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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리아

(2) 우리아

대쪽같은 기개와 충성심, 용사 우리아

성경에는 역사상 가장 강직하고 충성스러운 한 사람의 군인상이 소개되어 있다. 그 이름은 우리아, 이스라엘 다윗왕 때의 용사이다. 그의 충성심은 그의 아내와 다윗왕과의 불륜에서 시작되어 다윗왕의 사악한 음모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게 된다. 요르단과 이스라엘간의 갈등의 역사는 이들 두 나라의 관계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했던 다윗왕 시대부터 시작된다. 이스라엘의 중심부에 위치한 예루살렘을 점령함으로써 […]

다시 느껴 본 50년 전 천막집회의 열기(이경민 학생관장)

이경민학생관장(부산동래교회)

학생관장이라는 직분을 받고 어린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전하는 데 있어서 가장 자주, 그리고 유용하게 써온 자료가 바로 신앙신보였던 것 같다. 하나님 말씀이 있고, 은혜를 받은 체험기가 늘 실려 있는 신앙신보.   목포집회를 끝으로 한 천막집회 기획기사 역시 천부교의 역사를 배우게 하는 데에 더없이 유익하고 소중했다. 천막집회에서 은혜를 받고 교인들에게 참석할 것을 권유하던 목사들이 하루아침에 돌변하여 사이비 […]

은혜를 원수로 갚은 목사들 행태(서대문교회 김종도)

김종도(서울서대문교회)

하나님께서 직접 육신으로 오셔서 남긴 이적기사보다 보다 더 큰 그 무엇이 있으랴.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천막집회의 은혜의 증거는 한국교계의 사명이 끝났음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것이었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도 은혜의 창파를 떠나지 않고 갈구했던 그날의 신앙 선배들을 그려보니 숙연하기까지 하다.   당시에 전국적 규모의 집회에 2,500여 명이나 되는 목사들이 참석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서 스스로 집회에 참석하라고 독려했던 그들이 […]

1955년 천막집회의 현장을 가다(15) 목포집회

1955년 천막집회의 현장을 가다(15) 목포집회

목포집회(1955.12.17.~23.)

하나님께서는 12월 8일부터 13일까지 순천에서 있었던 집회를 마치고 불과 나흘 뒤인 17일부터 23일까지 목포에서 집회를 하시게 된다. 1955년 12월 25일에 원효로 구제단 개관을 앞두고 바쁘게 움직이시며 집회를 연 것이다.   목포집회는 3월말 남산집회를 시작으로 한 1955년 천막집회의 마지막 집회이다. 9개 도시 15회 집회의 대장정을 마치는 집회였던 것이다. 이미 열렸던 하나님의 집회를 통해 은혜를 받고 기성교회를 […]

1955년 천막집회의 현장을 가다(14) 순천집회

1955년 천막집회의 현장을 가다(14) 순천집회

순천집회(1955.12.8.~13.)

호남지역 집회의 시작인 광주공원집회(1955. 11. 25.~12. 1.)를 성황리에 마치고 일주일 뒤인 12월 8일부터 13일까지 순천에서 하나님의 천막집회가 열리게 된다. 순천역 인근 철도국운동장이 집회가 열렸던 장소이다. 순천역은 1935년 조선총독부 철도국 순천철도사무소로 출범하여 해방후 미군정청 교통국 순천철도사무소, 이후 부명이 바뀔 때마다 이름을 달리하며 교통부 육운국 순천철도국, 철도청 순천철도국 등으로 불리다가 2000년 1월 1일부터 철도청 순천지역사무소로 변경되어 오늘에 […]

덕소신앙촌(9) – 생필품에서 제철까지⑥

덕소신앙촌(9) – 생필품에서 제철까지⑥

조선일보, 일본 경제신문 등 잇따라 보도 '한강변에 대규모 공업단지'

한편 소사신앙촌에 이어 덕소신앙촌이 더욱 현대화된 규모로 건설되어 아름다운 주택 지대와 의류, 식품 등 품질 좋은 생활 필수품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기계 공장, 스레트 공장이 가동되고 철강 공장까지 건설되자 국내외 언론들은 앞 다투어 신앙촌을 취재하고 다시 한 번 놀라움을 표시하였다.   “서울과 인천 중간에 있는 소사에 신앙인들이 모여 사는 「신앙촌」이라는 마을이 있다. 그들의 생활 기반은 […]

(1) 요셉

(1) 요셉

끈질긴 유혹 칼같이 물리친 대쪽 양심

성경에 나오는 대부분의 인물들은 사람들로부터는 혹은 믿음의 조상으로, 혹은 나라를 일으킨 사람으로 존경을 받아 왔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모두가 합당치 못한 경우가 많았다. 첩을 얻은 아브라함이나 야곱, 패륜의 롯, 충신 우리아의 처를 범한 다윗 등이 그렇다. 그러나 창세기에 나오는 요셉은 대쪽같은 결백함으로 하나님께 칭찬을 받은 인물이다. 요셉(더한다는 뜻)은 야곱의 열 한 번째 아들로 야곱이 연로하여 얻은 […]

1955년 천막집회의 현장을 가다(13) 광주공원집회

1955년 천막집회의 현장을 가다(13) 광주공원집회

광주공원집회(1955.11.25~12.1)

광주공원집회(1955. 11. 25.~12. 1.)에 관해서는 원주집회와는 달리 참석자들도 많이 생존해 있었고, 다양한 내용의 체험기도 비교적 많이 남아있었다. 또 당시 신앙신보 지면의 1/2이 광주공원집회에 관한 보도를 하고 있어 남아있는 기록도 적은 분량이 아니다. 1955년 12월 19일자 신앙신보에는 “광주의 불”이란 제목으로 당시 집회 기사와 함께 사진 6컷이 실려있다. 단상에 계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2컷, 광주집회장 입구 모습, 집회장에 […]

덕소신앙촌(8) – 생필품에서 제철까지⑤

덕소신앙촌(8) – 생필품에서 제철까지⑤

포스코 설립 6년전에 강조하신 철강산업의 중요성 - 국가 경쟁력의 근간은 철(鐵)이다.

신앙촌을 방문한 학계, 경제계, 언론인 등 각계 각층의 저명 인사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았지만, 신앙촌의 경제활동의 근본 정신은 단순히 신앙촌 사람들의 생계나 천부교의 전도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뜻하시는 바는 더 깊은 곳에 있었다.   일찍이 이 나라와 민족의 빈곤에 가슴아파 하시면서 우리도 잘살기 위해서는 개인주의와 간판주의를 청산하고 교육제도를 개혁하여 차세대를 위한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

덕소신앙촌(7) – 생필품에서 제철까지④

덕소신앙촌(7) – 생필품에서 제철까지④

'우리는 우리 힘으로 먹을 것과 입을 것을 만들어야 한다' - 신앙촌 경제활동의 기본정신 밝혀

신앙촌 건설 초기에 많은 사람들은 신앙촌에서의 경제활동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하는 데 대하여 매우 궁금하게 생각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신앙촌에 들어가면 무엇을 먹고 어떻게 사는가? 일도 않고 살게 되는 것인가?”하고 질문하신 뒤 “우리는 우리 힘으로 일하여 먹을 것을 만들고 입을 것을 만들어야 한다. 곡식을 심고 물건을 만들어 외부로 내보내야 한다. 생산은 하지 않고 외국의 원조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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