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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과제

김영용/전남대 명예교수, 경제학

정부가 성장을 주도하겠다고 나서면 경제는 망가지기 마련 시장경제를 창달하는 방향으로 경제 운용 방식을 바꿔야 한국경제의 금년도 성장률이 2%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2차 오일쇼크(1979년), 외환위기(1997년), 그리고 글로벌 금융위기(2008년) 등의 큰 사건이 있었던 해를 제외하고는 처음이다. 미·중 무역 분쟁과 일본의 수출 규제 등의 악재가 겹친 탓도 있지만, 잘못된 경제 정책의 탓이 가장 크다. 현 정부는 3대 경제 […]

가톨릭이 세운 나라, 세계 정복에 나서다

2576호 신앙신보를 읽고

포루투갈은 십자군이 세운 나라 가톨릭의 폭력으로 세운 나라 기획 기사를 계속 읽어오면서 가톨릭이 십자군 전쟁을 일으킨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포르투갈이 십자군이 세운 나라였다는걸 처음 알았고 또 지금도 잘 모르는 나라지만 그때에도 작은 나라가 짧은 시간에 엄청난 무역을 할 수 있었던 이유가 폭력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학교 역사 시간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

북한의 지속적 도발 그냥 두고만 볼 것인가

홍관희/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초빙교수

한미동맹 더욱 견고히 강화해야 선의와 신뢰에 입각해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비롯한 수많은 한·미 현안을 긍정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핵·미사일을 앞세운 북한의 군사 위협이 우리의 방어 수준을 넘어섰다. 핵무장은 이미 완성단계에 도달했고, 핵탄두 수가 내년에 100개에 이를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핵폭탄 운반 수단인 미사일 능력도 일취월장해 중·단거리는 물론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과 SLBM(잠수발사탄도미사일)도 곧 확보할 전망이다. 여기에 회피기동과 자탄능력을 갖춘 […]

즐거움이 가득했던 체육대회 상기시켜

2574호 신앙신보를 읽고

다음 체육대회엔 응원전 참가해서  선수로 함께하는 기쁨 느끼고 싶어 천부교 체육대회에 다녀온 지인들은 무척 재미있었는지 언제 또 체육대회 하냐고 자꾸만 묻습니다. 즐거움이 넘쳤던 체육대회를 상기시키며 신앙신보를 펼쳤는데 많은 사진들 가운데서도 청군 응원전에서 파란 조끼를 입고 손에는 기타를 든 선수들 사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환하게 웃으며 입장하는 청군 선수들의 모습은 무척이나 즐겁고 활기차 보였습니다. 다음번에는 저도 꼭 […]

늘어나는 ‘묻지마 범죄’를 예방하려면

염건령/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 한국시민교육연합 사무총장

묻지마 범죄는 사회적 테러 국마적 연구 및 강력한 처벌 규정과 과학적 교정에 나서야 해 묻지마 범죄 증가를 막기 위한 적극적인 인성 교육과 상담지원도 최근 들어 ‘묻지마 범죄’로 불리는 무동기 범죄가 자주 발생하여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묻지마 범죄’는 원래 공식적인 범죄학이나 형사사법학 용어는 아니다. 미국식으로 표현하면 ‘무동기 범죄’ 또는 ‘동기 없는 범죄(Motiveless Crime)’가 비슷한 표현일 […]

‘호르무즈 파병’과 우리의 대응

장병옥/한국외대 명예교수 정치학 박사

대외적으로는 미-이란 양국에 이해를 구하는 외교전략 펼치고 대내적으로는 찬반 논쟁 및 여야의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국익 우선주의의 스마트한 외교 정책이 절실 호르무즈 해협(Strait of Hormuz)은 이란과 아랍 국가들 사이에 있는 페르시아만 입구의 좁은 해로이다. 가장 좁은 곳의 폭은 54km다. 이 해협은 세계 석유 경제 대동맥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아랍 에미리트(UAE) 등 여러 아랍 산유국들의 유일한 […]

대학 구조조정은 슬기롭게

4차 산업 시대 장기적 비전 맞게 산학관연 모여 학령인구에 대한 인재 양성 로드맵 계획해야 학제 개편과 유연한 학사제도 도입 대학 구조조정 전문분야 살릴 제도적 장치, 외국인 학생관리 필요 2019년 교육부 통계를 보면 4월 1일 현재 국공립을 포함하여 사립대학(각종학교 포함) 등 모두 430개 대학교가 있다. 이 가운데 국공립은 단 58개에 불과하며 사립은 무려 372개이다. 현 상황을 […]

종교의 진정한 역할

2572호 신앙신보를 읽고

계속되는 성직자 성범죄와 비리 종교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해 요즘 신앙신보에 계속해서 실리고 있는 기획기사 ‘오를란디 사건’과 ‘프레나 신부 사건’을 보면서 가톨릭 성직자들의 성범죄와 각종 비리를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맑힌다는 종교가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오히려 더 많은 범죄를 일으켜 세상을 혼탁하게 하고 있습니다. 기획기사를 통해 종교의 진정한 가치와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

2020년 슈퍼예산안, 경기부양의 기회인가 국가채무의 우려인가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

지금은 경기부양에 초점 두어야 할 시점이나 과도한 채무에 의존하지 않도록 재정준칙 마련되어야 해 국민적 합의 과정 통해 적정 채무비율 특정할 필요 있어 2020년 예산안이 발표되었다. 기획재정부가 매년 이맘때 발표하는 예산안은 이듬해의 나라 살림살이를 알 수 있는 ‘나라 가계부’다. 2020년 예산안은 약 513.5조원에 달한다. 2019년 예산과 비교하면 43.9조원이 확대 편성된 슈퍼예산안이다. 경제학에서는 이러한 계획을 ‘확장적 재정지출’이라고 […]

즐거움 가득한 어린이 행사 전하고 싶어

2571호 신앙신보를 읽고

저는 8월 어린이 캠핑 행사가 실린 신문은 꼭 챙겨두었다가 상회에 찾아오는 단골들에게 보여줍니다. 그러면 아이들 표정이 무척 밝고 즐거워보인다며, 이렇게 풍성한 어린이 행사가 신앙촌에서 열리는지 몰랐다며 놀라워합니다. 더욱 많은 아이들이 행사에 참가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신앙촌 여름 캠핑을 주변에 많이 홍보해야겠습니다. 장양순 권사 / 정읍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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