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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邪敎)의 뿌리

“온 세상에 통곡이 가득할 때 저 혼자 살겠다고 돈 가방을 들고 달아나더니 백골(白骨)로 나타났다.” 어느 신문이 비리에 쫓기다가 허망한 최후를 맞은 모 기독교 교파 지도자의 죽음을 보고 쓴 기사이다. 사법당국의 소환 요청에 응할 것처럼 위장하면서 한편으로는 치밀하게 도주 계획을 세운 그는 돈 가방을 여러 개 준비하고 ‘젊은 여비서’와 요리사까지 데리고 비밀의 방까지 마련된 별장으로 줄행랑을 […]

위안부에 대한 유엔의 권고

이지수 / 명지대 정치학 교수

유엔의 시민적·정치적 권리위원회는 지난 달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배상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것은 2차 대전 당시 일본 군대를 위한 위안부가 분명히 존재했으며, 일본 정부가 당시 여기에 직간접적으로 간여했다는 것을 천명한 이른바 고노담화를 부정하려는 최근 아베 일본 정부의 행동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반박의 의미를 가진다. 동 위원회의 권고 사항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

신문 스크랩하여 활용하면 좋을 것

2464호 신앙신보를 읽고

소비조합이다보니 신앙촌식품 관련 기사가 가장 눈에 띕니다. 어떻게 하면 고객들에게 건강한 식품을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할 때 런 고객이나 어린이집 기사, 간장 맛집 기사는 큰 도움이 됩니다. 상회에 오시는 고객들이 볼 수 있도록 식품 기사만 모아 신앙촌상회에 비치해두어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영숙 집사/의정부교회

외계인(外界人)

외계인의 존재는 유구한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사람들이 외계인을 완전히 믿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부인할 수도 없는 것은 외계인을 목격한 사람들이 많고 고대의 벽화나 유물에도 외계인의 흔적이 뚜렷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에리히 폰 대니켄 같은 외계인 신봉자들을 비롯한 많은 과학자들과 저술가들은 과학적으로 외계인의 존재를 입증하고 그들이 인류문화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주장한다. 과학자들은 […]

국가개조의 과제와 방법

이홍종 / 부경대 국제지역학부 교수

세월호 참사 이후 국가대개조를 목표로 집권2기를 시작하려던 박근혜 대통령의 구상에도 적잖은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7월 15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등 2기 내각의 부처 장관 5명을 임명했다. 이로써 박근혜정부의 제2기 내각이 불완전하게 출범했는데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전격 사퇴에다 김명수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의 낙마로 각료 두 자리를 비운 […]

‘건강 마라톤 기다려진다’

2463호 신앙신보를 읽고

2014천부교 건강 마라톤·걷기 대회 발대식이 열렸다는 기사를 보고 반가웠습니다. 평소 바쁘다는 이유로 건강 관리에 소홀했는데 매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해져서 하나님 사업과 전도에 더 힘쓰고 싶습니다. 오세영 집사/진해교회

퇴마 신부

로마 교황청이 악령을 쫓아낸다는 사제의 퇴마 행위를 공식으로 인정했다. 교황청은 최근 사제 250명이 가입돼 있는 국제퇴마사협회를 정식으로 허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퇴마에 관심이 많은 교황 프란치스코의 전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교황은 지난해 악령이 들렸다는 신도의 머리에 두 손을 얹고 기도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자신이 퇴마 행위를 직접 행했다고 알려지기도 했다. 퇴마 행위라는 것은 마귀에 씌운 사람에게서 […]

시진핑 방한과 한미중의 한반도균형

이상윤 / 성균관대 현대중국연구소 교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으로 한반도 주변 정세가 어떠한 균형을 갖추게 될 것인가 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첫째로, 중국의 국력이 부단히 강화되면서, 중국에 대한 아시아 각국의 태도와 인식이 미묘하게 변화하고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국의 부상에 대하여 각국이 보여주는 인식과 태도를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첫 번째로 적극적으로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는 국가는 중국주변의 […]

국민의 ‘건강’을 위한 신앙촌식품

2462호 신앙신보를 읽고

신앙촌식품을 통해 건강을 찾게 되었다는 기사를 읽으면 소비조합원으로서 자부심이 생기고 기쁩니다. 기사에 나온 고객들이 말씀하신 신앙촌식품의 우수성을 신앙촌상회 매장에 오시는 분들께 말씀드리면 더 관심을 가집니다. 앞으로도 신앙촌식품을 좋아하는 분들의 기사를 많이 기대합니다. 권오숙 권사/홍제교회

아름답고 웅장한 성전보니 감동 밀려와

2461호 신앙신보를 읽고

서대구교회가 웅장하게 신축된 사진을 보니 얼마나 교인들이 애를 써서 귀한 성전을 지었을까 싶은 마음에 뿌듯하기도 하고 눈물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아름다운 성전에서 아이들이 많이 전도가 되어 하나님 말씀을 많이 배워서 시온의 인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유근희 권사/소사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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