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하나님 의지하고 가는 것이 최고야’
남삼호 관장(춘천교회), 남은성 학생관장(광주교회)
한 사람은 강원도에, 한 사람은 전남에 있다. 한 사람은 60대, 한 사람은 30대. 거리만큼이나 세월의 차이도 만만찮다. 하지만 두 사람을 하나로 만들어 주는 것이 있다. 하나는 부자지간이라는 것, 또 하나는 같은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이다.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남삼호 관장(춘천교회)과 남은성 관장(광주 교회)이다. 지난 10월 축복일에 이들 부자를 만났다. ●아버지의 길 아버지 남삼호 관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