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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 선생 정미옥양

줄넘기 선생 정미옥양

2004 천부교 체육대회

정미옥양(부산 2중앙)은 현재 입사생으로 있는 중학교 동창인 친구가 ‘98 체육대회’에 초청을 하면서 제단에 나오기 시작하여 지금은 초등학교 운동코치를 맡고 있는 선생님이다.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엄마, 조카, 언니까지 초청하게 되었는데, 지금까지는 모두가 반대가 무척 심하였다. 이번 체육대회를 가는 대신 다시는 교회에 가지 말라는 조건을 내걸었던 어머니도 “전야제가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경기 규모면에 있어서 매우 놀랐고 즐겁게 지내고 […]

김집사네 삼부자

김집사네 삼부자

'모든 것중 제일 우선할 것은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

신앙촌 소공원 한켠에서 피어나는 이야기 꽃이 있어 찾아 보았다. 김은국집사(63, 기장신앙촌) 삼부자였다.   아버지 김은국집사는 기장신앙촌에, 두 아들은 서울에 있는 덕에 이들 삼부자의 ‘월례회의’는 지난 한 달 동안 서로의 생활을 이야기 하기에 바쁘다.   그 중 가장 ‘열변을 토하는’ 이는 바로 둘째 아들 봉건(29, 서대문교회)군이다. 현재 연세대 대학원(기계공학)에 재학 중인 봉건군은 ‘마찰공학(tribology)’을 전공하고 있고, 그 […]

봉사의 기쁨으로 살다 (서대문교회 정두용권사)

봉사의 기쁨으로 살다 (서대문교회 정두용권사)

서대문교회 정두용권사

새벽 3시 정각. 서울 노량진에 살고있는 정두용(68세)권사는 알람이 없어도 일어난다. 수십년간 몸에 밴 습관 탓이다. 세수를 하고 몸단장을 끝내고 서대문교회로 향한다. 입안에서 나지막하게 흘러 나오는 기도문으로 정권사는 그만의 하루를 연다. ‘한없는 기쁨과 즐거움과 은혜와 미소를 주시옵소서’ 서대문교회에 도착하면 두부차 운전대를 잡고 새벽공기를 가르며 강변북로를 따라  덕소로 향한다. 두부를 받아서 서대문교회 두부사업부에 넘겨주기 위한 ‘운전봉사’이다. “공로를 […]

니가 목사들이 지옥간다는 성경구절을 아느냐?

니가 목사들이 지옥간다는 성경구절을 아느냐?

전직관장 김영환 옹(기장신앙촌, 91세)이 기장신앙촌으로 자기 어머니를 문안차 찾아온 최순만 목사(한국기독교법률협회 법무목사) 를 만나 수인사후 전도를 하면서 “목사들이 모두 지옥 간다는 성경을 아십니까?”라고 대갈일성했다. 대경실색한 최목사가 “그런 성경이 어디 있습니까?” 하니 “모르시면 가르켜 드리지요”라고 다음 구절을 읽어 주었다. 우선 이사야 56장 10절, 11절에 보면 하나님의 이슬성신을 알지못하는 목사들은 “소경이요 무지하며 벙어리 개”라고 하였으며 “개들은 술객들과 […]

미국에서 48시간 걸려 기장신앙촌에 도착한 박강무집사

미국에서 48시간 걸려 기장신앙촌에 도착한 박강무집사

미국 카이젤병원(Kaiser Hospital)의 심장내과병동에서 간호사로 15년째 근무하는 박강무 집사의 기쁨은 1년에 한번 기장신앙촌에 오는것.   박강무집사는 2월말에 이미 휴가신청을 하고 이번 이슬성신절에 참석하기위해 지난 화요일(11일) 1시 15분 비행기를 탔다. 그러나 비행기 기체에 이상이 있다하여 다시 내려서 호텔에서 1박을 하고서야 겨우 출발하여 기장에 48시간만에 도착할 수 있었다.   신앙촌에 무사히 도착한 후 다시 한번 감사를 드렸다. […]

절기예배 꼭 참석하는 삼형제의 우애

절기예배 꼭 참석하는 삼형제의 우애

어려서는 주일학교에 열심히 다녔으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교회생활을 충실히 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 절기예배때는 빠지지말고 참석하자고 다짐하고 손을 잡고 기장으로 달려오는 삼형제가 있다.   손원일(31, 제일화학), 손성일(30, 세승Eng), 손창일(28, 중앙일보 미디어유통)삼형제는 서울에서 만나 교대로 운전을 하며 빗길을 달려 이슬성신절 아침에 기장에 도착하였다.   아버지(손선보승사)의 엄한 교훈으로 십일조생활은 반드시 한다는 이들은 올때마다 발전하는 신앙촌을 보는것이 기쁨이라고 하였다.

교회 신축준비에 바쁜 워싱턴 교회 이은숙 관장

교회 신축준비에 바쁜 워싱턴 교회 이은숙 관장

미국 메릴랜드주에 있는 워싱톤교회를 신축할 수 있는 건축허가가 지난 4월 30일에 났다. 신청한 지 약 5년만에 허가가 났는데, 워싱톤교회의 이은숙관장(사진)은 그동안 미국의 물가도 많이 오르고 요즘엔 건축붐이 일어 신청할 때에 비해 공사비가 두 배는 뛰었다고 한다. 이슬성신절 예배를 마치고 미국에 돌아가면 곧 공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페인트로 신앙을 그리다, 한일물산(주) 도장과 김용래 권사

페인트로 신앙을 그리다, 한일물산(주) 도장과 김용래 권사

신앙촌의 5월은 이슬성신절 준비로 매년 분주하다. 한쪽에서는 청소를 하고 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꽃과 나무들을 단장하고 있는가 하면, 또 한쪽에서는 행사를 위한 시설물들을 설치하고 있기도 하다.  대형 아치 도색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이는 한일물산 도장과의 김용래 권사(66, 기장신앙촌). 김용래 권사가 천부교를 알게 된 건 1956년.  소사신앙촌 건설대에서 주택 도색작업 할 사람들을 뽑는다기에 곧바로 지원하였고, 그때부터 페인트와의 인연을 […]

이슬성신절 남성합창 반주 이종수군

이슬성신절 남성합창 반주 이종수군

이번 이슬성신절 축하예배 음악 순서에서 시온남성합창단의 피아노를 맡았던 새내기 반주자 이종수 군(14)을 만나 보았다. 피아노를 전공한 어머니의 지도로 7살 때 건반을 접한 이군에게 절기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그동안 축복일 학생문예발표회와 청년음악회 등 크고 작은 무대를 통해 꾸준히 경력을 쌓아 왔다. 큰 키 탓에 언뜻 점잖은 청년으로 보이지만, 아직 또래들의 앳된 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군에게 […]

꽃꽃이 전문가 박필순 회장

꽃꽃이 전문가 박필순 회장

꽃꽃이 전문가 박필순 회장

“이슬성신절 꽃꽂이 준비는 2월의 성신사모일을 마치고부터 시작합니다.” 사단법인 꽃꽂이 수경회 박필순회장은 “보통 40여장 정도의 드로잉을 합니다.” 라고 했다. 그리고 시장조사를 나간다고 했다. 머릿속으로 구상하는 것과 직접 시장에 나와 있는 꽃의 종류나 상태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200여종 이상의 꽃을 알고 있는 박회장이지만 신품종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꽃을 직접 사와서 미리 꽂아 본다고 했다. “이미 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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