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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과 어머니의 기도로 여기까지…’ (김화자, 김경순, 김경선, 김경애 4자매 이야기)

‘하나님의 사랑과 어머니의 기도로 여기까지…’ (김화자, 김경순, 김경선, 김경애 4자매 이야기)

김화자, 김경순, 김경선, 김경애 4자매 이야기

“돌아가시기 전에 의식이 있는 날까지 저희들 이름은 물론 손주들 이름까지 한 사람 한 사람 다 부르시며 기도를 하셨어요. 그래서 어머니의 기도 시간은 참 길었습니다. 지금의 저희들은 어머니의 기도로 여기까지 온 거예요.” 신앙의 이력에 대해 묻자 어머니 얘기가 먼저 나온다. 어머니 고 박노희 권사의 열매인 4자매. 김화자(기장 신앙촌), 김경순(덕소교회), 김경선(덕소교회), 김경애(덕소교회). “돌아가신 큰 언니가 있어요. 특전대를 […]

의무감과 간절함 사이 (김연수 학생관장/해남교회)

의무감과 간절함 사이 (김연수 학생관장/해남교회)

김연수 학생관장 / 해남교회

모태신앙으로 큰 어려움 없이 교회에 올 수 있었던 저는 뜨뜨미지근한 신앙생활로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저에게 있어 예배를 드리는 것은 하루 세끼 밥 먹는 것만큼이나 자연스러운 일이었고, 교회에서도 책임감이나 의무감에 쫓겨 반사활동을 해 왔습니다. 우러나오는 심정으로 해보고 싶어서 기도로 하나님께 매달려보기도 했지만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고등학교 때부터 교역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던 저는 대학 […]

이영심 관장 편 ② ‘어떻게 하면 은혜를 받을 수 있을까!’

이영심 관장 편 ② ‘어떻게 하면 은혜를 받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은혜를 받을 수 있을까!'

하나님이 더욱 더 그리워지는 5월이다. 이슬성신절이 있는 5월의 푸르름은 더없이 아름답다. 어느 곳 을 둘러봐도 예쁜 꽃들과 온통 초록빛 물결이다. 나무마다 새롭게 나온 연두빛 예쁜 잎사귀를 만져보면 신기하기만 하다. 작은 새싹 하나에도 하나님께서 살펴주심을 알기에 아름답게 펼쳐지는 자연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하나님을 알게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모른다. 어릴때는 몰랐던, 축복일에 하나님을 […]

벤츠로 ‘런’ 배달하는 가구점 사장님 (박종대 권사/홍성교회 장년회장)

벤츠로 ‘런’ 배달하는 가구점 사장님 (박종대 권사/홍성교회 장년회장)

박종대 권사 / 홍성교회 장년회장

홍성교회 장년회장 박종대(65세)권사댁은 온 가족이 하나님 앞에 헌신하는 가족이다. 박 권사는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고 늘 모든 일에 솔선수범 한다. 교회 수리를 할 때도 설계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추진력을 발휘한다. 본래 박 권사는 어머니 김연옥 집사가 천부교회에 나오시다가 십 여년 전에 돌아가셨지만, 자신은 신앙없이 살아가던 젊은이 였다. 박 권사는 젊어서 병이 하도 많아 늘 약을 안고 살았다. […]

밤하늘에 빛난 별 (배성혜/영주교회)

밤하늘에 빛난 별 (배성혜/영주교회)

배성혜 / 영주교회

초등학교 3학년 때 친구의 전도로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그저 교회에 오면 친구들과 어울려 함께 시간을 보내며 또 저희들에게 늘 베풀어주시는 관장님의 따스함에 교회에 오는 것이 마냥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학창시절 관장님께서 들려주시는 하나님 말씀은 세상 어디에서도 들어 본적이 없을만큼 정말 놀랍고 신기했고, 직접 하나님을 만나 뵌 적은 없었지만 ‘이 분이 정말 하나님이시구나’ 하는 생각을 말씀을 […]

‘가둬 놓으면 참 좋겠던데요’ (김계자 권사/대전교회)

‘가둬 놓으면 참 좋겠던데요’ (김계자 권사/대전교회)

김계자 권사 / 대전교회

“그때 함께 교사직을 명퇴한 사람이 충남에 172명이었어요. 그 중에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나 혼자 뿐이니, ‘저 사람들을 전도해야 할텐데’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죠.” 대전교회의 김계자 권사는 어느 때나 하나님 은혜를 전할 생각으로 꽉 차있었다. “청주 사범 출신인데 그 때 한 반에서 30여 명이 함께 전도관에 나왔어요. 학교 마치고 교회에 가서 집회 광고지 만들고, 하나님께서 저녁 […]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한없는 은혜를 주신대요!` (이윤지,초6 김은혜,초4/기장교회)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한없는 은혜를 주신대요!` (이윤지,초6 김은혜,초4/기장교회)

이윤지(초6), 김은혜(초4) / 기장교회

# 뭉게구름같이 뽀얀 ‘이슬성신’ 2007년 3월 1일 우리 기장교회에서 부산 도관 임원 임명식을 하게 되었다. 난 기장교회 유년회장 직분을 받고 경건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다. 정성껏 찬송을 부르고 관장님께서 설교를 하시려고 단 앞에 서셨는데 그 주위에 뭔가 뽀얀 것이 보였다. 단 뒤에는 하나님 존영이 있었는데 마침 하나님께서 입으신 양복의 색과 뽀얀 것의 색이 일치했기 때문에 […]

빛과 안개같이… 내가 처음 본 이슬성신 (정가영, 중1/마산교회)

빛과 안개같이… 내가 처음 본 이슬성신 (정가영, 중1/마산교회)

정가영(중1) / 마산교회

나는 4학년 때 학생축복일에 참석했다가 반사선생님과 기장신앙촌 시온빌라에서 돌아가신 어떤 권사님의 모습을 본 적이 있었다. 처음으로 보게 된 생명물로 씻긴 권사님의 시신은 마치 편하게 잠을 자는 것처럼 예쁘게 피어 있었다. 그리고 장례반 권사님께서 생명물을 돌아가신 권사님 입으로 넣었더니 꼴깍꼴깍 넘어갔다. 정말 신기했다. 팔과 다리도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피부도 만져보니 ‘어쩜 어린 나보다 피부가 애기 피부 같을까?’하는 […]

생명물 두부로 되찾은 나의 신앙 (최우영/서대문교회)

생명물 두부로 되찾은 나의 신앙 (최우영/서대문교회)

최우영 / 서대문교회

천부교가 참 진리임을 알면서도 신앙생활을 중단하였다가 다시 나오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늘 다시 교회에 나가야지 하면서도 정작 천부교회로 향하여 발걸음을 떼어놓기란 하늘의 별을 따는 것 보다 더 어려웠다. 그러면서도 전직 교역자였기에 늘 하나님께 죄송한 마음뿐이었다. 그러던 2003년 어느 날 노량진 교회 교인 한분이 내게 생명물 두부 한 모를 건네 주었다. 나는 생명물 두부을 먹어보고 그 […]

허탈감과 즐거움 (권정민(대2)/소사동 교회)

허탈감과 즐거움 (권정민(대2)/소사동 교회)

권정민(대2) / 소사동 교회

초등학교 때부터 교회에 나왔지만 친구와 만나는 것이 더 중요했던 저는 조금만 힘들면 쉽게 포기하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점점 교회를 멀리 했었습니다. 고등학생이 된 후 아예 교회를 나가지 않던 저는 가끔 교회에 나가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 생각은 잠시 뿐 친구들과 어울리는 생활에 젖어 교회를 잊고 지냈습니다. 그렇게 고등학교 3년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교회 친구들과 연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