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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도 제목 ‘즐겁고 신나는 전도’

나의 기도 제목 ‘즐겁고 신나는 전도’

이현숙 / 사북교회

2009년에 주교부장이란 큰 직분을 받았습니다. 이번 유년 전도의 날은 꼭 성공해야겠다고 마음먹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과 두려운 마음으로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를 드리고 나니 ‘그래, 어디 한 번 해보자’란 용기도 생기고 동시에 전도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야 할 수 있다는 말씀을 떠올리며 그때부터 나의 기도 제목은 “즐겁고 신나는 전도”가 되었습니다. 같은 강원도지만 교회와 멀리 다른 […]

영덕집회의 회상 (손정옥 권사/포항교회)

영덕집회의 회상 (손정옥 권사/포항교회)

신앙신보를 보면 저는 처음 전도 받았을 때가 생각납니다. 젊은 시절 저는 기성교회 다니는 원장이 운영하는 보육원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부터 전도관에 다니는 쌍둥이 자매 아가씨가 전도관에서 나오는 신문을 가지고 저를 전도하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아가씨들은 저에게 박장로님께서 영덕에서 집회를 하신다며 참석할 것을 권유하였습니다. 어떤 곳이 참 교리인지 알아보고 싶은 마음에 저는 보육원 원장에게 휴가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

‘신앙촌에선 90세는 돼야 노인 대접 받아요’

‘신앙촌에선 90세는 돼야 노인 대접 받아요’

신앙촌 노익장들의 '노인 찬가'

장수 마을로 소문 난 신앙촌에서 90세 이상 할아버지들이 모여서 담소를 나누었다. “신앙촌에서는 70대는 청년, 80대는 장년(壯年)으로 취급되며 90대는 되어야 노인 대접을 받는다”고 파안대소하는 노인들의 망중한을 들어 보았다. 그들은 장수의 조건으로 한결같이 신앙이 주는 마음의 평안과 ‘공원 속의 도시’ 신앙촌의 아름다움을 첫 번째로 들었다. 유근환 권사(96세) 유 권사는 백세를 4년 앞둔 지금도 귀가 밝고 기억력이 뛰어나다.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양혜신권사/부천교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양혜신권사/부천교회)

지난 3월 소비조합축복일 이었습니다. 어떤 권사가 저에게 와서 “아유~ 난 딴 사람인 줄 알았네. 왜 이렇게 예뻐졌어요? 못 알아봤어요”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도 요즘 제 피부가 좋아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하나님 일에 순종하려고 하니까 젊음도 주시고 은혜도 주시고 기쁨도 주시는구나’ 하고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8년 전 유방암 수술을 받은 저는 지난 달 […]

이상미 관장 편 ③ 우리 작은 불을 켜서

이상미 관장 편 ③ 우리 작은 불을 켜서

“우당탕탕” 뭐가 좋은지 시끄럽게 떠들며 놀고 있는 아이들. 토요일 말씀공부를 마치고 퀴즈대회를 했다. 1등한 민주에게 상을 주려고 같이 대형마트에 갔다가 돌아오면서 아이들이 교회에서 자고 싶다고 한다. 우리 애들은 이렇게 말한다. “관장님 집에서 자보고 싶다…” 귀엽다. “그럼 오늘 잘까?” 나는 원래 아이들을 옆에 두고 있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부모님과 얘기가 잘 되면 교회에서도 잘 재우곤 한다. […]

윤재춘 전직 관장 편 ⑦ 말씀대로 의롭게 살아야 축복을 받는다

윤재춘 전직 관장 편 ⑦ 말씀대로 의롭게 살아야 축복을 받는다

7.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는 민족이 되려면

1958년 7월 초, 노구산 대집회가 열렸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몇 가지 소개 하고자 합니다. 그 당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지 않아 가뭄이 들어 논바닥이 거북이 등처럼 갈라지고 밭작물이 타들어가 농민들의 마음도 같이 타들어 갔으며 전 국민이 비가 내리기를 학수고대하며 하늘만 쳐다보고 비가 내리기를 하나님께 기원하며 바라던 때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노구산 대집회를 시작하면 큰 비가 내린다고 분명히 […]

넘어져야 바로 선다 (김현진 집사/청주교회)

넘어져야 바로 선다 (김현진 집사/청주교회)

2008년 초 서부지역모임에서 신앙촌상회 오픈에 관한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속으로 저는 ‘3년 후 운전면허를 따고 도전해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기회가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습니다. ‘그래, 하려고 마음먹은 일이니까 조금 더 일찍 시작해보자’ 하는 마음이 들었고, 그즈음 사업 시상식에서 어떤 젊은 여청이 상을 받는 것을 보고 나도 저 자리에 서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고 싶었던 신앙촌상회를 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

모두가 부러워 하는 92세 사장님 (신앙촌 상회 이천점 안복례(92세) 사장)

모두가 부러워 하는 92세 사장님 (신앙촌 상회 이천점 안복례(92세) 사장)

신앙촌 상회 이천점 안복례(92세) 사장

산수유 축제가 시작된 봄날의 경기도 이천. “죽을 걸 하나님께서 살려주신 생명인데 죽는 날까지 하나님 일을 해야지…” 산수유 꽃처럼 은은한 인생의 향을 지닌 아흔 둘의 나이에도 늘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일을 하는 안복례 권사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아이들을 낳은 후 산후조리를 못해 몸이 많이 아펐다. 이웃에 사는 사람의 권유로 병을 고치기 위해 전주에서 장로교회를 다니다가 전주천막집회에 참석하게 되었고 […]

‘꿈이 커지니까 하루하루가 즐거워요’ (김정현 사장/신앙촌상회 춘천점)

‘꿈이 커지니까 하루하루가 즐거워요’ (김정현 사장/신앙촌상회 춘천점)

상회 춘천점 김정현 사장

인생을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인생의 전환점인 기회가 찾아온다. 그 기회를 잡느냐 못 잡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인생이 뒤바뀐다. 그러나 기회가 곧 성공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기회를 잡은 뒤에는 지금까지 이상의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김정현 사장은 자신에게 찾아온 두 번째 기회를 잡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 인생의 두 번째 기회 = “춘천에 오기 전, 가평에서 3번째 시온쇼핑을 운영하고 […]

또 다른 목표가 생겼어요

또 다른 목표가 생겼어요

전도의 날을 보내고

이번 전국 학생전도의 날은 저에게 정말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작년까지는 전도의 날 준비를 어떻게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르고 무엇보다도 전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몰랐습니다. 그냥 전도의 날은 친구들을 교회에 데리고 오는 특별한 날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며칠 전부터 교회에 와서 전도의 날 준비에 직접 참여하면서 제가 미처 알지 못했던 준비 과정이 많다는 것을 […]