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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신’을 읽으며

‘만들어진 신’을 읽으며

임찬섭 승사 / 동인천교회

얼마 전 시간의 여유가 생겨 책장에 꽂혀있던 리처드 도킨스의 저서 ‘만들어진 신’을 꺼내 읽었습니다. 잘못된 믿음이 만들어낸 종교를 조목조목 비판한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며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어머니의 입관예배 당시 있었던 일을 떠올렸습니다. 2006년 88세의 일기로 돌아가셨던 어머니는 열흘 가까이 식사를 하지 못 하셔서 여위고 마른 모습이셨습니다. 돌아가신 어머니 입에 생명물을 넣어드리고 생명물로 […]

간장 샘플의 위력을 느꼈습니다.

간장 샘플의 위력을 느꼈습니다.

장유 사업 사례 발표 / 김지은 사장 (인천 구월2동점)

지난 3월 서부지역 식품 판매 정예팀으로 선발되고 나니 정신이 번쩍 들면서 지금보다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방문해야 할 곳을 리스트로 작성하기 시작했는데 그때 가장 먼저 떠오른 곳이 3년 전 방문한 ‘송추가마골’이었습니다. ▶ 샘플이 가져온 놀라운 결과 송추가마골은 갈비 전문점인데 몇 해 전 큰 규모로 인천에 오픈하여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저 식당에 […]

하지현 관장편② ‘하나님 닮아가는 아이될래요’

하지현 관장편② ‘하나님 닮아가는 아이될래요’

하지현 관장 / 인천교회

교역자로 시무한 지 해가 거듭될수록 아이들 전도하기가 쉽지 않음을 느낀다. 요즘 아이들은 특별히 밖에 나가지 않아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종일이라도 놀 수 있다. 여학생들은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어도 색조 화장을 하는 것은 예사다. 중학생이 되면 주말에는 한껏 멋을 부리고 번화가에 나가 먹고 쇼핑하고 다니기에 하루해가 짧다. 이런 세태 속에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는 일이 쉽지 않으나 모래 속의 […]

신앙촌간장, 내가 최고로 잘한 선택이지!

신앙촌간장, 내가 최고로 잘한 선택이지!

전남 나주시 '송현불고기' 정석모 사장

전남 나주시 동신대학교 입구에는 전국에서 소문난 연탄 불고기 집이 있다. 이 동네 토박이로 36년째 음식점을 경영한 김안자 사장(72세)의 대를 이어 정석모 사장(43세)이 운영하는 ‘송현불고기’ 식당이다. ▶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서 송현불고기 식당은 김안자 사장이 30대 시절 작은 구멍가게로 시작했다. “결혼을 했는데 형편이 말도 못 할 정도로 참 어려웠어.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였지. 우리 아들이 […]

여론의 힘

여론의 힘

여론(輿論)이란 사전적 의미로 우리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대다수 사람들의 공통적인 의견을 뜻합니다. 일례로 며칠 후에 있을 6월 13일 지방선거를 위해 간간히 여론조사를 한다며 여러 리서치 조사기관에서 전화가 오기도 합니다. 이런 여론조사로 많은 사람들은 이번 선거에 대해 어느 당을 지지할 것인지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지 미리 예측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대중들의 의견이 실시간으로 반응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

나이 들면 나는 냄새, 어떻게 해결하나?

나이 들면 나는 냄새, 어떻게 해결하나?

나이가 들면서 체취가 심해져 고민인 노인들이 많다. 노인들이 생활하는 방에도 특유의 냄새가 배어있고, 요즘같은 여름이면 더욱 심해진다. 일명 ‘노인 냄새’다. 이 냄새는 왜 생기는 걸까? ▣ 노폐물 분해 기능 떨어져 발생 나이가 들수록 특유의 체취가 강해지는 이유는 신체가 노화함에 따라 신진대사기능이 떨어져 노폐물을 분해하고 배출하는 기능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이 ‘노넨알데하이드’와 ‘이소길초산’이다. 이 물질들은 […]

예술가곡의 창시자 ‘슈베르트’

예술가곡의 창시자 ‘슈베르트’

프란츠 슈베르트(Franz Schubert, 1797~1828)는 빈에서 태어나 전 생애를 빈에서 보냈습니다. 그는 31세의 짧은 생애를 살았지만 아름다운 멜로디의 많은 곡을 작곡하였는데요, 특히 독일가곡 (Lied)에서 예술가곡(Kunstlied)으로 승화시킨 그의 600여 가곡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슈베르트 이전 유럽의 가곡은 단순함·가창성·자연스러움을 기초로 하여 작곡가는 시(텍스트)가 잘 전달되도록 반주를 붙이는 것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슈베르트는 피아노 파트를 성악 […]

신앙촌에 오니 마음속에 기쁨이 가득합니다.

신앙촌에 오니 마음속에 기쁨이 가득합니다.

2018 이슬성신절에 만난 사람들

시온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전국 여청 합창단의 화음에 큰 감동과 아름다움 느껴 ○ 놀라운 생명물의 권능 모교인 시온 고등학교에 1983년 미술 교사로 부임하여 35년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는 2010년 석세조 전 교장 선생님이 돌아가셨을 때 생명물의 권능을 처음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뻣뻣하게 굳어있던 고인의 몸을 생명물로 씻기자 부드러워지고 살아있을 때처럼 홍조를 띠었어요. 시온고 재학시절부터 천부교인이던 친구들로부터 시신이 핀다는 말을 […]

기쁨의 은혜

기쁨의 은혜

2018 이슬성신절 게시글

뽀얗게 내리는 이슬비처럼, 한없이 쏟아지는 폭포수처럼 이슬성신 은혜를 내려주신 하나님! 썩을 것을 썩지 않게 하시는 생명물의 권능으로 하늘세계의 소망을 주신 하나님! 수백만의 사람들이 성신의 역사를 체험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늘의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지금도 신앙촌 밤하늘에 빛으로 임하시는 하나님! 마음속 온갖 근심 사라지고 하늘의 기쁨 충만하게 하시니 이슬성신 귀한 은혜로 맑고 선한 자 되어 그 세계 갈 […]

‘이제 전도에 노력할 때구나!’

‘이제 전도에 노력할 때구나!’

양송자 권사/산수교회

지난 2016년 광주 계림교회가 재개발지역에 포함되었습니다. 그래서 관장님과 새로 교회를 지을 땅을 알아보러 다녔는데, 산수동에 괜찮은 곳이 있어 신축공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공사를 진행하면서 관장님은 교인들의 의견을 자주 물으셨습니다. 한번은 관장님께서 예배실을 어떤 색으로 하면 좋겠냐고 물으셨는데 저는 “밝은색이 좋겠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관장님은 인테리어 업체에서 추천해준 색을 유심히 보시더니, 결국 직접 발품을 팔아 다른 색을 알아보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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