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교회를 지어 기쁨의 은혜를 알리겠습니다”

소사교회 신축추진위원장 오현종 권사
발행일 발행호수 2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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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촌 맛길에서 인터뷰 중인 오현종 권사(맨 왼쪽). 그 옆은 소사교회 정주현 관장

지난 4월 28일, 소사교회 신축추진위원장으로 임명받은 오현종 권사. 그의 일성은 “아름다운 성전을 지어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의 은혜를 전하겠습니다” 이다. 교회 신축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는 오현종 권사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요즘 소사 천부교회 신축 준비가 한창이라고 들었습니다.

-네, 신축은 하나님을 섬기는 기본이 되는 일이고 교인으로서 축복받을 수 있는 큰 기회입니다. 그동안 다른 천부교회 신축 예배를 다녀올 때마다 우리 교회도 아름답게 지었으면 하는 소망이 컸습니다. 교회를 아름답게 지어 하나님 은혜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천부교회는 처음 어떻게 나오셨나요?

-1982년 고교 2학년 때 1년 선배를 통해 익산 천부교회에 나오게 됐습니다. 당시 제가 다닌 전북기계공고는 모든 학생이 국비로 숙식과 학업을 함께하던 학교여서 선후배 관계가 유달리 돈독했습니다. 선배를 따라서 간 천부교회에서 들은 하나님 말씀은 들을수록 무척 새로웠고 점점 이 길이 참 길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교회 신축은 하나님 은혜를
전할 수 있는 감사한 기회
소사교회 전교인과 꼭 해낼 것

현재 세무사로 일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신앙인으로서 도움이 될 때가 있나요?

-그렇습니다. 천부교에 나온 이후 자유율법을 지키려는 신앙생활을 하다 보니 양심적으로 일하고 고객의 입장을 배려하며 성실하게 일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고객의 신뢰를 얻게 되어 안정적인 사회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소사교회 관장님과 교인들, 원로들이 교회 신축에 가장 많이 애쓰는 오 권사님을 신축추진위원장으로 추천했습니다. 끝으로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하나님께서 1957년 건설하신 첫 번째 신앙의 울타리, 소사신앙촌은 천부교의 역사에서 중요한 곳입니다.

앞으로 아름답게 지어질 성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의 은혜를 전할 수 있도록 관장님과 소사교회 전교인들이 마음을 모아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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