호 사고 이후 우리 사회는 얼마나 더 안전해지고 우리 국민은 안전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을까. 우리 사회는 그 후에도 판교 사고, 캠핑장 화재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있었다. 그 때마다 지적되는 원인 중의 하나는 국민의 안전불감증이다. 안전에 대한 인식이 희박해지는 일은 반드시 막아야 할 일이지만 과연 그것이 온전히 우리 국민의 책임일까? […]

건강함을 전하는 신앙촌식품

2481호 신앙신보를 읽고

롯데백화점 창원점 식품관에 신앙촌 브랜드가 입점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반가웠습니다. 요즘 고객을 만나다보면 신앙촌식품의 맛과 건강을 알아보고 반겨주는 고객들 덕분에 기쁘고 힘이 납니다. 기쁜 소식이 자주 전해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어야겠습니다. 임효순 집사/부평교회

동성애 옹호를 통해 본 기독교

지난 3월 미국의 최대 장로교단인 미국 장로교(PCUSA)에서 동성 결혼을 승인하는 교단 규례서 최종안이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되었다. 그동안 결혼이 ‘남과 여 사이에서의 결합’이었다면 이제 ‘두 사람 사이의 결합’으로 바뀔 예정인 것이다. 교단 내 강경 보수파들의 반대 여론을 의식하여 ‘전통적으로는 한 남자와 여자 사이’라는 문구를 삽입하긴 했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동성 결혼을 승인했다는 사실이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

북중관계 개선으로 시험대에 오른 우리 외교

이지수 /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나라와 나라사이의 관계는 어떠해야할까? 친일, 반미, 극일, 친미 같은 말들은 우리 귀에 너무나 익숙하다. 그만큼 우리는 다른 나라와의 관계를 적이냐 아군이냐는 이원론으로 보아 왔다. 하지만 관계란 것이 원래 그렇듯이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성숙한 태도일 것이다. 화를 적절히 내기도 하고, 웃음을 알맞게 지어줄 수도 있고, 흔쾌히 도와줄 수도, 긴요한 도움을 청할 수도 있어야 하는 것이 […]

특전대의 정신을 살리자

2480호 신앙신보를 읽고

특전대의 전도 열정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특히 목사들이 사주한 폭력배에게 맞으면서도 진리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한 특전대의 강인한 정신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도에 대한 나의 마음가짐을 생각해보고 앞으로 어떤 자세와 행동으로 전도를 해야 하는지 각오를 새롭게 했습니다. 안소영 관장/부평교회

위기와 자극

최근 국제 사회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는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 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반인륜적 만행과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에 대한 무차별적 파괴행위다. 우리나라 10대 소년이 이 단체에 가입하는 등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이는 더 이상 먼 남의 나라 이야기로만 치부할 수 없게 되었다. 한국 정부는 이슬람 무장 단체가 일본인 인질과 요르단 조종사를 살해한 것에 관한 잇단 논평을 […]

대한민국 무한초능력 국가

배병휴 / 월간 경제풍월 발행인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되돌아보면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능력국가 임을 자부한다. 고통과 인내, 도전과 좌절을 고루 체험하면서 무한 가능성, 무한 초능력을 발휘한 나라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다만 수시로 자만과 태만으로 자신을 망각하고 분실하는 점이 탈이라고 반성한다. 우리사회는 어느덧 각계 능력중심 사회로 개편되고 있다. 새삼 ‘어디 능력가 없소’라고 물을 필요가 없다. 문제는 곳곳에 잠재된 능력을 발굴 육성하는 정책과 […]

잊지 못할 졸업식

2479호 신앙신보를 읽고

졸업하는 후배들을 위해 손수 도시락을 싸 주고 선물을 준비한 선배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금도 느껴집니다. 진심어린 선배들의 조언과 덕담은 20대를 시작하는 후배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될 것 같습니다. ‘선배와의 특별한 만남’기사를 읽고 저도 그런 모습을 갖추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수빈/시온입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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