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 한마디

2016 천부교 체육대회
발행일 발행호수 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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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 대회 최고령 선수
주민등록으로는 29년생이지만 실제는 27년생이에요. 올해 아니면 못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 참 열심히 했어요. 건강해지려고 운동을 시작한 것도 있지만, 연습이 재미있어서 한번도 안 빠지고 연습에 참석했어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집에 자꾸만 누워있고 싶은 마음이 커지는데 이번 체육대회가 그런 마음을 싹 잊게 해줬지요. 선수로 뛸수 있게 건강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김옥자 권사(89세, 장위교회/씽씽 공굴리기 선수)

▷ 건강을 위한 체육대회에 감동
국내의 어떤 큰 대회 못지않은 천부교 체육대회의 규모에도 놀랐지만 천부교인들의 건강을 위해 3년에 한 번씩 체육대회를 개최한다는 것이 더욱 감동적이었습니다. 대회 종목 중에 특히 스마일 생활체조는 연령대에 맞게 알맞은 동작으로 잘 짜여져 있어서 평소에도 자주 해 주시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연진 씨 (필라테스 강사)

▷ 기쁨의 눈물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나요. 그동안 매주 한마음 대형바통 팀이 모여서 구호를 외치며 달리는 연습을 했던 기억들이 스쳐 지나가요. 백군이 꼭 이기면 좋겠다는 간절한 마음에 학교에서도 친구들을 모아 PT체조도 하고, 집에서도 따로 체력운동을 했어요. 이기니까 정말 기분이 좋고 행복해요.
/이초희 (중3, 의정부교회/한마음 대형바통 선수)

▷ 백군 줄넘기팀 합숙했던 기억
백군 줄넘기팀이 덕소교회에서 합숙했을 때 무척 설레었어요. 친구들과 목욕탕 순번을 정해서 씻는 것도 재미있었고, 목욕하고 있는데 라면 다 끓였다고 빨리 나오라고 하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줄넘기가 좋은 이유는 모두가 함께하기 때문이에요. 한마음으로 뛰고, 실수해도 같이 웃고… 정말 재미있었어요.
/김소아(초6, 마포교회/단체줄넘기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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