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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첫시간 (임재길 권사/서대문교회)

하루의 첫시간 (임재길 권사/서대문교회)

임재길 권사 / 서대문교회

오늘도 나는 하루를 하나님께 드리기 위하여 새벽 세 시 반에 일어난다. 새벽제단 쌓기를 해온 지가 벌써 오십년이 지났다. 그러니까 중학교 2학년 때 대전천막집회에서 은혜를 받고서 시작한 하나님과 나와의 약속이다. 모든 것을 드려도 부족한 죄인에게 새벽제단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만 하여도 감사할 따름이다. 나는 세수를 하고 기도를 하다가 4시 10분 경 분당의 집을 나선다. […]

[신년좌담회] ‘우리 모두 새해엔 하나님께 부복하는 시간 더 가져야’

[신년좌담회] ‘우리 모두 새해엔 하나님께 부복하는 시간 더 가져야’

2009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첫날은 언제나 아쉬움을 반추하고 각오를 다지는 날. 2009년 새해 첫날에 전도의 최일선에 서 있는 학생관장들이 모여서 지난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관장들은 전도의 현장에서 겪었던 보람과 안타까움의 순간들을 토로하고 새해에는 기필코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한결같이 말했다. “새해에는 하나님 앞에 부복하여 간구하는 시간을 더욱 많이 가져야겠습니다.” (일시: […]

윤재춘 전직 관장 편 ⑤ ‘열매를 많이 맺어 영광의 별이 되게 해야’

윤재춘 전직 관장 편 ⑤ ‘열매를 많이 맺어 영광의 별이 되게 해야’

두 번째 발령지 포항제단

윤재춘 관장은 첫 발령지 경남 창녕에서 3개월 시무하다가 경북 포항시로 두 번째 발령을 받는다. 그러나 그곳에 가보니 제단도 없고 교인도 없었다. 윤 관장은 개척을 해보라고 하나님께서 주신 천막 값으로 포항 남빈동에 땅 50평을 임대하여 천막을 치고 개척제단을 시작했다. (지난 호에 이어) 윤재춘 관장은 마산제단에 예배를 인도하러 오신 하나님 차를 타고 윤 관장의 시무지인 창녕을 지나게 […]

새로운 기도 제목 (유향준 권사/명륜교회)

새로운 기도 제목 (유향준 권사/명륜교회)

유향준 권사 / 명륜교회

2008년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14년 동안 모신 시어머니가 병환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기운이 쇠진해서인지 어머님의 몸은 늘 오그라든 채로 계셨습니다. 몸을 펴 드리려고 매일 스트레칭을 해 드렸지만 그 때 뿐이고, 몸 곳곳에는 욕창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몇 년을 누워계신 어머님은 돌아가실 때도 몸이 동그랗게 오그라든 채로 돌아가셨습니다. 경황이 없었던 저는 어머님이 돌아가신 후 어머님의 다리를 펴 드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

교역자의 길은 아무나 받을 수 없는 영원한 축복의 길

교역자의 길은 아무나 받을 수 없는 영원한 축복의 길

안종성 관장(덕소교회) 정현철 관장(마산교회)

쌀쌀하던 날씨가 다소 풀린 12월 28일 오후. 남자축복일로 북새통을 이루던 기장신앙촌은 오전과는 달리 조용하였다. 교역자의 길을 함께 가고 있는 선후배가 만나 ‘동역의 길’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대화의 장을 열었다. 그 주인공은 현재 덕소교회의 안종성 책임관장과 마산교회의 정현철 책임관장이다. 안 관장은 벌써 교역생활이 만 37년 된 원로이고 정관장은 만 10년차 교역생활을 하고 있다. 샘터공원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는 […]

이상미 관장 편 ② 감사한 순간을 늘 기억하며

수요일. 평일 중에는 수요일이 가장 바쁜 날이다. 근처에 살던 아이들이 멀리 이사를 가서 길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처음에는 시간이 아깝게 느껴져서 가까이 사는 아이들을 데려오려고 했었는데 몇 년 동안 천부교회를 다니며 하나님을 깨닫게 된 아이들을 수요일에 집에 있게 하자니 그것도 마음이 좋지 않았다. 교회 근처 아이들은 토요일에 만나고 수요일에는 이 아이들만 위해서 집중해야지 라고 생각하니 […]

‘이 세상에서 시온인으로 살아간다는 건 큰 축복’ (김해자 사장/시온쇼핑 성산점)

‘이 세상에서 시온인으로 살아간다는 건 큰 축복’ (김해자 사장/시온쇼핑 성산점)

김해자 사장 / 시온쇼핑 성산점

소비조합을 하며 변하여 새사람 되어감을 느껴 마음은 늘 편안하고 마음에서부터 미소가 나와 ■ “하고자 하면 안 될 것 없다” 시온쇼핑 성산점에 들어서니 클래식 음악이 흐르고 있었다. 김해자 사장은 고객을 응대하며 제품에 대한 설명을 한참 하고 있었다. “이 제품은 예전 광석침대보다 한결 업그레이드 되었고 가벼워 이동도 용이합니다.” 한국에서 쓰던 할머니의 광석침대를 좋아하는 유학중인 딸에게 보낼 것이라고 […]

항상 지켜주시는 하나님 사랑 (전화영 / 대전교회)

항상 지켜주시는 하나님 사랑 (전화영 / 대전교회)

전화영 / 대전교회

`하나님께서 저를 버리지 않으셨다는 생각에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1994년 4월 그 당시 저는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친 상태였습니다. 허리 디스크로 세수를 하다가도 울고 몸이 아프니 주위 사람들에게 짜증만 내고 그렇게 몸과 마음이 조금씩 하나님과 멀어졌습니다. 그러던 중 2000년 12월 5일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제 차는 우회전을 하는 중이었고, 빨간불을 보지 못한 중형 승용차는 […]

소비조합 30년 생활 (김영린권사/대구교회)

소비조합 30년 생활 (김영린권사/대구교회)

김영린권사 / 대구교회

저는 소비조합을 한 지 벌써 30년이 지났습니다. 돌이켜보니 그리 자랑할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하나님 일을 열심히 하여 죄를 씻으면 그 날에 꼭 데려가신다는 말씀이 제 뇌리에 늘 맴돌고 있어 제가 살아있는 한 반드시 해야 할 의무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못 다한 숙제가 많이 남아있기에 갈 길도 멉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감당하시고 육신으로 오셔서 […]

‘하나님의 일에 무한도전하고 싶어’ (김혜경 사장/시온쇼핑 울산 반구 2동점)

‘하나님의 일에 무한도전하고 싶어’ (김혜경 사장/시온쇼핑 울산 반구 2동점)

김혜경 사장 / 시온쇼핑 울산 반구 2동점

● 금 같은 시간 경남 울산의 반구2동에 위치한 시온쇼핑. 이곳은 김혜경 사장(울산교회)이 7년 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고 있는 보금자리다. 그 동안 언니의 시온쇼핑 사업을 도우며 지내오다가 언니 일만 도울 것이 아니라 내 사업을 해보자는 생각으로 2002년 1월 이곳에 시온쇼핑을 오픈했다. 옆에서 언니 일을 돕는 것과 진짜 사장이 되어서 일을 하는 것은 몸도 마음도 천지 차이였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