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리스트

가인의 이야기, 그 허구성

가인의 이야기, 그 허구성

주옥희 / 협회편집실

<창세기 가인 이야기의 허풍> 1. 지상에 가족 4명 뿐인데 한 명이 동생을 살해한다? 2. 지상에 3명 밖에 없는데 가인이 두려워한 ‘만나는 자들’은? 3. 가인의 살인죄에 너무도 관대했던 창세기의 하나님? 4. 가인, 어디에 여인이 있어 누구와 결혼을 할 수 있었나? 아담은 지금 우리와 똑같이 땅에서 나는 것을 먹고 밤이 되면 자야 하는 인간이었지만, 창세기에 기록된 대로 […]

코미디 같은 아담 해와 창조이야기

코미디 같은 아담 해와 창조이야기

주옥희 / 협회편집실

창세기를 읽다 보면 우리나라 고전 중에서 떠오르는 책이 있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가 바로 그것이다. 여기서는 박혁거세가 하늘에서 내려온 알에서 태어나 신라를 건국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 두 고전은 역사서로 분류돼 있지만 박혁거세가 정말로 알에서 났다고 믿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창세기는 이 책들과 별반 다를 것이 없어 보인다. 인간창조 소꿉장난하듯 흙으로 뚝딱? 창세기에 의하면 하나님은 아담이라고 하는 첫 […]

(2) 창세기의 오류 – 앞뒤가 맞는 것이 없는 창세기

(2) 창세기의 오류 – 앞뒤가 맞는 것이 없는 창세기

주옥희 / 협회편집실

창세기는 구약 성경의 첫 번째 권이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와 함께 모세 5경이라고 불린다. 모세 5경의 저자는 모세로 알려져 있지만, 자신의 죽음과 장례식에 관한 것 등 모세가 직접 썼다고 보기 어려운 대목들이 많고, 상충, 중복, 단절 등 문학비평상의 문제점들이 많아 한 저자가 일관성 있게 써 내려간 글이라고는 보기 어렵다. 따라서 창세기를 포함한 모세 5경은 오랜 […]

(1) 창세기의 오류 – 성경책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1) 창세기의 오류 – 성경책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두루마리 원본은 썩고 소실되고

성경 66권은 수천 년에 걸쳐 한 자의 오류도 없는 인류 구원의 지고한 경전으로 신앙되어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성경은 헛점투성이며 그 속에 진실로 하나님의 말씀은 2%밖에 삽입되지 못하였다는 놀라운 사실을 밝혀 주셨다. 본지는 ‘성경의 허와 실’을 연재하여 어떻게 하여 오늘날의 성경 66권이 편찬되었는가를 살펴보고 성경상의 오류에 대한 몇가지를 논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성경이 구약 39권, 신약 27권, […]

1955년 천막집회의 현장을 가다(7) – 한강 백사장 이야기

1955년 천막집회의 현장을 가다(7) – 한강 백사장 이야기

한강의 백사장은 1968년에 시작한 ‘한강 개발’ 이전에는 약 100만평에 이르는 넓은 곳이었다. 이곳에서 1955년에 하나님께서는 집회를 하셨고, 50년대 후반 이곳에서 열린 대통령 선거 유세엔 30만명이 모였고, 국군의 날 낙하산 시범훈련이 벌어지곤 했다.

1955년 천막집회의 현장을 가다(7) – 한강 백사장 집회(1955.7.4~7.11)

1955년 천막집회의 현장을 가다(7) – 한강 백사장 집회(1955.7.4~7.11)

연인원 60만명 참석, 이슬성신 한없이 내려

“대망(待望)과 주시리(注視裡)에 한강 집회는 열리었다. 국군과 인민군의 대격전지이며 시체가 산적하였던 자리에 천여평의 가설 천막 회장에는 남한 각처에서 모여온 신도와 시민으로 만원이 되어 저녁에는 2만명 이상 2만 5천명이며 철야하는 자도 만여명이었다.”(신앙신보 1956.5.21.) 한강 백사장 집회는 이미 6월 초에 있었던 대구 칠성동 사장 집회(1955.6.6-16.)를 마치면서 예고가 되었었다. “대구집회가 끝나는 날 광고를 들으니 다음 집회가 한강 백사장에서 7월 […]

동아일보 사건(8.끝)

동아일보 사건(8.끝)

하나님 역사 부인하는 사람들과도 합법적 투쟁을 '종교인의 물리적 시위는 유감된 일'

동아일보사건으로 투옥되었던 사람들의 옥중 체험기를 계속하여 들어 본다. “1960년 12월 10일부터 두 달간 저는 동아일보사건으로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되어 옥살이를 했습니다. 다 아는 사실이지만 동아일보사건이란, 하나님 집회 때 나타난 축복 사진을 보고 인위적인 조작이라고 동아일보에서 보도한 것을 보고, 사실을 오도하는 기사를 정정해 달라고 요구하는 뜻에서 찾아간 우리를 경비원과 경찰들이 곤봉으로 무차별 내리쳤습니다. 이 때에 야기된 사건을 […]

1955년 천막집회의 현장을 가다(6) 용산 군인교회 집회

1955년 천막집회의 현장을 가다(6) 용산 군인교회 집회

군인교회에서 열렸던 '국군장병 심령부흥대회'

“아~아~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조국의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6·25의 노래 시작부이다. 1950년에 발발하여 남북한 인구 600만명 이상의 인명피해를 남기고 전국토의 80%이상을 파괴하였던 6·25 전쟁은 발발 3년 뒤인 1953년 7월에 휴전이 되어 지금에까지 이르고있다.1955년 6월은 6·25에 대한 기억이 생생할 때이다. 1955년 6월 25일에는 6·25 발발 다섯돌을 맞아 국민대회가 폭우를 무릎쓰고 진행되었다고 당시 일간지들은 보도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

동아일보 사건(7) – 사건의 파장

동아일보 사건(7) – 사건의 파장

`얼마나 당했으면 믿는 사람들이 시위까지...` 시위사건에 일부 여론은 동정적

1960년 12월 11일자 한국일보는 동아일보사건을 ‘수천 박장로 교도 동아일보사를 습격, 신문사상 최대규모의 테러’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아침 9시 5분경 일부 신도들이 정문의 셔터를 걷어 올리고 찬송가를 고창하면서 사내로 진입, 곧장 2층으로 올라가 비치되어 있는 서류와 신문 등을 밖으로 내던지기 시작했다. 9시 반경 셔터가 완전히 올라가자 밖에 서 있던 수천 명의 신도들이 물밀 듯이 사옥으로 […]

1955년 천막집회의 현장을 가다(5) 대구집회

1955년 천막집회의 현장을 가다(5) 대구집회

'불의 사자 박태선장로님이 대구에 오신다는데 가봤느냐'

1955년 전국에 불길처럼 번졌던 하나님의 천막집회는 6월에 대구집회로 이어졌다. 대구 칠성동 천변 사장 집회(1955.6.9.~6.16.)   집회가 열렸던 1955년에는 신앙신보에 기사가 없고 집회가 열리고 1년 뒤에 그 때를 정리하는 기사(1956.5.21.<협회창립1주년>)에서 대구 칠성동 천변 사장 집회라는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또 한편 당시 집회를 알리는 영남일보에는 집회 장소에 대하여 경북대앞 사장이라고 광고(1955.6.7.,11.)가 나간다. 사람들의 기억 속엔 때론 […]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