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천막집회와 마산전도관 개관
마산 천막집회와 마산전도관 개관
1955년 전국적인 천막집회의 열기는 1956년에도 계속된다. 1, 2월의 혹한기를 빼고 3월부터 본격적인 천막집회가 시작되었다. 그 시작이 마산에서의 천막집회였다. 3월 5일부터 10일까지 예정되었던 집회는 집회 참석자들의 열화와 같은 요구로 이틀을 더 연장하여 12일까지 열리게 된다. 그리고 불과 석 달 뒤 마산전도관이 개관하게 된다. 1955년 12월 서울 중앙전도관 개관 이후 인천전도관, 부산전도관에 이은 네 번째 개관이다. 마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