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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쇼핑 사장 권정희 씨

시온쇼핑 사장 권정희 씨

`무엇보다 성취감에 하루하루가 즐거워요`

시온식품(주) 20년 근속 사원 권정희씨는 문서와 싸우는 월급 사원보다 직접 자기가 사람들과 부딪치며 판매를 해보고 싶었다. “회사에 근무하면서도 시간이 있을 때마다 마케팅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직접 체험해 보고 싶어서 제품을 차에 싣고 무작정 여기저기 다녀봤어요. 소개받은 곳도 가보고, 길에서 만난 고객들에게 제품도 설명해 보고, 본사에 고객들을 모시고 와서 제품을 판매해보기도 하고…” 평소 사람들을 상대하여 자기의 […]

시온쇼핑 사장 정향숙 씨

시온쇼핑 사장 정향숙 씨

환한 미소가 아름다운 그녀 미스 정 '정 사장'

“적극적이고 긍정적이세요.”“성실하세요. 진실하시죠.’“좋으신 분이셔요. 선하시고요. 제가 좋아하죠.” 정향숙 차장이 어떤 사람이냐고 묻자 10년 이상 함께 근무한 사람들이 한 답변들이다. 한일물산주식회사에서 30년 이상 근속을 한 후 차장직에 올라 회사 내외의 촉망과 기대를 받으며 잘 나가던 정향숙 차장은 그러나 5년 전부터 ‘월급쟁이’노릇만 할 수는 없다는 인식이 마음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나도 언젠가는 내 사업을 해야지.’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

시온쇼핑 초보사장 오정민 씨

시온쇼핑 초보사장 오정민 씨

수줍음과 차가운 시선 뚫고 알찬 열매 거둔다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사장의 ‘화려한 언변’보다는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언니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투리 섞인 구수한 어감에 상대방을 배려하는 편안함, 말 한마디 한마디에 정감이 어려있다. 하지만 수더분한 인상과는 달리, 얼마 전까지 수예부, 양재부, 총무부 등 한일물산(주)에서 굵직굵직한 일을 20년 간 해 온 모범사원이었다. 그동안 시온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온쇼핑’사업에 도전한 오정민 씨의 새로운 꿈을 들어보았다. […]

초보사장의 비올리스트 변신은 무죄(시온쇼핑 초보사장 오정민 씨)

초보사장의 비올리스트 변신은 무죄(시온쇼핑 초보사장 오정민 씨)

‘시온쇼핑’ 사장으로 하루를 정신없이 보낸 오정민 씨는 매일 저녁 ‘비올리스트’로 또 다른 변신을 한다. “9월 달에 관현악 창단 기념 10주년 기념 음악회가 있거든요. 매일 저녁 개인연습은 물론 주마다 파트연습을 하고 있어요.” 시온스트링오케스트라 현악부 창단 멤버인 오정민 씨는 “현악부 단원들과 즐겁게 연습을 하고 나면 하루의 피로가 싹~풀려요.”라며 요즘은 연습량에 비해 기량이 늘지 않는 것 같다며 걱정을 […]

이슬성신절을 준비하는 사람들

이슬성신절을 준비하는 사람들

시온 스트링 오케스트라와 그 멤버들

이슬성신절 축하예배 음악 순서에서 비발디의 <사계> 중 『봄』을 연주하게 되는 시온 스트링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이번에 바이올린 솔로를 맡은 김은혜씨는 늦은 시간에도 연습을 하고 있었다. 시온 스트링 오케스트라는 현악기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로 구성된 스트링 오케스트라이다. “전공자가 있기는 하지만 모두 직업 연주인이 아니라서 시온에서 근무하며 직장 근무가 끝나고 나서 연습해요.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

턱시도 입고 제품 배달하는 문형수 소장

턱시도 입고 제품 배달하는 문형수 소장

일을 하며 체험하는 함께하심의 은혜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 중에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의 일을 하며 은혜를 체험하게 되니 나는 얼마나 복된 자인가? 하루에도 몇 번씩 자신의 ‘복된 위치’를 확인하며 그것을 영업전선에 긍정적 사고 전략으로 활용하는 사람이 있다. 그렇게 하니 신기하게도 모든 것이 잘 풀려 두려울 것이 없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는 문형수 소장이 바로 그 […]

짜지 않고 맵지 않고 달지 않게 (이성실, 강혜정씨/신앙촌 종합식당 영양사)

짜지 않고 맵지 않고 달지 않게 (이성실, 강혜정씨/신앙촌 종합식당 영양사)

신앙촌 종합식당 영양사 이성실, 강혜정씨

신앙촌을 찾은 사람들의 ‘먹는 즐거움’을 책임지는 종합식당의 영양사 이성실, 강혜정 두 사람과 함께 이슬성신절을 준비하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먼저 종합식당(신앙촌 직원식당)의 규모와 조리, 배식 시스템의 소개를 부탁했다. 이성실씨는 ‘교인분들은 축복일이나 절기 때 오셔서 이용하시지만 종합식당은 시온의 직원식당으로 단체급식을 하는 곳’이라고 설명하면서 “시설 면에서 대한민국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요즘에는 위생면이나 시설면에서 소문이 나 인근 […]

다시 찾은 삶의 기쁨과 열정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하고파 (김분출 권사/대전교회)

다시 찾은 삶의 기쁨과 열정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하고파 (김분출 권사/대전교회)

대전교회 김분출 회장의 전도이야기

“천부교회에 다시 나온 지 이제 만 7년 됐네요.” 지금이야 전국에서 손에 꼽을 만큼 전도 잘하기로 소문난 김분출(54, 대전교회 부인회장)권사지만 그녀도 새 교인이었을 때가 있었다. ◆새 교인 김분출 씨에서 김분출 회장으로 김분출 회장이 다시 교회에 나오기 시작한 것은 1999년 12월 20일. 소비조합을 하는 어머니와 언니를 따라 중학교 때 잠깐 천부교회에 다닌 것이 신앙 이력의 전부였다. 김회장이 […]

어머 그럼 제가 은혜를 받은 거예요? (새교인 정혜심 씨)

어머 그럼 제가 은혜를 받은 거예요? (새교인 정혜심 씨)

예배시간에 '반짝이는 비'를 본 새교인 정혜심 씨

“그날 교회에 가서 본 존영 속 미소가 지금도 눈 감으면 선명하게 떠올라요” 중부 소비조합 축복일 설교 때 소개된 주인공을 만나러 천안을 찾았다. 그 때 본 것을 다시 한 번 자세하게 말해달라고 하자 정혜심(51.천안시 쌍용동)씨는 막힘없이 그날을 이야기했다. “쉭 쉭 이렇게(손짓을 해보이며)하실 때마다 손이 왼쪽으로 가면 그 손 아래로 반짝반짝 빛나는 비처럼 내리고, 손이 오른쪽으로 가면 […]

폭넓게 고객과 함께 하고파 (기장신앙촌 소비조합 최정자 씨)

폭넓게 고객과 함께 하고파 (기장신앙촌 소비조합 최정자 씨)

폭넓게 고객과 함께 하고파

 1992년 3월 기장신앙촌 의무실에 입사해서 13년간 신앙촌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져왔던 최정자 씨. 금년 초 그녀는 ‘신앙촌 소비조합원’으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겉으로 보기엔 180도 달라진 생활이지만 시온을 알린다는 ‘사명감’과 ‘보람’으로 기쁘게 일하던 그전과 ‘달라진 것이 없다’는 게 그녀의 답변이다.   최정자 씨는 경찰병원에서 공무원으로 8년을 근무하다 92년 3월 기장신앙촌 의무실에 입사하여 13년간 의무실 실장으로 기장신앙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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