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주신 헌금 (박윤호 권사/서부교회)
박윤호 권사 / 서부교회
추수감사절하면 저는 언니들 네 명이 처음으로 신앙촌에 온 3년 전이 떠오릅니다. 집을 사 줄테니 교회에 나가지 말라고까지 했던 큰 언니는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어서 돌아오오’ 찬송을 부르며 울었고, 후두암 수술로 목소리가 안 나와 말도 잘 할 수 없었던 둘째 언니는 “기분이 좋아서 찬송이 다 나온다”며 교인들 앞에서 찬송을 불렀습니다. 셋째, 넷째 언니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