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부터 지금까지 크신 은혜로 함께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려 1970년대 중반에 전도되어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집회에 가본 적이 없는 저는 신문에 초창기 은혜체험 읽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특히 이번 호 테마가 있는 신앙체험기는 당시 사진이 함께 실려 있어서 더욱 생생하게 와 닿았습니다. 병자들이 낫는 기사 이적과 폭포처럼 쏟아지는 이슬성신 은혜 체험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신기하고 감명 깊습니다. 또 […]
감성보다는 이성적으로 접근하여 우리가 주도하는 대북정책으로 전환해야,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오기의 대결방식은 남북이 모두 자멸하는 일임을 잊지 말아야 193개 UN 가입국 가운데 북한의 경제력은 지금도 여전히 아프리카 빈민국의 수준에 머물러 있어 주민 생활고는 우리들의 상상을 초월한다. 거의 10여 년 전의 이야기지만 내가 북한을 방문하여 하루는 평양을 벗어나 평안북도 정주군과 묘향산을 거쳐 평양으로 되돌아오는 일정에서 본 […]
남북미 공감하는 비핵평화 로드맵 만들어 단계적으로 실행해 옮기고 긴밀한 한미공조로 대북 경계태세 강화하여 도발로는 해결되지 않음을 북한에 확실하게 각인시켜야 2018년 4・27 판문점선언과 9・19 군사합의서 채택, 2019년 6월 전격적인 판문점 북미 정상회동 등 화해무드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도발은 끊이질 않고 있다.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북미 실무협상이 지연되는 가운데 북한은 7월 23일 ‘신형’ 잠수함(3000톤급 추정)을 공개하더니 25일에는 올 […]
오를란디 실종사건 기획기사를 보고 무척 놀랐습니다. 단순한 거짓말조차도 들통나기 쉬운 세상인데, 한 소녀의 실종과 관련된 범죄를 가톨릭이 이렇게 오랜시간 들키지 않고 묻어두었다는 사실이 매우 놀라웠습니다. 신을 믿는다는 사람들이 어떻게 이토록 잔인하고 치밀할 수 있나 싶었고, 종교의 본질은 무엇인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박현지 씨 / 시온입사생
화합과 건강 위해 열리는 체육대회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즐기고파 체육대회 발대식 기사 사진에 친한 권사님 얼굴이 나와서 정말 멋지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사진 속 양 팀 선수들의 모습에서 힘과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교인들의 화합과 건강을 위해 열리는 체육대회는 언제나 기분 좋은 설렘을 가져다주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가하여 열심히 달려볼 생각입니다. 전보다 더 […]
한일 간 경제 갈등 냉정한 대응 필요 정부는 외교적 화해 노력에 집중 기업은 거래선 다변화를 꾀하고 정밀 부품소재 산업 육성 전력해야 1980년대 초 우리가 직물과 신발 등을 팔고 있을 때, 일본은 이미 세계 최강의 제조업 국가이자 세계 최대 반도체 수출국이었다. 그 무렵 미국은 일본을 견제하기 위해 1983년 반도체협정을 맺어 본격적인 기술규제를 가했는데, 공교롭게도 같은 해 […]
부정부패나 적폐를 일소하려면 어려서부터 ‘정직’에 대한 교육 철저히 이루어져야 해 원칙과 실력이 중요하다는 국민적 사고 전환도 필요해 2017년 1월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가 ‘2017년 전국 청소년 정직인식지수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청렴에 관한 질문 중 ‘10억 원이 생긴다면 잘못을 하고 1년 정도 감옥에 들어가는 것도 괜찮다’에 대하여 설문에 응한 고등학생의 54.7%가 찬성에 표를 던졌다. 이는 결코 웃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
최근 교황 프란치스코가 “악마는 존재한다”는 책을 펴냈다. 프란치스코만큼 악마를 자주 언급하는 교황도 드물 것이다. 그가 교황으로 선출됐을 때 머리에 뿔을 그려 악마로 만든 사진이 인터넷에 유행했는데, 그런 기대에 부응하려는 듯 그는 1년간 수백 번이나 악마를 언급했다. 이번에 내놓은 책은 그동안 했던 악마 이야기의 총정리인데, 핵심을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예수 편에 서지 않는 자는 […]
노구산집회 규모에 다시 한번 놀라 더 좋은 특집 기사가 많이 실렸으면 초창기 노구산 집회를 다룬 신앙체험기 특집 기사를 읽었습니다.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의 은혜체험과 단에서 설교해주셨던 하나님 말씀, 그 후 오만제단 건설에 이르기까지 참 잘 정리되어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천부교를 잘 모르는 새교인이나 학생들이 읽으면 천부교 역사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
만약 누군가 강의에서 “특정 종교는 신(神)도 없고 구원도 없습니다.”라고 가르친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 그 종교 신자들이 가만있지 않을 것이다. 종교에게 바라는 것은 구원이며 종교를 믿는 것은 절대적인 존재를 믿는 것인데 이 같은 종교의 핵심이 없다면 왜 우리가 믿겠냐며 항의가 빗발칠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졌다. 미국 대학에서 불교를 가르치는 교수가 강의와 저서에서 “불교에는 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