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촌’을 알리는 행복한 하루하루 (김복자 사장/신앙촌상회 원종점)

신앙촌상회 원종점 김복자 사장
발행일 발행호수 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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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마음 문을 여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만 하고 싶더라고요.
내가 하려고만 하면 다 도와주신다는 것을 믿고 오늘도 힘차게 달립니다.

“부천시 상동에 살 때였어요. 누가 신앙촌 물건을 쓴다고 하길래 너무 반가워서 찾아가 신앙촌교회가 어디 있냐고 물어봤어요. 이 신앙촌 제품이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일등공신이지요.”
신앙촌 제품이 김복자 사장의 신앙을 다시 찾게 해 주었다면, 신앙의 확신을 갖게 된 것은 아버지의 장례식이었다. “돌아가실 때 79세셨던 아버지가 생명물로 몸을 씻기자 40세 때 아버지가 되시더라구요. 얼굴이 뽀얗고 살이 돋고 온몸이 노골노골하고 그 모습을 본 순간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고 이 길에 확신을 가졌어요.”

하지만 마음의 각오와는 달리 이런저런 이유로 주일예배를 자주 범했다는 김 사장은 어느 날 꿈에 ‘시간이 얼마 없는데 바늘하나 들어갈 틈도 없다’며 안타까워하시는 하나님 음성을 들었다.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하나님을 올바로 믿어야겠다… 정말 간구하고 매달리면서 회개 기도를 드렸어요. 길에 걸어 다니면서도 눈물이 날 정도였지요. 그 때부터는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이에요. 내 몸 하나 가눌 힘도 없는데도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쇼핑백에 신앙촌 제품을 넣어서 무조건 들고 나갔어요. 제가 아파트 2층에 살았는데 아파트에서 내려가 땅을 밟는 순간 어찌 된 일인지 갑자기 저도 모르는 힘이 막 솟는 거예요.”

하나님께 마음 문을 연 것만으로도 그토록 귀한 은혜를 주신다는 것을 느낀 김복자 사장은 그때부터 하나님 따라가는데 올바른 조건을 만들기 위해 행동도 생각도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했다. “제가 다른 맘을 먹을 수가 없더라고요. 하나님 원하시는 일이 아니면 기도드릴 때마다 슬픈 표정으로 바라보시니…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만 하고 싶어지더라고요.”

김복자 사장은 현재 신앙촌상회 부천 원종점을 운영하고 있다. “저쪽에 있었던 가게가 여기 신앙촌상회 맞아요?” 3개월 전 대로변으로 매장을 확장이전 오픈한 뒤로 고객들이 종종 물어보는 말이다.
“나이 든 엄마, 할머니만 쓰는 물건이 신앙촌 제품인 줄 알았는데, 젊은 고객들이 직접 와서 보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웰빙 제품’이라고 좋아해요. 매장을 옮기고 나서 특히 젊은 사람들에게 신앙촌을 올바르게 알리는 신앙촌 소비조합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내가 할 일이 많구나. 하루하루가 ‘행복’이지요. 호호~”

김복자 사장은 신앙촌 제품을 판매하는 ‘소비조합’의 일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말했다. “제품을 홍보하려고 어떤 고객 집을 찾아갔는데 아줌마들이 모여 이야기 하는 중에 신앙촌에 대해 비평하는 한 분이 계셨어요. 기분은 안 좋았지만 속으로 자존심을 접어두고 먼저 인사를 건넸어요. 말도 안 하고 인사도 안 받았어요. 몇 번의 도전 끝에 추수감사절에 그분을 신앙촌에 모시고 가게 됐는데 그 고객이 추수감사절 하나님 말씀을 듣고는 연신 고개를 끄덕이는 거예요. 나중에 물어보니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오고 다 이해가 된다고 제게 고마워하셨어요. 그 때 느꼈죠. 소비조합은 신앙촌을 올바로 알리고 하나님 은혜를 전하는 일이로구나.”

‘신 앙 촌’. 이 세 글자만 들어도 감사하고 고맙다는 고객들을 만날 때면 이 일이 나의 ‘천직’임을 느낀다는 신앙촌 소비조합 김복자 사장. “나를 믿지 말고 하나님을 믿으면 못 할 것이 없다는 것을 일을 하면 할수록 느껴요. 나는 ‘안 돼’가 아니라 하나님은 다 주시는데 내가 마음 문을 닫고 있기 때문이지요. 내가 마음 문을 열고, 움직이고 하려고만 하면 다 도와 주시더라고요. 오늘도 저는 그 힘을 믿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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