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꿈을 향해 새로운 도전 (조영림사장/신앙촌상회 남문점)

신앙촌상회 남문점 조영림사장
발행일 발행호수 2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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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이래서 안 되고 저래서 안 되고 하는 부정의 마음이 아니라 ‘꼭 할 수 있다’는
‘긍정의 마음’과 ‘간절함’만 있으면 못 할 일이 없다는 것을 느꼈어요!”

경기도 팔탄의 평범한 주부가 어느 날 경제적 독립을 위해 일을 하겠다고 나섰다. 결국 작은 가게의 주인이 되었고, 그 가게는 동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 되었다. 조영림 사장은 지난 시절의 자신을 회고하며 “누가 뭐래도 제가 하고 싶은 일은 언젠가 꼭 해야만 하는 성격이었다”고 말했다.

▼ 내 꿈은 ‘신앙촌 제품을 알리는 사람’
“가게를 시작하고 예배와 축복일에 참석하는 시간이 차츰 늘게 됐어요. 즐겁게 신앙생활도 하고, 사업시상식에서 열심히 노력해서 상을 받는 친구들을 보면서 그때부터 저도 꿈을 키우기 시작했어요. ‘나도 신앙촌 제품을 알리는 소비조합원이 되어야겠구나’하고요.”
꿈을 이루기 위해 조사장은 작은 가게를 신앙촌 제품을 판매하는 가게로 바꿨다. 여전히 사람들은 좋아했고 고객도 점점 늘었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 안정을 찾아갈 때쯤 또 다시 새로운 꿈을 갖게 됐다. “좀 더 큰 매장에서 신앙촌 제품을 알리고 싶다.”

▼ 보이지 않는 곳까지 믿을 수 있어
확트인 수원 시내 대로변에 위치한 신앙촌상회 남문점 매장.
“30년 전 시집 올 때 혼수로 해 왔던 신앙촌 물건이 여기 있구나!” “요즘 같은 세상에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은 신앙촌 식품밖에 없는 거 같아~” 매장 안을 반짝반짝 빛나는 눈으로 들여다보는 사람들, 버스 안에서 신앙촌상회 간판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일부러 찾아온 고객, 젊은 아가씨, 아저씨, 꼬마 고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이곳을 방문 한다고 조사장은 말했다. 특히 주변 상가 사장들은 신앙촌상회를 찾는 고객들 덕에 덩달아 상권이 살아나고 있다고 좋아한다고 했다.

“음식도 그렇고 세상 모든 물건이 그렇듯이 좋은 재료를 써야 고급 상품이 나와요. 신앙촌 제품에는 보이지 않는 곳까지 그런 재료들을 사용한다는 걸 고객들이 더 잘 알아요. 그래서 더욱 믿고 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인정 받는 것 같고요. 고객들이 ‘잘 쓰고 있다, 잘 먹고 있다’는 전화를 해오고 새 손님을 소개시켜줄 때는 세상 어떤 사람도 부럽지 않아요. 지금처럼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했던 때는 없는 것 같아요” 조사장 목소리에 힘이 넘쳤다.

▼ 기쁨의 힘
팔탄에서 매장이 있는 수원까지 매일 출퇴근하고, 요구르트 ‘런’ 배달을 하며 눈코뜰새없이 바쁘지만 조사장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그리고 매일 아침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하루의 준비는 늘 ‘초심’이라고 했다. 기쁨의 힘이 얼마나 큰 지 피곤함조차 느낄 수 없다며 다행히 딸이 매장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어서 더없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1~2년 사이에 지금의 모든 일이 이루어졌어요.

무엇도 문제 될 게 없어요. 내 마음의 간절함만 있다면요. 이래서 안 되고 저래서 안 되고 하는 부정적인 마음이 아니라 ‘꼭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있으면 분명 기회를 주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제 꿈요? 더 열심히 해서 지금보다 더 큰 매장 해야죠. 그 꿈이 언제 이루어질지 모르겠지만 또 간절한 마음을 품고 있다 보면 언젠가 이루어지겠죠~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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