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을 피게하는 성신의 권능 보고 전도관을 세워
서영자권사(3) / 덕소교회
전주제단 교인 중에는 폐병을 앓는 30대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거동을 하기가 힘들어 들것에 실려 와서 예배에 참석했는데, 뼈에 가죽만 붙어 있다고 할 정도로 해골같이 말라서 차마 볼 수가 없었습니다. 얼마 후 그분이 숨을 거두었다는 소식을 듣고 저는 다른 교인들과 함께 그 집을 찾아갔습니다. 원래 저는 장례가 났다는 말을 들으면 무서워서 상가를 피해 다녔는데, 그때 처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